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 호작]] 송어 릴리즈 스틱 제작!

육명수(히트) 12724

0

20

emoticon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최근에  날도 춥고..또 제철이기도 해서...송어 낚시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송어를 잡으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송어는 사람손을 타면(사람이 만지거나, 물밖으로 내서 사진을 찍는 등..) 생존 확률이 많이

낮아 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해서...최근엔 물속에서 바로 바로 놔주고 있지만... 그러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줄을 잡고 뭄을 잔뜩 숙여서...바늘만 쏙 빼주려니 송어가 몸부림 치는 바람에 바늘에도 찔리고...

매듭이 터져서 번번히 루어를 수장하고 맙니다..

 

그래서 뭔가 없을까 하다가..검색해보니 [송어 릴리즈 스틱]이란게 있더군요...

기성품도 있는듯 하지만...거의 자작을 많이 하셔서 사용하시길래..저도 한번 도전해 봅니다.

 

허접하지만 잘 봐주세요.

 

 

PB280240.JPG

먼저 송어 릴리즈 스틱이니.. 스틱이 될만한 놈을 물색해 봅니다...

그러다 찾은것이 바로 요놈입니다....5천원짜리 옥션표 베이트로드emoticon 아주 오래전에 사놓고

어딘가 계속 짱박혀 있던 녀석이 당첨됩니다. 

 

 

PB280241.JPG

길이를 운용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PB280243.JPG

손잡이쪽도 잡은후에 뒷부분이 많이 남길래 잘라 냈습니다.. 

 

 

PB280245.JPG

손잡이 뒷마개를 그냥두고...등산용 고리??에 남는 운동화 끈을 묶어 적당한 길이를 두고 자릅니다.

 

 

PB280246.JPG

뒷마게에 칼집을내서 운동화 끈을 통과 시킵니다..

 

 

PB280249.JPG

잘라낸 손잡이 부분에 생긴 구멍으로 운동와 끈을 넣습니다.(나무젓가락이용)

그뒤에 위와같이 잡고.. 구멍부분에 글루건을 이용하여 채워주고, 마개와 손잡이 이음부에는

강력 본드를 바르고 잽싸게 덮습니다.

 

 

 

PB280251.JPG

마개를 덮고..끈을 살짝 당기면..안쪽에 남아있던 줄이 살짝 나오면서 위와 같이 됩니다...

 

PB280253.JPG

위와 같이...이동시 걸 수 있는 고리와 스틱이 결합됩니다.

 

PB290255.JPG

뜬금없이 왠 집게냐구요???

자작의 재미도 있지만...비용이 많이 들면 되겠습니까...emoticon

이놈의 손잡이 부분만 빼줍니다.

 

PB290256.JPG

그럼 요렇게 되겟죠??

 

PB290259.JPG

위에놈을 펴고 요렇게 만들어 줍니다...(저는 제일 굵은걸로 했는데...좀더 가는걸 추천합니다.)

오른쪽에 실은 나중에 낚시대에 삽입되는 부분으로 빠지지 않게 하기위해서 입니다.

\>실감은 부분은 강력본드로 한번더 발라주세요.

 

 PB290260.JPG

앞부분에도 글루건으로 안을 채워줍니다.

>처음엔 글루건을 꽉맞게 하고 액을 쭈욱~~ 밀어 넣은뒤....공간을 살짝 주면서 넣으시고...

오바이트 직전까지 넣습니다..

 

PB290262.JPG

그곳에 아까 집게 손잡이로 만든 고리의 뒷부분(실감은부분)을 넣습니다.

 

PB290261.JPG

완성품입니다...

이 스틱이 있으면... 송어 잡은후에... 고리끝으로...바늘에 걸리게 한 후 ...아래로 살짝~ 쳐주면..

송어가 바로 릴리즈 됩니다.emoticon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ScreenHunter_046.jpg ScreenHunter_047.jpg ScreenHunter_048.jpg

  사용방법 출처:http://sniper998.blog.me/80056053862(네이버 블로그 하쿠나마마타)

 

 

 

>장점

  1. 송어의 스트레스 및 상처의 최소화.

 2. 송어의 헤드쉐이킹으로 인한 매듭터짐 및 루어 손실 최소화.

 

>단점

 1. 스틱이 걸리적거림.

 

> 기타장점

 1. 송어터 사장님의 사랑을 받는다..

 2.송어를 릴리즈하려 무릎꿇고 허리를 숙이다 점퍼 주머니의 물품(휴대폰)등의 수장을 예방한다.

 3. 왠지 송어낚시 프로같아 보인다.emoticon

 

 

 이상    히트의   허접   송어릴리즈 스틱 제작기 입니다.

 즐거운하루 되세요..emoticon

 

 

공유스크랩
20
profile image

겨울 배스도 잡다보니 내 체온이 그녀석들에겐 불덩이처럼 느껴 지겠다 싶더군요.

주둥이 집게를 사용하는게 서로 좋은듯 보였습니다.

히트님한테 걸려드는 송어들은 운좋은거군요. emoticon

10.11.30. 02:02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저도 배스 보팅용 말고..워킹용으로 작은 집게를 하나 더 사서 운용중이라..

그놈을 이용하곤 했는데....저렴한게 비지떡인지... 육중한 송어가 털어버리면...빠져버려서...

매듭이 3번이나 터졌습니다.emoticon

송어도 힘들도 저도 힘들고해서... 다른 분들은 어찌하나 싶어서 보니...역시나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셔서...한번 따라해봤습니다.

10.11.30. 16:00

장점2를 어제 체험하고 왔습니다.

송어터에서 릴리즈 스틱으로 송어를 놓아주는 순간 조끼 주머니의 훅박스가 물속으로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헐~

주머니 입구 찍찍이를 제대로 붙여놓지 않았나 봅니다.

10.11.30. 09:50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준수(abba)

저는 다행히? 동전 몇개 정도만 수장 했습니다.emoticon

10.11.30. 16:00
profile image

전 키퍼님이 만들어 주신게 있는데 이게 명품이랍니다.

나중에 보여드릴깨요.

그리고 스픈위에서 내리는것 보다 바로 바늘 앞에서 거는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어짜피 땅기면 송어 아파요.emoticon

자작으로 emoticonemoticon이에요.

라인에 상처 안나도록 조심하셔야죠.

아!! 송어 땡기네....

10.11.30. 10:09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주용(아론)

전 키퍼님이 만들어 주신게 있는데 이게 명품이랍니다.

나중에 보여드릴깨요.

 

키퍼님...아무말 안하겠습니다....(뭐..이를테면..왜 저는 안만들어 주세요...이런말요....emoticon)

대신 내년에 플라이 알려주세요...emoticon

 

나중에 구경한번하게..같이 가세요~

10.11.30. 16:02

저도 키퍼님 만들어 주신 바늘 빼기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emoticon

 

아까운 집게 하나 부셨네요    저한테  스텐강선이 많이 있는데 emoticon

10.11.30. 13:01
육명수(히트) 글쓴이
오승욱(스타)

아...emoticon

그냥 글 올려서 스텐강선 구해볼걸 그랬습니다.

안그래고 살짝~ 고민했었는데..말이죠...emoticon

 

 

10.11.30. 16:03
profile image

집게 손잡이는 얼마 못가서 녹슬껍니다.

이번에 약산에 가서 사용하신다음 스타님편에 보내 주세요 조금 손봐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스푼을 많이 쓰시는것 같던데 스푼용 그러니까 아래쪽에 첨부한 그림모양으로 만들어 드릴까요?

10.11.30. 18:03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재완(키퍼)

아 집게가 ...그냥  철인가요???이런.....스텐인줄 알았는데 말이죠...emoticon

저도 돌돌 말아서 그림처럼 하려다가..크랑크도 쓰려도... 일부러 좀 널직하게 했습니다...

일단 한번 써보고..아니다 싶으면 잽싸게 맞기겠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emoticon

10.11.30. 19:11
profile image

저 낚시대 나한테도 있는데.....함 맹글어 볼까?

 

근데 송어낚시를 가야 써 묵을텐데......

10.11.30. 19:10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다음주에 한번 가시죠...11일 토요일 어떠세요,...???

약산 낚시터 전세내죠 머..emoticon

10.11.30. 19:12
육명수(히트) 글쓴이
오진용(오션)

크랑크도 사용하려고... 좀 넓게 만들었는데...

바늘이 조금만 안에 걸리면 빼기가 곤란하네요...

구멍을 작게 만들어야 겠습니다....후한 점수 감사합니다.

10.12.04. 01:12
profile image

대단 하십니다. 저는 기성품을 쓰고 있는데,

바늘 빼기가 생각보다 용이하질 않아서..제가 뭘 잘 못하나봐요~^^

10.12.01. 11:12
육명수(히트) 글쓴이
백세영(초보6년차)

기성품이 대략 1만5천원에서 4만원까지 있던데요...

1만5천원짜리는 그렇다고 처도.. 비싼것들은...2단으로 들낚처럼...길이 조절이 되면 좋을듯 한데..

조금 아쉽더군요.... 이번에 써보니 좀 걸리적 거리는건 사실입니다..

바늘이 윗턱이나 아랫턱 바로앞에 걸린게 아니라 좀 깊이 박히면 어렵긴 합니다..

10.12.04. 01:14
profile image

낚시에~자작에~조행기에~댓글달기에...

따라하기 힙든일과입니다emoticon

너무 근사한 작품이네요emoticon

10.12.01. 20:42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법기(배조)

뭐...짬짬이 하는거지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 자작해서..

어르신들께 자작품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배조님도 힘내셔요

10.12.04. 01: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2017년 금호강 첫 역돔낚시
    2 년전만 해도 이맘때 역돔낚시하면 채비 던지고 10 초 이내 한마리 나오는게 금호강 이었습니다작년에는 해보지 않았고 . . . . ...싸이즈 15 쎈티부터 30쎈티 까지..엄청난 파워땜에목줄을 약한걸 써 큰놈걸면 목줄을 터트려버림니다..훌치기 하는분들은 45 쎈티급도 ...
  • 토요일 산불초소, 일요일 이곳 저곳 .....
    일시 : 2017. 11. 25. 26. 장소 : 25일 - 다사 산불초소, 26일 - 산불초소, 하빈지, 똥통 날씨 : 토요일은 오후에 바람, 일요일은 오후에 바람 장비 : 스피닝UL+카본6LB 루어 : 센코2인치 노싱커 조과 : 토요일 - 잔챙이 몇마리, 일요일 - 면꽝 토요일 오후 산불초소가서...
  • 배스가 날 부른다 (1117)
    ?안녕 하세요. 오늘오후에 금호강 다녀 왔습니다. 점심 먹고 금호강 가천동 합수부 밑에 도착하니 아직 1시가 안되였네요. 오늘 사용한 채비는 역시 작은 (1/16)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입니다. 물가에 내려 서니 바람이 불지 않아 수면이 완전 장판이네요. 캐스...
  • 금호강 역돔 !!    시간당 20 ~ 30마리씩 .
    며칠전 금호강 역돔낚시를 2여년만에 다시 해봤습니다간만에 해보는 낚시다보니 감각을 찾지못해조금 보완할것이 있더군요...오늘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보완해서2차전 들어갔습니다요즘 모든 강들의 수문 개방으로이곳 금호강 수심도 계속 내려가는추세입니다 완...
  • 견인고리 장착 기....
    차량으로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기 위해서는 견인장치를 차에 장착해야합니다. 과거엔 그냥 막 달고 다녔고, 구조변경 절차도 쉬운편이었다는데 최근들어서는 구조변경 절차가 조금씩 까다로워 진다고 합니다. 20년 승합차운전기사를 은퇴하고 싼타페로 차를 바꾸고나서 ...
  • 배스가날 부른다 (1118)
    ?안녕 하십니가. 어느덧 금년 마지막 달인 12월 이네요. 어제는 날씨가 좋기에 집사람과 같이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11시가 넘었네요. 요즘 금호강에는 수위가 많이 줄어서 인지 배스 활성도가별로 인것 같습니다. 역시 섬으로 이동 하여 지그헤드...
  • 영일만 뜬방 볼락조황
    1. 장소 : 영일만 뜬방 2. 일시 : 12월2일 3. 날씨 : 바람 및 너울성 파도 조금 4. 채비 : 지르미스 SR781. 소레아 C2000, 라인 합사 04, 쇼크리드 1.5 카본 5. 조과 : 다수.. 밤눈이 어두워 밤엔 다니지 못하고.. 날이 밝은 뒤 뜬방 도착. 바람이 있는 관계로.. 붕어용 ...
  • 171203 공주 송어낚시
    12월 3일... 일요일... 공주 송어유료낚시터 다녀왔습니다. BIC 클럽에 납회가 있던날이었고요. 몇해전에 오뎅탕을 선물로 들고갔더니 또 해오라 하십니다. 그래서 주섬 주섬 챙겨 갔습니다. BIC에 회장님이신 좋은사람님이십니다. 한두해전에 은퇴하셨는데도 여전히 다...
  • 무술년 새해 첫 배스 (1119)
    ?안녕 하세요. 새해 들어 1월도 하순으로 접어 들고 있네요. 골드웜 가족 여러분 추운 겨울에 모두 잘들 계시는지요. 새해에 시간이 많이 지낫 지만 늦게 나마 인사 드립니다 금년 들어 비가 오기전에 두번 금호강에 배스 얼굴 보러 갓지만 두번다 배스 들에게 철저히 외...
  • 볼락회뜨기 - 시장아줌마버젼
    볼락은 회뜨기 찾아보다가 시장아줌마의 재빠른 손놀림이 눈에 띄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저의 경우는 전지가위로 등쪽 배쪽 따낸후에 머리자리고 내장 긁고 껍질 제거후에 세척 한후 포뜨기로 보통 작업합니다. 시장아주머니의 재빠른손놀림이 연륜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 180121 포항 볼락 유어선, 신항만 스마일호
    한창 바쁜 학원 시즌에... 보육원 봉사까지 겸하고 있어서 일년중에 제일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 낚시를 해보긴해야겠는데 타이밍이 자꾸 삐끗거리고 있어서 기회를 보던차에 볼락유어선을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전의 조행기입니다. 포항 신항만 앞바...
  • 구라2교 조행기
    조수상(이뭐꼬) 조수상(이뭐꼬) 조회 69918.01.29.17:44
    일시 : 2018. 1. 28. 장소 : 구라2교 (뜨신물 나오는 곳) 날씨 : 낮기온 영하2도 장비 : 스피닝UL+카본6LB 루어 : 재블린 검정 4.5인치, 줌의 슈퍼플루크 4인치 조과 : 7마리 2주일동안 감기, 몸살로 죽을거 같다가 살만해져서 낚시 가봤습니다. 역시 뜨신물 나오는 곳의...
  • 독골지 빙어 ing
    . 조용하니 좋네요. 수심 7미터 제방권. 3에서 4미터에서 입질들어오네요
  • 180203 나홀로 독골지 빙어
    볼락 또 잡으로 가고 싶은데 바다 기상이 1월 중반 한파가 닥친이후로 회복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볼락 잡고 싶은데... 아쉬우나마 빙어로 손맛 달래보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싶었는데, 지난주 키퍼님이 소식 전해준 기억이 있어서 물어물어 독골지로 처음 가봤습니다....
  • 한번더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36218.02.27.10:16
    . 원래 삼세판이라는데 한번더 들이대는중입니다.
  • 180227 남구미대교 두번째 도전, with 골드디오미니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남구미대교권을 둘러봤습니다. 9시 넘어서 남구미대교 건너편, 슬로프 에서 보트를 조립했습니다. 미니는 금방 펴고 접으니까 도보낚시 준비하는것에 10분만더 투자하면 준비 끝입니다. 오늘은 어제코스에 반대로 돌아봤는데, 수온이 1도쯤은 올랐...
  • 구라2교 조행기
    조수상(이뭐꼬) 조수상(이뭐꼬) 조회 64218.02.25.20:25
    일시 : 2018. 2. 25. 장소 : 구라2교 (뜨신물 나오는 곳) 날씨 : 낮기온 10도 장비 : 스피닝UL+카본6LB 루어 : 줌의 슈퍼플루크 4인치, 5인치 노싱커 조과 : 여러마리 어제와 오늘 구라2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과는 다르게 배스들의 포지션이 눈에 띄게 바꼈습니다. 덩...
  • 배스가 날 부른다 (1120)
    ?안녕 하세요. 어제 월요일 오전에는 지인 병문안 다녀 와서 날씨도 좋고 뚱딴지도 캐고 낚시도 하고 해서 저히부부 청도로 갑니다. 시간이 정오가 지낫기에 가다가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 하고 청도천에 도착 하니 오랫 가음으로 수위가 많이 줄엇네요. 저히들의 주무기...
  • 180313 석적샛강, 부제 : 땅콩접기
    어제는 대학교 댕기는 아그들 기숙사로 실어날라주느라 아무것도 못했고요. 어제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수온이 많이 올랐겠다는 짐작으로 집에서 아주 가까운 석적샛강 재도전을 감행했습니다. 아침 9시 좀 안되서 도착. 5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가까워도 너무 가깝네...
  • 낚시하려다가 간신히 참았습니다
    . 샛강에 들러 물만 한참 바라보다 바람은 점점 세지고 기온응 떨어지고 그럼 배스는? 쉬겠지 하면서... 간신히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