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신천(가죽정교) 사짜중반.
조행기는 나중에 씁니다.
바람 생각보다 쎄게불고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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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때문에
활성도가 좀 올랐을까? 어떨까? 궁금하여 오전9시 출동길에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성주대교 하류권에 가죽정교 안쪽 신천.
메탈바이브와 미노우 그리고 스피너베이트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다가
미니러버지그 채비로 한마리 올립니다.
힘이 어찌나 좋던지
째고 달리고 아주 난리네요.
오짠가? 했는데
사짜 중반급입니다.
수온은 본류대가 조금 낮은 13.5도 전후
지류권은 14도이상이네요.
지류권은 흙탕물빛이지만
지류권이 아직 나은듯 합니다.
바람이 별로 안분다해놓고
오전바람이 꽤나 거센편이었습니다.
자잘한 입질도 꽤 들어왔는데
잘잘한 입질의 정체는
요렇게 작은놈이었습니다.
수심2-4미터권에서 입질이 자주 들어왔습니다.
아직 바짝 얕은데는 안붙었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낙동강 초반시즌이 별로 잘 잡히진 않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효자채비입니다.
1/8온스 튜브지그헤드를 모가지를 니퍼로 살살 눌러 모가지를 만들고
거기다 실리콘스커티 묶어준 미니러버지그 채비입니다.
위드가드가 있어서 잘 걸리질 않습니다.
잔챙이도 잘 덤벼주고 좋네요.
두시간30분쯤 이러고 놀다가
짬낚 얼른 마무리하고 복귀했습니다.
1글쓴이 추천
그래도 현제까지는잘나오나봅니다
홧팅하세요
홧팅하세요
23.03.24. 10:52
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바람이 예보와 달리 차갑고 거셉니다 ㅜㅜ
23.03.2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