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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1호] 정비겸 충남권 참돔탐사..

이강수(도도/DoDo) 13년 전 9943

작년에 만들어 타던 발키리..

맨땅님께 가고 올해는 발키리Duo를 세팅중이죠..

여튼 요몇일전 홍원항에서 출항하던 발키리 1호가.. 프롭이 접혔답니다.

뭐 예외 없이 액땜을 치룬거죠!

번쩍 무슨 생각이 들어서.. 어제 주위의 마린업체를 뒤져~

13.2 * 17 R 타입의 3발 프롭을 강탈해서는 오늘 달려 갔다는거고~

이 핑계로.. 오후 낚시를 할수 있었습니다.

꾸미기_IMG_0303.JPG

6개월 만에 보는 발키리 1호..

이것저것 장착되고 튜닝되고..

꾸미기_IMG_0305.JPG

등록 이전도 되었고.. 왠지 짠하죠?

작년에 함께 참 즐거웟던 발키리 입니다.

꾸미기_SANY0005.JPG

해무가 큰 바다에서 밀려들어도..

낚시는 해야겠고~

꾸미기_SANY0002.JPG

쓸만한 늠은 이넘이 유일합니다.

개우럭 1수 애럭 몇수... 놀래미 몇수..

4시간여의 낚시 조과가 다입니다

미녀는 어디가고 에구~

오 로렌스 HDS 어탐이 눈에 팍팍~~ 들어 옵니다 !

2세트 구입해서 발키리 1호 와 발키리Duo에 장착 됩니다.

꾸미기_SANY0004.JPG

올해 첫 보팅이였는데

역시나 아직은 수온이 차더랍니다.

15도 약간 위 정도.. 잡은 녀석들이 몸이 차고..

아침 일찍만 살짝 입질이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꾸미기_IMG_0314.JPG

보트커버 또한 2대분을 재봉했습니다.

물론 맨땅님 작품입니다.

여튼 뭐.. 참돔은 꽝? 쳤다는 거죠 !!

다음주에 시간 봐서 한번더 탐사 할까도 생각중이고 그렇습니다

함께하셨던 맨땅선장 그리고 아버님 , 또 사랑이님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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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깜밥)

예년에 비하여 서해 바다물고기 소식이 많이 늦네요. 이번주내내 좋은 날씨가 계속되니 다음주에는 더 좋아지겠죠..

11.05.18. 11:55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박상욱(깜밥)

이제 1~2주가 고비일듯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11.05.18. 16:09

송병욱(갈마귀)

예전 발키리하고 많이 달라보이네요 러빙 보강되있는것도 같고

따듯한 날이 오기만 기다리며 저도 준비중입니다.

11.05.18. 12:2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송병욱(갈마귀)

원래 발키리도 양옆 물받이 몰딩 아래로는 러빙 보강이 되있었습니다.

그걸 윗쭉도 몇줄 보강 추가해서~ 줬던거죠..

육지와 해수의 온도차가 좀 있습니다.

혹시나 바다 나가실땐 점퍼하나가 필수 입니다 !

11.05.18. 16:10

오세원(런커파)

아~~ 나도 갖고 싶네... 올해도 대박하시길...

11.05.18. 12:51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감사 합니다 !!

11.05.18. 16:11

조진호(알로하)

보트커버 멋집니다. 솜씨들이 너무 좋으신데요

11.05.18. 15:25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그러게요..

맨땅님께 꼽사리(?)로 더큰 커버를 강탈 했습니다.

11.05.18. 16:11

임성규(임님)

커버가 눈에 딱들어옵니다....

다음엔 미녀고기 꼭 성공하세요~~~

11.05.18. 17:08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임성규(임님)

다음주엔 상황 봐서 또 탐사 가능할것 같습니다.

미녀 사진 꼭 찍어 오겟습니다 !

11.05.18. 20:20

김경훈(mama)

다른건 눈에 않들어오고 우럭 머리만 눈에 들어오네요

저걸 꾸버서 한잔 캬~

올해 참돔 대박나시길~

11.05.18. 19:59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김경훈(mama)

몇해 전쯤 서산쪽 좌대에 가서 징하게 구워 먹던 생각이 납니다.

감사 합니다!!

11.05.18. 20:21

타피

이제 서서히 염장이 시작되겠구만요........

11.05.18. 21:4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타피

이제 움직일때가 됫죠~

그동안 너무 조용했자나요?

11.05.19. 11:02

박주용(아론)

재미있는 조행기가 마구마구 올라오겠네요.

형님 즐비한 미녀들 기다리겠습니다.

보트가 좋은분께 가셨군요.

보강된 발키리 이뻐보입니다.

11.05.18. 22:2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박주용(아론)

그래도 친한분께 가서 가끔 탈수 있겠네요.

다음주에도 미녀 사냥 갑니다 ~

11.05.19. 11:03

김장수(까피)

우럭 사이즈가 어마어마 하군요~

대물 우럭입니다. 바다에서 바로 잡은 물고기 회맛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다음 조행 땐 어복 충만 하십시요

11.05.19. 13:11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김장수(까피)

우럭은 배스랑 그 싸이즈가 비슷합니다.

크면 6짜급 정도.. 4짜급 이상부터 개우럭 칭호를 하는듯 합니다.

아마도 5짜는 안될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11.05.19. 19:18

육명수(히트)

미녀는 잠꾸러기라.조금더 자고 잘나올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시집보낸...배를 오랫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우셨겠어요~

11.05.19. 23:56

유승목(타래)

섬과 안개와 발키리와 도도님이시군요.

요새말로 쩝니다

11.05.20. 12:31

권헌영(칠천사)

넘 좋아 보입니다

11.05.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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