너무 가벼운 웜을 사용하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노싱커는 스팅거나 이카등 무게감이 있는 웜을 주로 사용합니다.

베이트릴로는 무게가 너무 가벼운 루어 캐스팅시 비거리도 안나오고 그로인한 백러쉬도 많은줄로 압니다.

무게가 제법 있는 채비라면.. 캐스팅 비거리가 너무 짧게 캐스팅 되어도..

릴이 부풀어오른 라인을 미처 잡아주기도 전에 루어가 착수되어 동일 현상이 발생 할 수 도 있으니..

모든 조건이 같은데 실버리님만 난다면 친구분들의 캐스팅 방법이나 동작을 유심히 보시구요..

아니라면...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좀더 잠그시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1. 네 가능하며 저도 주로 사용합니다.

2.  -.  웜의 무게가 너무 가벼운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웜의 경우 밖에서는 무겁지만...물속에서는 매우 천천히 가라앉으며 가볍습니다.

        그래서 채비가 수면에 닿은 후 충분한 시간을 주어 가라앉혀야 하며, 액션도 강한 액션이 아닌

        릴을 살살감아들이는 액션이나 짧게 툭~치고 스테이하는 동작을 반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이카 / 4~6" 스팅거 / 호그웜 등이 가장 대표적인 노싱커 채비시 사용되는 웜이 아닌가 싶습니다.

* 노싱커에 비드를 사용하실때 유리외 황동비드를 사용하시면 무게감이 더 나가기 때문에

  노싱커를 처음 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와이드갭훅에 직접 넣을수 있도록 나온 황동 비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채비는 무궁무진하며, 본인이 얼마든지 그날 여건이나 자신의 욕구에 따라 변경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날 노싱커에 고기들의 반응이 좋았다면 꼭 노싱커라서가 아니라... 노싱커 특유의 폴링과 스테이 액션에 고기들이 반응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요일 부부배서님 모임에 오셔서 옆에 착~ 붙어서 물어보시면 골드웜 모든 식구분들이 친절히 답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같은 아부프로맥스를 쓰고 계시군요...저도 입문용으로 구매해서 아직도 주력으로 쓰고 있습죠...

아부 프로맥스로는 웜 낚시는 비추천입니다..프로맥스 특성상 타 릴에비해 브레이크 조절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전 웜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브레이크 다 풀고 스베나 러버, 크랑크쪽만 쓰고 있네요...아직 초보인지라 웜은 귀찮더라도 스피닝으로

그냥...팍팍...그러고 보니 워킹도 로드 3대 이상 들고 다닌다는거.... 

베이트로 웜 케스팅 하고 싶으시면 총알모아 DC릴로 바로 가세요...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