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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하빈지 상황. [사진 無 ]

유병목(곰사마) 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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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본가가 하빈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 입니다.

이번 설에 가서 보니

4대강 사업의 일환 이라는데.. 바닥의 벌을 제거 하는 작업을 하더군요.

해서 저수지 1/3정도를 벌을 제거하는 배관 및 설비가 차지 하고 있습니다.

포도밭 하우스 이랑 슈퍼가 있는  쪽에서 금수 식당 앞 까지 있습니다.

반대편으로만 낚시가 가능 합니다~

상류쪽은 물이 빠져서 진입을 가능해도 수심이 안나옵니다~

 

날이 풀리면 하빈지로 출조 많이 오시겠다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뻘 제거 하고나면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안낚~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부탁이라면 부탁이 될수 있겠지만

하빈지 주변은 농로 입니다. 농번기엔 차량/ 경운기 운행이 잦고 루어낚시 하시눈 분들도 많습니다.

차량을 비킬수 있도록 만들어 둔 피난로에 장기간 주차는 피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마을 어르신들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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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제 조행기 초기에 하빈지에 대해서 써둔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빈지에서 현지인과 낚시꾼사이의 갈등은 참 오래되었더군요.

특히 포도밭에 써붙어있는 푯말들을 보면 섬뜩할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이랬을까도 싶고...

민폐끼쳐가면서 기어이 밀고 들어가는 낚시꾼은 말할것도 없겠죠.

또 한편으로 보면 저수지와 인접한 부분에 둑이 되는 부분의 여백까지 남겨두지 않은 잘못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어찌되었건간에 낚시꾼은 현지인에게 민폐는 안끼쳐야되죠.

 

주차할때가 없으면 멀찌감치 대놓고 걸어서 가야하는것이 정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하빈지 안쪽은 길을 넓혀놔서 주차할곳이 많아 졌더군요.

 

뻘 제거작업은 4대강사업과 연계된것이었군요.

안그래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이번 봄에 하빈지는 피해야할듯 싶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0.02.17. 16:39
김진충(goldworm)

하빈지 안쪽으로 길이 날 예정 이라고 합니다. 2차선으로다가.. 왕방 --> 왜관으로 가는 길이구요. 지금은 임로로 되어 있지만 곳 아스팔트 포장 한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둑이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자리에 팬스를 설치 했습니다. 낚시군의 주차를 막기 위한 방책이죠.. 워낙 피해가 심하고 농번기에 마찰이 많아서 그런 조치가 이루어 진겁니다.

10.02.17. 21:27
profile image

저도 얼마전에 준설선을 설치해 놓은것은 보았는데,,,

혹시 흙탕물은 발생이 않되었는지요?

10.02.17. 21:15
조현수(저원)

흑탕물 발생 까지는 확인을 못 했네요.  금수식당 앞쪽 포도밭을 밀고 거기에 준설토를 쌓아 놨더군요.

10.02.17. 21:22

하빈지 만큼 저에게 좋은 낚시터는 없었는데..

올해 생태계에 변화가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10.02.17. 21:19
profile image

하빈지도 어려워지겠네요. 이래저래 조심해야하는 것이 낚시인 듯 합니다. 민폐와 취미생활이니..  언제나 민폐가 앞서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0.02.17. 21:29
profile image

하빈지 어제 잠깐 짬낚시를 갓었습니다... 하빈지 뻘제거 작업을 하고있었으며... 반대편. 마을쪽에는 그물이 쳐져있더군요... 작업으로 인하여 피신하는 고기들은 잡기 위해 그물이 쳐저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상류로 이동하여 사진을 한방 찍었습니다... 수심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구미로 ~~ P2170034.jpg

 

위쪽에 보이는 천막이라고 하나요? 컨테니어 같은것이 뻘작업을 위해 설치된 장비들인것 같습니다..

낙동강 골체장에서 보이던 철제배수관들?? 도 보이더군요..전  채취작업이 끝날때까지는 하빈지 출조를

피해야 할듯싶네요 ^^

10.02.18. 15: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emoticon

이번주말에 하빈지로 출조할려고 했는데..

 

다른곳으로 출조 계획을 세워야 겠군요~emoticon

10.02.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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