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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의 2011 첫 조행기!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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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새해 인사를 드린 후로 이제서야 2011년 첫 조행기를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5일 어린이날 학원 수업이 휴강이란 말에 간만에 물가에 가볼 심산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왕 쉬는거 2~3일 정도 푹 쉬어야겠다.'란 생각에 이 날 저녁에 보팅 준비를 할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가는 날이 장날이라니...청천벽력 같은 아버지의 말씀...

"4일부터 붕어낚시가니까 이왕 쉬게 된거 집에서 쉬거라. 몸 보신도 좀 하고 체력 보충도 하고!"

쉬거라...쉬거라.....

네. 맞습니다.

올초 보트를 영입한 후 공부를 시작한 터라 낚시를 못 가게 되자,

아버지께서 보트로 붕어낚시를 다니시고 계셨습니다.

공부하는 백수인지라 차마 내가 쓰겠다고는 말 못하고, 쿨하게 포기를 했습니다...

조만간 기필코 홀로 보팅낚시를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전부터 봐두었던 냉장고가 될 법한 포인트 탐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시 : 2011년 5월 3일~5월 4일 p.m03:00~p.m06:00

장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지천수로 일대

장비 : N.S DX-II MH베이트로드 / 도요 코바 블랙 스페셜 6.4:1기어비 / BMS FC스나이퍼 12lb

   N.S 카이만 ML스피닝로드 / 시마노 나스키 2000번 / BMS FC스나이퍼 6lb

채비 : 가마가츠 와키 318 언더훅 / PAC WaterCrawler 5.5" Pumpkin / TOURNAMENT 네꼬싱커 1/8oz

   1/2oz 다미끼 GPS 스피너베이트 실버 텐덤블레이드

 

가끔 놀러온 친구와 지도를 이리저리 살피다가 발견한 곳! 탐색을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훨씬 멋진 포인트! 지천수로 끝자락 즈음 될 법했다.

수몰나무와 더불어 갈대와 돌무더기들이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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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더기와 갈대가 어우러진 수로 형태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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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나무 포인트. 피칭 및 스키핑으로 도전해보면 좋을만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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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시작지점. 마치 소류지를 연상캐하는 포인트이다.

 

탐색차 온 것이기에 천천히 스피너베이트로 우선 긁기 시작했다.

물색은 약간 탁한 것이 어느 정도 만족스러웠다.

스피너베이트로 차근차근 바닥부터 읽어나가다 보니 바닥에 청태가 많이 끼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간간히 '텅~'하는 바이트가 오긴 하지만 작은 녀석들인지 차마 힛트에 성공은 하지 못하였다.

대략 포인트의 상황을 파악하고 네꼬리그로 채비를 바꿔 캐스팅을 시도 하였다.

역시 좁은 수로 포인트여서일까.

반대편 돌무더기와 수면 엣지부근에 캐스팅! 라인이 쳐지는 것을 확인하고 '달달달~'액션 후 스테이...

3초 정도 기다렸을까? '톡.톡!'하는 입질을 느낌과 동시에 훅셋!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조금 아쉬운 마음을 들었지만 웜채비 첫 캐스팅에 온 입질과 배스가 있다는 것이 확인 된 것에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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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급 배스! 얼마만에 느껴보는 진한 배스의 손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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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하니 입을 벌리며 '오랜만이야~'라고 반겨주는 첫 마수!

 

허나 이 녀석을 끝으로 힘 좀 쓸만한 사이즈의 녀석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던지는 족족 터져주는 입질에 2시간 30분여 탐색차 왔지만...

비슷한 잔씨알 25마리의 손맛을 느끼고 갈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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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평균 사이즈. 작은 녀석이지만 갈대사이로, 수몰나무 사이로 파고 들려는 순간적인 힘은 강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생각보다 좋은 경관과 멋진 포인트였으나, 사이즈가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

하지만 짬낚시로 손맛을 보기에는 괜찮은 냉자고가 되어줄 법 했다.

해가 져물기에 장비를 정비하고 철수하였다.

 

다음 날 일찍 나서기로 생각하였으나, 간만에 쉬는 데 집안 일 좀 도우라는 어머니의 명령에 일을 하다 보니...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2차 탐색차 짬 출조를 갈 수 있게 되었다.

1차 탐색전에서 스피너베이트에 큰 반응이 없던 터라 스피닝 로드만 달랑 들고 좀 더 안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어제 던져 보았던 포인트에 한두번 캐스팅을 하니 여지없이 입질이 들어옴과 함께 잔씨알의 녀석들이 다시 한번 인사하러 나와주었다.

이 냉장고 포인트 역시 다른 채비는 뒤로 한채 신기지 배스녀석들처럼 네꼬리그에는 엄청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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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능 채비인 네꼬리그! 요런 애기들이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슴없이 나와주었다.

 

994.jpg 

▲30cm가 간당간당한 사이즈. 냉장고 포인트의 주력 사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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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나무가 보이면 그 앞 쪽으로 피칭으로 살포시 폴링만 해주어도 요런 애기들이 손맛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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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이 고운 지천 냉장고 포인트 배스. 워킹에는 수로포인트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998.jpg 

▲탐색전 장원 사이즈... 장원이라기엔 아쉬운 사이즈...

 

폭발적인 손맛은 느끼지 못했지만 훅셋을 몇번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바이트와 손맛을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의 해가 서산 넘어로 기울어져 가고, 장비를 정리해서 나갈려는 찰나...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연안 가까이 수면으로 엄청 거대한 검은 형체가 유유히 지나가는 것이었다.

사이즈로 보아 잉어인줄로 착각할 정도의 런커급 배스였다.

조용히 스피너베이트를 캐스팅한 후 배스가 지나갈 법한 쪽으로 리트리브를 몇 차례 해보았으나,

역시 런커급 녀석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듯 하였다.

언젠간 냉장고 포인트에서 오늘 보았던 런커급 배스를 두 손으로 들고 확인할 날을 기약하며 철수를 하였다.

 

오랜만에 쓰는 조행기라 부족한 점도 많고, 작년에 비해 글솜씨가 늘어야 하는데 아쉬운 조행기가 되었습니다.

어색하고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배스에미친남자의 2011년 첫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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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님 오랜만에 조행기 입니다.

 

반갑습니다.!!

참다참다 간 낚시에 잔챙이라도 올라오면 참 기쁘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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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타래)

타래님 감사합니다.

6개월만에 쓴 조행기라 많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하..꽝치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만 다행이도 애기들이 반겨주니 상당히 기뻤습니다.

다음 번엔 언제 조행이 될지 모르겠으나 꼭 더 좋은 사이즈의 빅배스로 더 재미있는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11.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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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히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물가에 나선터라 어찌될까 꽝이겠거니 했습니다만...

사이즈는 아쉬워도 마릿수로 톡톡히 손맛을 봤습니다.

저런 조그만 녀석들도 드렉을 차고 나갈 줄 아는 스킬을 가지고 있더군요!

11.05.04. 22:07
profile image
양맹철(무드셀라)

무드셀라님 감사합니다.

 

다음 번 출조 때는 빅배스 꼭 만나야겠습니다.

아직 제가 5짜를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올해는 꼭 5짜를 뛰어 넘은 6짜를 제 손에 쥐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05.04. 22:09

아주 오랜만이십니다... 열공중 잠깐의 쉼낚시라.. 좋네요..

11.05.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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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임님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임님의 댓글을 얼마만에 보는지 정말이지 반갑습니다.

날씨가 갈 수록 화창해지니 공부하는 중에도 물가에 다다른 모습이 상상이 가곤 합니다.

때마침 휴강이라 물가에 다다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쁜 날이었습니다.

11.05.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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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갈곳이 마땅치 않을 때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손맛은 톡톡히 보셨네요.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11.05.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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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강물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고마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포인트는 던지면 나오는 곳 같습니다...

마릿 수로 지루하지 않을 만큼 손맛을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갈 수록 좋아지는 터라 마음이 흔들흔들합니다...

이럴 때 런커급 빅배스 한 녀석이 손맛을 전해주면 다시 힘이 날 법한데 말이죠...

11.05.04. 22:14

진한 배스의 손맛 부럽습니다.^^

 

대구에 살았으면서도 칠곡에 저런 그림같은 포인트가 있었는지는 미처 몰랏네요.

 

전 오늘 민방위교육 일찍마쳐서 간만에 해창만 보팅갔었는데 바람과 파도와 싸우다 간만의 짬낚을 마쳤네요. 

 

준비중의 시험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런커하시길!!! 

11.05.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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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Fineness)

Fineness님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몰랐던 포인트였습니다.

올해는 시간관계상 이곳 저곳 짬낚시겸 탐색이나 할까 싶어 찾다 보니 저런 멋진 곳도 있더군요.

해창만은 가보진 않았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그런지 조행기나 영상을 보면 늘 바람이 부는 곳 같았습니다.

올해는 짬낚시지만 꼭 런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05.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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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mama)

mama님 오랜만이십니다.

작년에 가고 싶을 때마다 가던 느낌과는 다르게 짬낚시로 가끔 가서 얻는 손맛이 끝내줬습니다.

이제 연락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좋아지고 책상에 앉아 있기가 참 힘들어집니다.

올해는 어찌 mama님과 동출 한번 해야 될터인데...

11.05.08. 15:16
profile image

간만이라고 배스들이 좀 반겨주나 본데요. 부럽네요. 마릿수 손맛~~!!

짬이 제일 간절하여.. 가장 재미나기도..   아쉽기도 한.. 그런~~

11.05.04. 23:02
profile image

간만에 등장하시니 반가움이 가득합니다.

 

공부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멋진 조행기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간만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역시 배미남님의 실력은 녹슬지 않았네요...

11.05.04. 23:39
profile image
오랜만에 뵙습니다 역시 출중하신 실력이십니다

준비하시는 학업 좋은 성취가 있길 바랍니다
11.05.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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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따....간만에 잘생긴 얼굴보니 안구 정화 되네요...

어찌 공부는 잘되고 있나요...열심히 한 만큼...충분히...댓가가 따라 올겁니다..화이팅...

그래도 가끔은 머리도 도 좀 식히고 하시구랴...

11.05.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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