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헤라호] 고군산군도 바다보팅

장인진(재키) 8267

2

12
일시 : 07/20(음06/13), 05:50~13:20
장소 : 고군산군도 일원
날씨 : 맑음, 센바람, 기온 30도 
개황 : 4물, 약간흐린물, 파고 1.0m, 수온 24도
조석 : 00:28(631)▲  07:19(233)▼  12:39(573)▲  19:22(127)▼  (군산)
조과 : 광어 1수, 우럭 1수, 장대 1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오랜 장마로 인한 민물유입으로 해수의 염도변화로 인하여 
내만권은 어려울 듯 싶어서 민물유입의 영향을 덜받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기상청의 해상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충남남쪽 앞바다의 파고는 0.5~1.5m, 
전북북쪽 앞바다의 파고는 0.5~1m로 충남보다 양호한 것으로 예보었습니다. 
그래서 거리는 멀지만 구름붓님, 서부소년님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다녀왔습니다. 
신시도에서 만년헤딩님과 레보클럽의 검정콩님을 만나서 함께 보팅하였습니다. 
  
헤라호 제원과 재키의 태클;
쿠마 340 무보강, 머큐리 15 마력, 허밍버드 565 듀얼빔 소나, OruxMaps, 아센 GPS850 
JSC 참로드 CWR-662JSC, 도요 우라노 인쇼어, 비셔스 합사 15LB, 비셔스 프로엘리트 17LB 
  
  
구름붓님의 어필칼라 다운샷을 물고 나온 우럭입니다.
work-DSC00687.jpg
  
  
서부소년님의 배스어새신을 물어준 우럭입니다.
work-DSC00695s.jpg
  
  
구름붓님과 수지에서 만나서 고속도로를 달리가 서평택에서 서부소년님을 만났습니다. 
낚시꾼 3명이 입낚시를 즐기며 한적한 새벽길을 달리니 군산이 멀지않게 느껴집니다. 
군산IC에서 전날밤 신시도에 텐트를 치셨던 검정콩님께 연락하고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신시도 슬로프에 이르니 이미 만년헤딩님도 도착하셔서 보트세팅에 열심이셨습니다. 
  
검정콩, 만년헤딩, 헤라호 3대의 보트를 런칭하여 고군산군도를 향하여 출항.. 
신시도와 새만금방조제로 가리워진 신시도 북쪽편의 바다는 잔잔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시도 끝자락 곶부리 밖으로 나서니 파고가 높아서 불안한 감이 있어서 
원래 계획하였던 멀리 말도행을 포기하고 가까운 관리도로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관리도를 향하여 가는데 길을 잘못들어 양식장 사이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10여개의 밧줄을 넘어서 어렵사리 양식장을 탈출하여 안전한 선유도 연안을 따라 
파고 1미터의 파도를 헤치고 20여분을 달려서 관리도 북쪽의 등표에 이르렀습니다. 
  
  
비셔스 합사 15LB 원줄과 프로엘리트 17LB 쇼크리더로 낚은 고군산 광어입니다.
work-DSC00697.jpg
  
  
칸투칸 여름용 긴팔 집업 티셔츠와 스카프, 산뜻한 칼라가 맘에 듭니다.
work-DSC00700.jpg
  
  
검정콩님은 파도가 잔잔한 관리도항 방향으로 가시고 헤라호와 만년헤딩님만 
관리도 직벽과 등대 주변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관리도는 갯바위는 매우잘 발달해 
있으나 갯바위에서 약간만 떨어져도 모래와 뻘바닥으로 바뀌는 지형이었습니다. 
  
그나마 등대섬 주변은 험프와 브레이크라인이 확인되어서 그 주변을 집중탐색하여 
구름붓님과 만년헤딩님이 준수한 씨알의 우럭과 광어를 각각 만날 수 있있습니다.
그후로 한참동안 별 소득이 없어서 레보클럽 루니엘님께 긴급 포인트 지원통화를 
하였더니 바람부는 날에는 횡경도 뒤편에 유선들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횡경도 방향으로 건너가려고 검정콩님 및 만년헤딩님과 통화를 시도하였더니 
검정콩님은 선유도로 이동하셨고 만년헤딩님은 방축도로 건너가신 후였습니다.
횡경도를 가려면 방축도 연안을 따라가면 되므로 헤라호도 방축도로 이동하였습니다. 
  
  
지반활동으로 지층이 휘어진 횡경도의 절경입니다.
work-1374318895067.jpg
  
  
언덕위에 자리잡은 횡경도 동쪽등대..
work-DSC00694.jpg
  
  
방축도 앞에서 잠시 채비를 드리웠더니 아담한 씨알의 광어가 입질을 합니다. 
조류가 방축도에서 횡경도 방향으로 흐르기에 그냥 보트를 흘리며 낚시하였습니다. 
잠시동안 흐르는 조류를 타고 광어 손맛을 즐기고 드디어 횡경도에 도착하였습니다. 
  
횡경도 북쪽으로 갔더니 바람과 파도가 잔잔한데 여러대의 유선이 모여있었습니다. 
모두들 파도를 피하여 온듯 하였으며 간간히 우럭을 낚는 모습도 관측됩니다. 
우리들도 열심히 낚시하여 잔씨알이지만 우럭들로 하나씩 꿰미를 채워갔습니다. 
그러던 중 서부소년님의 쓸만한 씨알의 우럭과 저의 장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0개의 꿰미중 9개를 채우고 마지막 한개는 소야미도에서 채우려고 이동하는데 
소야미도에 이르렀을 무렵 엔진의 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 같아서 소야미도 낚시는 취소하고 야미도로 피항하여 
택시를 타고 신시도로 가서 차량을 가지고 야미도로 와서 보트를 철수하였습니다. 
  
  
항적 : 총 45Km, 신시도-선유도-관리도-방축도-횡경도-야미도

Image7.jpg

  

  

하루종일 바람과 파도와 싸우며 낚시하느라 원하는 포인트에도 못들어 갔지만 

장마철 한가운데에 맑은 하늘과 따가운 햇살아래 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하늘을 보니 구름붓으로 그려놓은 구름의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군산군도..

고생스러웠지만 좋은 날 다시오고 싶은 곳으로 가슴한쪽에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거리의 압박으로 출조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언제 다시오게 될지는..

오늘은 마침 15마력 엔진으로 나왔기에 3인이 출조하여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았으나 9.8마력을 운용하게 되면 2인출조만 가능하므로 비용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다시 찾게 될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공유스크랩
12
2명이 추천
profile image
재키님 부지런하시군요. 오래전 참돔잡는다고 야미도 어지간히 다녔었는데... 이제 참돔은 끊어서... 고생스러웠지만 즐거운 헤라호 조행 늘 부러운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보트가 조금 작은듯하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3.07.21. 14:23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고군산군도 참 멋진 곳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 가고싶은데 거리의 압박이 장난이 아닙니다.
보트는 310으로 줄이려고 생각중입니다.
항상 안전제일입니다.
감사합니다.
13.07.22. 11:16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저의 생각에는 저희들보다 부부배서님의 열정이 더욱 대단하신 것 갗습니다.
아무튼, 겅강하게 여름나시고 좋아하시는 낚시 오래오래 즐기시기 바랍니다.
13.07.22. 11:18
profile image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가셨군요. 말도는 그날 상황으론 무리라 저희팀은 동해로~~!!
농어를 치러 갔었습니다. 이번주는 아마도 말도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3.07.22. 12:49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현장에서 상황을 보니 말도는 어려울 듯 하여 포기하고
가까운 관리도와 횡경도 주변에서 놀았습니다.
13.07.22. 14:56
profile image
말도 참 좋은곳입니다
육지에서 가깝고 온갖어종이 출몰하니 말입니다.
기회될때 한번 같이 탐사하시지요~
13.07.23. 09:20
장인진(재키)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또 가고싶은데 거리의 압박이 장난이 아닙니다.
교통비 부담이 너무 커요.
물론 그쪽에서 오시면 더 들겠지만요..
13.07.23. 09:28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구미서 신시도 까지 245km쯤 되구요
그래도 도로가 좋아 생각보다 빨리갑니더~~~
갈수만 있가면 매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13.07.23. 09:32
장인진(재키)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매주 가시려면 기름값 많이 벌으셔야겠습니다.
저는 포기할랍니다.

군산까지 안가도 좋은 곳 많습니다.

13.07.23. 18:17
바다만 나갔다하면 항상 대박입니다~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13.07.23. 12:11
장인진(재키)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이번에는 겨우 쪽박은 면했습니다.
3명이 9마리밖에 못낚았습니다.
그나마도 씨알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13.07.23. 18: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5 )
    인녕 하세요. 뭐가 그리 바뿐지 낚시 다녀 오면 그날 그날 조행기를 써야 되는데 몇일씩 미루다 이제야 3일분 조행기를 쓰게 되는군요. 나이가 들면 행동 자체도 늦어 지는가 봄니다. 25일 월요일에는 오목천둘이 다녀 왔고요. 26일 화요일에는 나홀로 금호강 금호강교 ...
  • 200528 영강 ~ 꾼들이 항상 말하는 것 ~
    " 배스는 발앞에 있다. " 그렇다. 배스는 발앞에 있는 것이다. 오늘은 제대로 발 앞에 있는 녀석들만 골라잡은 날입니다. 오후 5시 살랑살랑 돌아다니다가 오래간만에 강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초봄 시즌 덩어리 한 마리 뽑은 곳이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태클도 그냥 간단...
  • 번개 전날 시찰
    goldworm 쥔장 goldworm 조회 9420.05.30.00:00 1
    번개전날 궁금해서 제2왜관교권을 둘러봤습니다.개구리로만... 4짜 중반도 잡았습니다. 쓰레기도 한봉다리 잡았습니다 영상도 하나 첨부합니다 https://youtu.be/BZts3wA-hYM 5분30초쯤 한마리 잡는 영상이 나옵니다.
  • 2020 년  골드웜네 루어낚시 낙동강 대회전 에필로그.
    오늘 낙동강 왜관2교에서 골드웜네 루어낚시 낙동강 대회전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가입해서 활동한지도 13년차인데 전 이모임에 오면 신인급에 속합니다 그만큼 루어낚시에 관해서는 기라성 같은 분들 재야 에 묻혀 은둔 생활을(?)하시거나 신분을 감추고 조용히 낚...
  • 2020.05.31. 일요일 오전 하빈지 조행기
    오전에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낚시하는 사람도 몇 명 없네요. 오늘은 배스가 안잡히면 블루길 잡을려고 준비를 해서 제방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간간히 나와주는 배스 덕에 몇마리 잡고 일찌감치 철수했습니다. (배스 7마리에 만족하고 블루길은 다음...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6 )
    안녕 하세요. 지난 토요일 낙동강 행사 마치고 귀가 하니 오후 2시. 이후 일요일 까지 푹 쉬고 나니 몸이 개운 하네요. 저는 이렇게 한나절 다녀만 왔는데 피곤 한데요. 행사 준비 하시고 당일 진행하시고 뒤처리 하신 골드웜님 수고가 너무 만흐셧습니다. 덕분에 하루 ...
  • 배스루어낚시의 꽃 프로그낚시
    [낚시] 낙동강 동락공원 배스루어낚시의 꽃 프로그낚시 2020년 5월 31일[일] 낙동강 동락공원포인트로 배스 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시작을 프로그낚시로 합니다. 먼저 버스터-k로 배스를 잡아냅니다. 그러나 버스터-k가 몇마리 못잡고 배가 터지고 맙니다. 후발주자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7 )
    안녕 하세요. 토요일 오후 부터 일요일까지 푹 쉬고 월요일 아침에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가서 오전 8시반에서 정오까지 낚시 했는데 달랑 세마리 잡고 왔습니다. 입질은 여러번 받았으나 모두가 털이 당하고 이날은 캐스팅만 수백번 날리고 온것 같습니다. 전에는 이곳...
  • 일요일 영덕,  월요일 짬 프로그~
    ※ 사진 저밑에 파리 앉은 배스사체 사진이 하나 있는데 마음에 걸리네요. 혐오스러운게 싫으신분은 조행기를 읽지 않으심을 추천합니다. 지난 토요일, 제2왜관교에서 골드웜네 번개모임이 아주 오랜만에 있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고 빼먹은거 없나 몇번이고 체...
  • 골드웜네 루어낚시(모임)
    20년 5월 30일 화창한 봄날입니다. 지천에 꽃이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네요. 가끔식 둘러보며 살아야 겠어요.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이분이 운영하는 골드웜네 루어낚시 모임을 다녀 왔습니다. 잘 생겼네요 ^^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어디서던 열체크를 하네요 이젠 생활화가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8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단산지 새벽 낚시 다녀 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라서 나ㅉ에 낚시 하기가 힘들것 같아 집에서 오전 4시 출발 단산지 무너미 아래에 도착하니 4시반경 작년 가지만 해도 무너미 가는길이 별로였는데 공사를 해서 길이 아주 좋아 졌...
  • 쇼 미 더 배스 라이트 로드 첫 사용기
    골.루의 낙동강 대회전 참가후 가장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낀게 캐스팅 방법이었습니다 10여년 루어낚시 다니면서 넣고 싶은자리 못넣어 그런건 아닙니다 오버헤드 캐스팅, 뒤쪽에 늘어진 수양버들 피해서 사이드 캐스팅 원하는곳 잘 들어갑니다 그럼 무엇을 그리 절실하...
  • 아들녀석의 개구리 첫 개시. 집앞강 짬 프로그.
    아들 프로그 낚시 입문겸 베이트릴 입문겸 집앞강 나갔습니다. 막감는 와중에 입질도 오고 하는데 베이트릴이 적응하느라 정신을 못차리네요. 그러다 철수 직전에 개시했습니다. 베이트셋 하나 또 아들에게 뺏겼습니다.
  • 동해 볼락루어낚시 신천지포인트
    [낚시] 경북 오산항 동해 볼락루어낚시 신천지포인트 2020년 6월 6일[토] 현충일에 울진 오산항으로 볼락루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다른조사의 조황만 보고 들이데 정신으로 처음으로 오산항에서 출항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포인트를 모르니 어탐만보고 낚시를 해봅니다....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9 )
    안녕 하세요. 어제 일요일에 대진지 새벽 낚시 다녀 왔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앞 대진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 반이 넘었습니다. 골드웜표 황동 버즈로 채비 하여 대진지 무너미 앞에서 버즈 몇번 날리니 반응이 오네요. 첫배스는 새벽이라서 사진이 흐려 패스 하고 이배...
  • ...현충일 봉정...
    2020년 6월 6일 아침 4시 30분 집 앞에서 달배님 차에 달빛님과 함께 봉정으로 달립니다. 원래는 안동이나 합천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모내기가 기다리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가까운 봉정으로... ...쉴틈없이... 도착하자 마자 릴꾼을 피해 이동한 후 쉴틈없이 캐스팅....
  • 생미끼 낚시  (부제 : 쇼 미 더 배스 라이트 로드테스트 #2 )
    지난글에서 언급했듯이 로드 평가를 해볼려면 대상 어종 100 여마리 정도는 잡아봐야 평가할 자격이 있지않을까? 생각하면서. 오늘 까지 대충 60 ~ 70 마리 정도 잡은것 같습니다 대충 조행 한번 완벽한 준비속에 조행 두번 갔었으니까. 생미끼 낚시도 의외로 재미있습니...
  • 200610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 바다를 향한 새로운 도전 ~
    뜨거운 햇살, 후덥지근한 바람, 점점 무더워지는 시기에 낮 낚시가 힘들어지기에 개인적으로 배스루어에 대해 손을 좀 놓는 시기입니다. 게다가 요근래 계속 바다를 향한 갈망이 있었고, 농어장비 셋팅에 대한 고민도 있었기에 바다쪽으로 계속 눈이 돌아가는 상황이었습...
  • 배스가 날 부른다 ( 1240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대진지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지라 대진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가 안되였네요. 무너미에 내려서서 골드웜표 황동 버즈 날려 보았으나 너무 이른탓인지 조용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계속 캐스팅 해대니 입질은 들어 오는데 훅킹미...
  • 6월7일 영덕   그리고 오늘 집앞강.
    일주일이 다지난 조행기를 이제야 씁니다. 일주일 사이 많은 일들이 지나갑니다. 이래서 송사에 휘말리지 말라하는가 싶기도 하고요. 이노무 오지랖 덕분에 여러일에 휘말립니다. 지난주 영덕 대진항... 조과는 별로였지만... 성대가 아주 대물한마리가 걸려서 한마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