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0, 번개늪에서 시동걸었습니다.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10448

0

23
?

2010년 들어와서 몇차례 꽝조행이 있긴했지만, 추위 때문에 되도록 조행을 자제해왔습니다.

설날이 지났으니 이젠 제대로 2010년 이죠.

 

그래서 새해 첫배스에 도전하려고 작전을 세워봅니다.

 

먼저 강계를 떠올려봤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성주대교권과 금남보권...

 

금남보쪽은 거의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4대강정비 사업때문이죠.

 

성주대교쪽은 물색이 매우 탁한편입니다.

이것은 대다수 낙동강 중하류가 다 그럴거으로 짐작됩니다.

 

4대강 정비사업에 주내용이 보 막기 공사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수심을 깊게해서 수량을 늘려보자는 취지죠.

그래서 바닥모래를 퍼내는 작업을 하는데, 포크레인이 들어갈수 있는 것은 최대한 먼저 들어가서 작업을 하더군요.

그리곤 강가쪽에 잡목들도 다 베어버리고 거기도 파서 수량을 늘려볼 생각인가 봅니다.

 

향후 3년정도는 강계 낚시를 하려면 이점을 염두에 두고 다녀야할듯 싶습니다.

낙동강 뿐만 아니라, 하빈지 처럼 인근 저수지와 새끼하천까지도 정비사업에 포함된다하니 레이다를 잘 돌려놓아야 헛걸음 하는일을 줄일수 있는 거겠죠.

 

그래도 삼랑진쪽은 큰 영향은 없지 싶긴 하구요.

 

 

어쨋건간에 첫 출조지는 그래도 마릿수가 가장 확실할듯한 번개늪으로 정합니다.

며칠전에 미리 염라대왕님과 약속도 잡아놨었죠.

 

그런데 한 아파트 동민이신 라이트닝님 자꾸 따라가고픈 눈치입니다.

요즘 어수선한 사정들 때문에 낚시가기 힘들었거든요.

 

한 서너달 쉬었지요?

 

어찌어찌해서 성서에 단칼님과 연락이 닿아서 2인1조 두대의 골드디오가 번개늪에 띄워지게 됩니다.

 

 

 

 

 

 

 

 

DSCF7790.jpg

 

?두분은 확실히 허리벨트식 구명장비를 착용중입니다.

간혹 구명조끼 안입은분이 눈에 띄더군요.

꼭 입어야 합니다.

 

10시경 보트를 띄웠는데 11시가 되도록 소식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선상 잡담겸 커피타임...

 

 

 

 

 

 

 

 

 DSCF7792.jpg

 DSCF7793.jpg

 

?번개늪 상류 좌측 웅덩이쪽으로 모입니다.

 

늦게 오신 철강왕님과 팔공산작두님도 오셨고요.

 

보트마다 라면끓이고 준비해온 김밥과 크래미, 참치캔을 풀어놓으니 진수성찬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점심이죠.

 

emoticon

 

 

 

 

 

 

 

 

 DSCF7796.jpg

 

?동방님도 잠시 뵈었습니다.

팔콘260, 첫 보팅이라고 하시네요.

중간에 밧데리가 떨어져서 많이 난감하셨던 모양입니다.

 

중류 산장쪽에서 띄우셔서 철수때 인사도 못드렸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moticon

 

 

 

 

 

 

 

 

 

 DSCF7800.jpg

 

고기를 잡아야죠.

 

중류권 무덤앞쪽, 연안에서 50~80미터 쯤 떨어진 중간지점,

수심은 1.8미터 전후.

수온은 4~6도

 

라이트닝님이 먼저 한수 올리네요.

 

 

?

 

 

 

 

 DSCF7803.jpg

 

 

 

 

DSCF7807.jpg

 

 

 

 

 

 DSCF7809.jpg

 

오후 3시 다되가도록 면꽝을 못하다가,

산장앞쪽 밭둑 아래편에서서 1/8온스 지그헤드, 스웜프크롤러 2/3동가리 웜으로 한수 올립니다.

37정도 되네요.

 

면꽝입니다. emoticon

 

?

 

 

 

 

 DSCF7811.jpg

 

?

역시 면꽝하시는 염라대왕님.

 

제방 우측 땟장수초앞에서 면꽝입니다.

노싱커리그네요.

 

 

 

 

 

 

 

 DSCF7813.jpg

 

약 3년전부터 번개늪에 발길을 뚝 끊어버렸던 모양입니다.

 

 

오래전 번개늪 조행기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방 우측 땟장수초아래 공략에 대해서 자주 언급해왔습니다.

 

공략포인트의 핵심은 1/16온스 지그헤드였었죠.

바닥에는 수초부유물이 많기 때문에 1/8온스는 무거워서 고기에게 어필할 시간도없이 부유물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1/16온스를 써서 가볍게 가볍게 그리고 천천히 스위밍해주면 덥썩 물어주죠.

이걸 깨닫는데 한참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곤 두어마리 더 잡았죠.

 

루어낚시는 역시 부지런해야됩니다.

?

 

 

 

 

 

 

 

 DSCF7814.jpg

 

또 라이트닝님이네요. 꽤 많이 잡으셨죠?

1/16온스의 가벼운 지그헤드의 위력을 알고 계셧던 겁니다.

 

 

말없이 바라보는 단칼님....

단칼님 조과는 국정원에서 관리하기로 했답니다.

emoticon

 

 

해질녘이 되어서야 보트를 접고, 단칼님 보트접는데 잔소리 좀 거들고....

 

왜관으로 와서 해장국 한그릇 비우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출조다운 출조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날엔 막 설레이더라구요.

 

낚시는 설레임인가 봅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안전조행 되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719P
다음 레벨까지 241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23

동행출조 와 물위 분위기에서 봄이 느껴 집니다.

 

아랫동네는 시작하셨구만요~ emoticon

10.02.22. 05:58

오후늦게 바람이 불어 잠시추웠지만 평온하고 따뜻한 날씨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긴 겨울을지나 오랜만에  기다리던 배스들을 봤네요.

 

골드웜님, 염라대왕님, 라이트닝님, 단칼님, 동방님, 모두반가웠습니다.

 

 

10.02.22. 06:56

저는 동생들이랑 장척을 갈려구했는데.... 다른약속이 생겨서 못가구...

장척도 수온이 아직 낮아서 그다지 상황이 좋지는 않았나보더군요...

면꽝 축하드립니다..... 

10.02.22. 08:10
profile image

번개늪 조황 잘보고 갑니다 사진으로 봐도 머리속이 시원합니다....^^*

10.02.22. 09:16

번개늪 참으로 한번은 가보고 싶은곳인데 참 안가지네요.....

배스보다는 코펠에 담긴 라면이 더 부럽다는....^^

골드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02.22. 09:51

저원님과  이내님도오셔서,

즐겁고신나게 서낙동강을 막 달렸습니다.

아직은 때가 이른지라 조과는 별로였습니다만.

함께모여 식사도 하구 즐거운이야기로  물가나들이의  꽃을피웠답니다.

골드웜님 번개늪에계신다는 정보도 봄바람을 타고넘어오고요,

곰님도 밀양남포리로 가셨다는이야기도 들었지요.emoticon

.

모처럼,

눈에 익은여러님들의소식에  이아침 괜스레 기분이좋아집니다

이자운영이는아무래도 골드웜의 사람인가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물가나들이가 되시길기원합니다emoticon.

10.02.22. 10:17
profile image

골드웜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누었으면 좋았는데...밧데리가 다되는 바람에 따라갈수가 없어서리...emoticon

작두님에게 견인되어 다녔네요...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겠죠..emoticon

 

10.02.22. 10:36

봄을 알리는 조행기 이군요.

 

손맛 축하 합니다.emoticon

 

10.02.22. 10:44

 면꽝을 시작으로 .... 조황이 아주 좋아지시는 것 같습니다emoticon

번개늪 배스 한번 걷어낸 이후로 쉽지 않다고 하던데...역시 잘 잡으시네요...

저도 올해는 그간 못가봤던... 번개늪,장척지,,문천지등을 두루 둘러봐야 겠습니다..

지인들과 즐거운 조행기 부럽습니다...(전 이날 일했습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2.22. 14:41
profile image

역시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낚시는 즐거워보입니다emoticon...부럽습니다

저도 이날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emoticon

10.02.22. 16:12
profile image

골드웜님 덕분에 새해들어 가장 행복하고 그럴싸한 낚시조행 이었네요.emoticon

일한다고 또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낚시를 못하고 속만 썩고 있었거등요.emoticon

오랜만에 한다는 기대와 설래임을 약간 아쉽게하는 달랑 한마리 면꽝이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물가에서 낚시를 한다는것이 참 좋습니다.emoticonemoticon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골드웜님 또 가시면 연락 주세요.emoticon

10.02.22. 17:28
profile image

달리시는군요. 이제는 본격적으로다가..!   조만간 조종면허 책자 빌리러 들를 듯 합니다.

손맛 부럽습니다. 라면도요. emoticon

10.02.22. 17:29

번개늪 앞을 지나 중앙수로, 남지 낙동강의 뒤졌지만 4대강 뭐라는 사업때문인지 물색이 엉망이더구요~

에효~ 어찌할지...

그래도 번개늪이 있어 다행입니다.  emoticon

10.02.22. 19:03

드디어 시동을 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더욱 멋진 한해의 조행이되세요~~

10.02.22. 20:42

수도권 보다 약 한달은 빠른것 같습니다.

 

선상 라면은 언제보아도 맛있어 보입니다.~~emoticon

 

앞으로도 쭈~욱 즐거운 조행되세요...emoticon

10.02.22. 21:29

고속도로에서 골드웜님 꽁무니따라 번개늪에갔어야하는데.. 장척지로 뒷길로 빠지는 바람에..

 

정척지에서 달랑 한마리잡았습니다. 복수전,.,금요일밤에 머나먼 해창만 출조감행합니다.

10.02.22. 23:12
profile image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 시즌이 온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리며 이제 많은 분들이 필드에 나섬을 기대해 봅니다. emoticon

10.02.22. 23:20

드디어 시작되셨네요.

앞으로 멋진 조행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10.02.23. 18:58
profile image

그날 저는 신동지에 갔었드랬습니다.

저수지는 다 녹았는데, 고기는 못 잡았었습니다.

즐거운 번개늪조행기 보니 부럽습니다.

 

10.02.24. 12: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깜 조회 127405.09.10.03:0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도대체가 춘천소풍을 얼마나 울궈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씨익] 김지흥님께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메일로 온것을 제가 올립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미소] 그럼... 휘버덕~ 깜.
  • 20050910 고삼지
    재키 조회 122505.09.10.10:07
    2005/09/10(음08/07), 흐림 시간 : 06:30-08:10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카이젤 조과 : 2짜 1수 느낀점 ; 보팅한다고 무조건 많은 배스 잡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2인조 보팅시 동승자와 호흡이 중요하다. ---------------------------------------- angler님의 "한번...
  • 공개하는 이유는 이제 그 곳에서 원하던 녀석을 체포했기에 더이상 미련없이 새로운 포인터를 개척하고 자 함입니다. 물론 대물이 또 나올 가능성은 아주 높기에 다른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조행기 내용 먼저 쓰고 추신에 배스가 열리는 나무와 위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
  • 대성지...
    눈먼배스 조회 123105.09.10.13:31
    요즘 하는일 땜에 낚시대 잡아본적이 까마득 합니다 금단현상으로 [기절] 일보직전 입니다 오전에 볼일보구 가게로 오는길에 애마가 내의지와는 관계없이 대성지로 달립니다 이눔을 목을 쳐야되는데 [씨익].... 물을 보니 마냥 즐겁습니다 그냥 살려둠니다 물가로 내려가...
  • 키퍼 조회 130105.09.10.14:59
    오늘은 새로운 포인트 공개 들어 갑니다.[씨익] 진입로에서 내려서 상류를 바라보며... 위로는 올라가기 힘들어보입니다. 하류쪽을 바라보며... 저기 멀리보이는 다리이름이 봉산1교 입니다. 외국인전용단지라는 커다란 입간판이 서있는다리 그러니까 토관포인트에서 상...
  • 팔색조  고삼초등 등교기````````
    새벽 04시 30분 `````````````알람이 요란하다[버럭] 간단히 세수하고 연장들 챙기고 ,승강기를 타는순간 아```싸 차키를 [흠냐] 용인시내를 경유 `````````터미널 지나 바로 올라가는 아우토반~~~~~~`` 딱 집에서 35~40분 걸린다 혹 배들고플 까봐 김밥 열줄을 준비하고...
  • 봉정 다녀왔습니다.
    끄리사냥 조회 130705.09.10.19:54
    토요일 오후1시 빤스도사님,소화아빠님과 봉정에 나가 봤습니다. 며칠전 비로 수위가 좀 올랐다가 이제 조금씩 내리고 있는듯 했습니다. 물도 아직 탁하고 진입로가 여의치 않아 전에 나도배서님따라 가던 포인트는 포기하고 조금 하류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불...
  • 삼류 조회 124105.09.10.21:03
    오늘 맘 먹고 옥계천 뒤지기로 했읍니다. 왠만하면 옥계천 같은 곳은 뒤지지 않는 성격이나(솔직히 큰놈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만 다닙니다) 2년전에 잡았던 대물들이 생각나 정말 오랜만에 뒤져보기로 했읍니다. 철저하게 안나오대요.. (나중에 알았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 배삼용 조회 123805.09.10.21:35
    회원 가입하고도 LOGIN하지않고 골드웜에 자꾸 들러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부끄] 혼자 낚시하러 다니니 활동범위, 낚시 횟수, 낚시실력이 나아지는 것, 이 모든 것에 많은 한계를 느낍니다. 여러분의 조행기 읽을 때, 때로는 글은 안 읽고 사진보며 답답한 마음[아파]...
  •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언더샷 봉들(1/8온스 ...
  • 피곤한 주말을 보내고...
    똘똘이 조회 133705.09.11.19:30
    너무피곤 합니다.. 어제...낚시하고 의정부 들어오니 밤10시경.... 마눌님과 춘천 닭갈비가 아닌 의정부 닭갈비에 소주한잔하고 집에가는 길에 아는분 만나 새벽까지 술마시고..... 오늘은 착한아빠 모드로 전환하여 딸래미 코끼리 보여주러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
  • 후배녀석 조회 123905.09.11.20:41
    청도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맞은편에 북숭이님, 조나단님, 말짱꽝님, 중증님이 계신다고 하시고 결정적으로 조과가 아주 좋다는 소식에 그 전날 새벽 까지의 배싱으로 인해 축 처져있던 몸이 또 다시 발동이 걸립니다. 늦게 쎈배스님과 더 쎈배스님 오셔서 함께 즐거운 ...
  • 옥계수로....
    눈먼배스 조회 130405.09.11.21:23
    오후에 2시간 마눌님에게 외출 허락 받습니다 아.....싸[흐뭇] 렉카님의 대박포인트로 날라갑니다 =========3 네꼬 ,이카,지그헤드 ,안먹습니다....[기절] 아무리 꼬셔도 안먹습니다... 우린 이런걸 눈탱이 맟았다고 하죠[씨익] 꽝!! 입니다 ... 넘오랜만에 대를잡아서 ...
  • 어제 저녁에 조카가 낚시가자고 졸릅니다. 새벽 5:30에 데리러 가기로 했는데... 조카집앞에 도착하니 6:30 입니다. [씨익] 녀석이 설레어서 네시 부터 잠을 설쳤다고 하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봉지 도착해서 상류로 가보니 물이 굉장히 줄어 있습니다. 보트매고 ...
  • 토요일 오후~ hungryartist와 만나 시지에 저수지 두군데 갔습니다. 세마리... 잘 안나옵니다. 물론 실력이 부족하니까 안나온 것입니다.[부끄] 오후 늦게 잠깐 mk님 만나 담소를 나누고 좋은 정보도 받고 헤어집니다. hungryartist와는 일요일 새벽 청도천을 기약하고 ...
  • 토요일 새벽 들뜬 마음으로 강창교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흙탕물.[뜨아] 배내리는 고수부지 반대편 직벽입니다. 보기에는 멋진데 사실 직벽에선 몇마리 못 잡아봤습니다.[궁금] 출발준비 완료[흐뭇] 고수부지 반대편으로 가보니 고수부지쪽보다 흙탕물이 더...
  • blackjoker 조회 122305.09.12.11:51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지난주는 정말 꽉찬 주일을 보냈네요. 그중 고삼출조의 몇컷입니다. 아침에 서둘러 +1녀석에게 전화를 해서 깨우고는 5시에 만나 출발합니다. 고삼초등학교에 도착해보니 다들 도착해계시더군요. 1주일만에 뵙는 동네프로님, 다윗님, 앵글...
  •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토요일밤에 전라도 광주로 달려갔습니다. 이구공님께 연락을 취하려고도 하였으나 낚시를 할수있을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짧은 여행이기도 하여 연락을 드릴수 없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밤늦게 도착하여 술한잔 마시고 새벽4시경 잠자리...
  • 雲門 雲門 조회 119305.09.12.14:22
    성인비디오제목은 아니랍니다... 사진이 다 날아가버렸네요... 사진없이 설명만 합니다.. 2005.09.11 아침 8시부터 9시 사이.. 다리와 다리사이--무태교와 산격대교사이...의 수초지대에서 고만고만한 운문표사이즈로 5수했습니다... 생각보다 잔챙이들이 많은 듯 웜꼬랑...
  • 토요일 일마치고 라테르에 들려 건달님 일하시는거 구경하다가.. 꽃밭에 들렸습니다.. 배스가열리는 나무... 엄청난 라이징에 채비를 챙겨 내려갔으나... 더 엄청난 날파리떼의 공격으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해서 석축으로 이동.. 건달님 끄리 한수 하시네요.. 끄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