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4(死)자의 저주와 징크스

저원 원로 저원 218

4

16

[낚시]

낙동강 왜관권

4(死)자의 저주와 징크스

20200621_053325.jpg

 

​2020년 6월 21일[일] 낙동강 왜관으로 배스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한낮 무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에 출조를 나서는데, 자동차 시계가 4시 44분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헐~~!!

몇해전 포항에서 오후 4시44분에 주차를하고 낚시를 한 결과 개꽝을 맞고는, 무조건 4시44분에는 출발 주차를 하지 안거나 기다려서 행동을 하는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4시 44분에 출발을 했을까?

4(死)자의 저주가 엄슴해 옴을 느끼며 낚시에 돌입합니다.

20200621_071629.jpg

 

​역시!!

징크스는 강했습니다.

3시간여 동안 플로그에 입질이 딱 한번 오고는 끝이 였습니다.


20200621_080532.jpg

 

 

20200621_083225.jpg

 

그리고는 크랑크베이트로 바꿔 낚시를 해보지만 잔챙이 3마리가 전부였습니다.

4자의 저주에 낚시를 더해 봣자 소용이 없을 같아 낚시를 접었습니다.

 

낚시를 맞히고 돌아 오면서 생각을 하니,,,

낚시를 5시경에 시작하여 오전 9시경에 접었으니 낚시한 시간이 4간여이고,,,

배스도 총4마리에 끝났으니,,,

 

이런 4자 징크스가 또 있을까??

 

 

 

 

낚시장비

 

베이트 로드 : [지루미스] MBR 782 GLX

베이트    : [도요피싱] 루비나 크랭킹

베이트 라인 : [선라인] 모노라인 14LB

베이트 루어 : 크랑크베이트

 

베이트 로드 : [X-RIVER] VINCENT W7 VB-662MH

베이트    : [도요피싱] PQT10HL

베이트 라인 : [TORAY] RUN GUN 카본라인 14LB

베이트 루어 스피너베이터 1/4온스 텐덤형​자작

 

 

베이트 로드 : [지루미스] GLX 783 IMX

베이트    : [도요피싱] 올터레인

베이트 라인 : [요시가와] 4합사 3호 & 쇼크리드:모노라인 20LB

베이트 루어 : [오마이갓피싱] 플로그

 

 

공유스크랩
16
4명이 추천
profile image

저원님께 징크스라요.

징크스라기 보다는 우연히..

 

저도 가끔 시계나 계기반을 볼 경우

4시44분, 666, 11111 ,144444..

등과 같이 나열되거나 특정 숫자가 자주 보이더군요.

어제도 시골가다 계기반에 144444이 보이길레

냥큼 찍어놨지요..

Emoticon

20.06.22. 14:23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아...

진짜입니더.

4짜에 걸리면 뭔가 불길한 일이 생기더군요.

Emoticon

20.06.22. 15:36
profile image

징크스는 극복하라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Emoticon

 

나중엔 좋은결과가  있으실겁니다EmoticonEmoticon

20.06.22. 15:0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바람도 피하듯이...

징크스도 피하는게 정답입니다.Emoticon

20.06.22. 15:38
profile image

저도 가끔씩 계기퍈이나,

시계가 그런적이 있어서 신경은 쓰이던데,

그렇게 까지 연결은 안 해봤어요 ^^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믿어 봅니다 ^^Emoticon

20.06.22. 15:11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한원식(문천)

저는 444는 무조건 피합니다.

이제는 44분도 피하네요.

우짜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Emoticon

20.06.22. 15:39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한원식(문천)

문천님 이제 큰일났어요.

조심하이소,,,Emoticon

20.06.22. 17:26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1
한원식(문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Emoticon

20.06.22. 20:06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넵...

잘알겠습니다.

좋개좋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Emoticon

20.06.22. 15:52
profile image

우린 5키로쯤 하류에 있었는데

정말 안나오던데요.

그래도 잡히긴 잡힙니다.

 

우리랑 합류하시지 ^^

20.06.22. 16:2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첫째 배스가 너무 안잡혀서 맨붕이 왔구요.

둘째는 응가가 너무 마려워서,,,Emoticon

20.06.22. 17:27
profile image
저원
그쪽은... 내려서 볼일보기도 애매한 위치들이네요.
아침운동으로 걷는분들이 엄청 많았을텐데...

이래서 엔진이 있어야 됩니다.

붕 날라가서 한적한데서 영역을 표시해주면 딱인데....
20.06.22. 18:25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엔진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더잇어요.

배스가 않 잡히면 포인트 이동이죠.

정말 노답이더군요.Emoticon

20.06.22. 20:0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2020.07.11. 하빈지 조행기
    지난 토요일 하빈지 갔다왔으니 딱 일주일만에 다시 갑니다. 이번에는 1. 스피닝 M로드 + 합사 0.8호에 10파운트 카본 쇼크리더 + 야마데스2 = 노싱커 장타용 2. 베이트 ML + 카본 8파운드 + Z-man 피네스 TRD 번지리그 = 근거리 펀칭용 3. 베이트 MH + 합사3호 = 프로그...
  • (보트판매) 콤비360. 야마하25 전동숏. 하스윙. 어탐기. 앞딩기.
    자세한 내용은 카페에 올린글 참고바랍니다. 부디 후딱 팔리뿌길... https://cafe.naver.com/gwlure/1259
  • 크로울러와 더블링거 (낙동강)
    제조회사마다 각각의 이름이 있지만 전 이웜들을 크로울러와 더블링거로 부릅니다 오늘 제 자의로 조행간다면 금호강 알자리 배스잡으러 갈려했습니다 와이프가 낙동강으로 가자 해서 어쩔수없이 낙동강으로! . . 어차피 와이프와 같이가면 철수 시간도 와이프가 정하기...
  • 배스가 날 부른다 (1125)
    ?안녕 하세요. 금년 처음으로 오늘 단산지 새벽 낙시 다녀 왔습니다. 단산지 나비공원앞에 도착 하니 오전 4시반이 넘엇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스왐프웜 끼워 오리배 주변을 둘러 보았지만 반응이 전무 하네요. 이곳 단지 수위가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 있어서 ...
  • 라떼는 말이야 배스 느믄나와서!!
    [낚시] 칠곡군 지천지 라떼는 말이야 배스 느믄나와서!! 2020년 8월 22일[토] 지천지로 배스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요즘은 배스잡기가 참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배스 느믄나왔는데 말입니다!!" 배스루어 제1조 1항에 나오는 새물유입구도 노려보고,,,...
  • 추석연휴 연속출조에 금년첫 5짜!
    추석연휴 연속출조에 금년첫 5짜를 . . . 추석연휴 연속출조를 추석날은 오전 10시경 출발 했으나 두어시간후 첫 입질을 받았기에 추석다음날 오늘은(23/9/30)오후 한시에 출발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 햇살좋을때가 조과가 좋을 것 같아서. 어제했던 포인트는 짜치가 많...
  • 플로팅웜 그리고 텍사스리그, 200318 집앞강
    모바일 글쓰기가 편리해지니 실시간 조행기 작성합니다. 오전 10시. 오늘 집앞강 아주 잔잔하고 평화롭습니다. 수온 10도 출발합니다. Z-man서 플로팅웜 그리고 10미리 황동비드 입니다. 짧은 영상도 첨부합니다. https://youtu.be/fIXxFXUglWg 진달래도 만발했습니다. ...
  • 배스가 날 부른다 (1211 ) 금년 첫 배스
    ?안녕 하세요. 요즘 신종 코러나 때문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몸이 근질 거리고 마침 날씨도 따뜻한 오늘 아침에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다녀 왔습니다. 섬으로 이동 포인트에 도착하여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이리 저리 공략해 보...
  • 전설의 물고기 배스잡기
    [낚시] 구미시 장천면 전설의 물고기 배스잡기 2020년 7월 5일[일] 지천지에서 낚시미끼님과 접선하여 배스 프레셔가 덜한 구미시 장천면쪽 저수지를 돌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일먼저 오로지에 도착하여 포인트를 보니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안으로 걸어 ...
  • 200305 집앞강, 오짜중반 잡은날
    코로나 사태로 운영중인 학원이 반강제휴원중입니다. 언제쯤 풀릴수 있을지 최소한 아이들이 학교가는 타이밍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싶고요 놀아도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집앞 하나로마트엔 오후2시쯤 마스크가 판매되는데 오전 11시면 이미 줄이 한가득입니다. 오늘부...
  • 200401~03 문경 산양면 우본지 ~ 터지는 마릿수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근황을 짦막하게 말씀 드리자면 17년 여름, 잘 다니던 회사 홧김에 퇴사, 집안 식구 큰 수술로 인한 18년까지 잠수, 19년 다시 사회활동 시작, 일하는데 있어서 사람이 적응이 안되어 다시 퇴사, 서울 집 정리하고 고향으로 귀향했습니다. 현재까...
  • 191006 낙동강 중지교
    지난 일요일 연호대전을 마치고 라이트닝님과 집으로 돌아오는길이었습니다. 여느때 같으면 남구미ic로 왔겠지만 좀 졸리기도 하고 해서 왜관ic에 내려 슬슬 집으로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한곳이 있어서 가던 차를 멈추고 던져봤습니다. 역시 거기에 있더...
  • 동영상조행기 - 190327 집앞강
    시대흐름에 맞춰서 이제 동영상으로 조행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시간은 훨씬 많이 걸리지만, 남는게 많을거 같네요. ^^ 동영상 바로가기 링크 https://youtu.be/37D_XpoZQkU 어저께 성주대교권 그리고 오늘 똥바람속에.... 동락공원 주변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에 삽...
  • 미니스피너 호작질
    집에만 콕~ 하고 있으니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오늘은 미니스피너로 호작질하다가 한가지 모양을 더 내어봤습니다. 별로 복잡할것은 없고요. 싱커 아래부분에 굴곡을 하나 더 넣었습니다. 맨 왼쪽은 바늘이 걸릴부분... 그리고 아랫부분은 다운샷싱커가 고정될 부분입...
  • 오늘 낙동강...
    모처럼만에 낙동강에 나가보았습니다. 금남보를 기준으로 하류권은 녹조가 그득하고... 금남보 하류쪽, 육신사 아래 자전거도로 아래쪽은 또 공사를 하고 있네요. 석축을 쌓은지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 밀려 내려가나봅니다. 지지할만한 것이 없으니 또 밀리는것은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62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도 청도천 다녀 왔습니다 오늘까지 일주일째 청도천에만 게속 낙시 다녀 왔는데요. 저에는 좀 멀긴 한데 도보로 낚시 하기 편하고 잔챙이 배스 이지만 꽝이 없는 낚시 이기에 팔조령을 넘어 가게 되네요. 어제 아침 보다 30여분 늦게 가금리 앞...
  • 배스가 날 부른다 ( 1207 )
    ?안녕 하세요. 날씨가 추워 지네요. 지난주 토요일 집사람과 같이 팔조령을 넘어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가금리 앞에 도착하니 바람 한점 없이 물이 너무 조용합니다. 배스 얼굴 보기 어렵겟구나 생각 하고 열심이 루어 날려 보았으나 둘이서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풍...
  • 버리고치우고 버리고치우고의 반복 그리고 콤비보트이야기
    봄시즌이 완연히 시작된거 같습니다. 일주일전부터 조금씩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아침저녁 피딩타임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느낌입니다. 저는 요새 게을러져서 새벽피딩보러 나가질 않는데 해뜨기전까지 피딩타임과 해질녁에 피딩타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거 같습니...
  • 어부 짓거리
    ? 지난 10월6일 연호대전을 마치고 집에까지 가져온게(?) 이것들입니다 우측 미니스베, 버즈, 웜은 작년 골드웜님 삼성원 봉사활동때 한구좌 기부해서 받은것이고요 . . . 블랙맨님이 찬조한 라인컷트기. 미노우는 골드웜님께서 가져오신건지 블랙맨님께서 가져오신건지 ...
  • 배스가 날 부른다 (1138 )
    ?안녕 하세요.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장 유착이 재발 되여 병원에서치료를 하다 보니 9월이 되엿네요. 원래 오늘은 시골에 벌초가 예정 되여 있는데 딸래미 말이 퇴원 한지 얼마 되지 않으니 저보고 집에서 편이 쉬라는 권고네요. 새벽에 가족 들만 벌초 떠나 보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