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장성호 캠핑&낚시 + 나주호 탐사

육명수(히트) 6067

0

26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27일 1박 2일로 왁스님 가족과 장성 백양사 캠핑장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물론 장성으로 정한 이유는 다들 아시겟지만요....

 

앞쪽이 저희부부 텐트, 뒷쪽이 왁스님네 텐트`~

명당자리를 늦게 왔는데도 운좋게 차지 했습니다...

저자리를 맡으면 앞쪽의자와 테이블이 옵션이 됩니다...

P8270011.JPG

 

 

오토 캠핑\장이라..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가서 텐트 옆에 주차하면 되구요...

전기고 쓸 수 있습니다..

 

단 단점도 무지 많습니다..

입장료를 인당 받고,주차로도 5천원씩받는데..캠핑장에서 캠핑료를 또 받습니다.

2가족이 가니까 대략 비용만 4만원 듭니다..

 

* 한가지 팁입니다만...공무원들이 받으므로 6시이후 들어가거나,

오전 9시 이전에 캠핑장 들어가시면 입장료와 주차료를 안받는다는거

 

텐트 셋팅해놓고 간단히 점심 라면으로 떼우고 낚시꾼들은 장성댐으로 고고싱 합니다.

 

왁스님 튼실한 4짜로 개시 합니다.

오후라 날도 덥고... 고기들 반응도 영~ 쉬언찮은 와중에 연속해서 잘 잡아 냅니다.

P8270014.JPG

P8270012.JPG

 

 

저는 영~ 대꾸리 입질 못 받다가 무슨 생각에 그랬는지...갑자기 딥크랑크로 셋팅한것이 적중 합니다.

한자리에서 연타 대꾸리 3마리가 나와줍니다... 딥다이버 5m짜리 입니다.

그중 한녀석은 51이네요 

아따 ~~ 고놈 빵이 장난 아닙니다..

P8270016.JPG

 

첫날 오후장엔 나란히 대꾸리 3마리씩에 잔챙이 몇마리하고 철수 합니다.

 

캠핑장에 왔으니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겟죠????

 

▶ 캠핑장 특별 메뉴로 왁스님 형수님께서 준비한 곱창...

P8270020.JPG

 

▶ 두툼하게 잘라 소금에 구은 목살~

P8270022.JPG

 

 

맛있게 냠냠하고...술도 한잔하고.....

왁스님 형수님이..집에서 김치부터 쌈을 다 준비해 오셔서..아주 잘 먹었습니다.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고 4시에 일어 납니다.

낚시꾼이란 참..대단 합니다..

일이면 절대 이짓 못할 겁니다..

 

장성호 오전장을 봤지만 오히려 오전엔 그닥 반응이 좋지 않았고..

2명이서 부상이 되지 않아서 포인트가 제한되다 보니.. 4짜 3마리와 잔챙이 몇마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왁스님네 부부는 철수 하시고...저희 부부는 와이프가 뜬금없이 나주호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나주호로 갑니다..

나주호 버드나무집 슬로프가 가장 보편화되어 가보니..슬로프 쓰는데 눈치도 않주고

사모님 인심도 좋네요....물론 그럴수록 점심정도는 먹어줘야죠.....

 

 

처음가는 곳이라 워킹으로 여기저기 가보고 바닥이나 읽어보려고 헤비대에 호그웜으로 프리리그

셋팅해서 첫번째 포인트에 도착해서 몇번 캐스팅만에 4짜가 터져 나옵니다..

한자리에서 무려 8마리가 쏟아 집니다...

 

단 40m이상에서 입질이 옵니다...다음날 오전에 확인결과 수심이 8m권이더군요..

P8280023.JPG   2011-08-28 16.37.54.jpg

 

 

다음날 오전에도 멀리 갈 것 없이 워킹으로 탐색한 부근에서 몇마리 더 잡고 긴긴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0

P8290026.JPG P8290027.JPG

 

약 800여키로를 돌아 다녔네요...

 

나주호..아주 멋진곳이더군요.. 나오면 무조건 45이상입니다.

다만 너무 멀어서 흠 입니다..4짜가 쏟아지는데 5짜는 안뱉더군요..

 

버드나무집에서 보트도 대여가 됩니다..일명 푼트보트에 풋가이드와 4.5마력 걸려 있더군요..

2대가 대기중 이었습니다.

 

이상 장성호 캠핑&나주호 탐사 를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카톡으로 줄줄이 받았언 염장사진을 이렇게 다시보게 될줄이야,,,

큰사진으로 보니 배가 훨씬 더 아픕니다,,,

왁스님 머리 많이 길르셨네요??? 그만큼 얼굴 본지가 한참 되었단 예긴데...

 

11.09.02. 01:32
profile image

장성호보다는 나주호의 물색이 더 나은듯 합니다.

800키로면 양호하지요. 하하

퍼퍽트휴가 왔따입니다 ~~

11.09.02. 06:56
육명수(히트) 글쓴이
오진용(오션)

800키로라도 고기만 나와 준다면이야...적은 거리죠 낚시꾼에겐...

추석연휴에 8일 연짱 휴무라 또 어딜갈지...고민입니다..

11.09.02. 23:46
profile image

캠핑과 낚시 멋찌죠.

저도 하고파서 캠핑장비를 얼마나 사댓는데 결국 낚시에 밀려서......

바다쪽으로 캠핑과 낚시 접목해보려고 합니다.

포항 썬빌리지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빨리 가을이 와야 할낀데요. 날씨는 여름입니다.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1.09.02. 07:45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주용(아론)

저도 캠핑용품 사놓고 거의 안쓰다가 왁스님 덕분에 한번 더 꺼내 봤습니다..

바다와 캠핑이 더 멋지지 싶습니다..

바다는 입맛도 있으니 말이죠..

11.09.02. 23:47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럼 다음엔...강물님도 함께 하셔요..

9월 말쯤? 더 가지 싶습니다.

11.09.02. 23:48

캠핑에 낚시까지 정말 부럽습니다.  손맛도 징하게 보셨네요

항상 밝은 인상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부부는 어제쯤 같이 낚시를 해볼까요

집사람이 낚시를 엄청싫어 하거든요 .

11.09.02. 10:51
육명수(히트) 글쓴이
노재환

저희 와이프도 처음부터 좋아 하진 않았습니다만...

혼자 있느니 따라 나서다 보니...이렇게 됫네요..

감사합니다.

11.09.02. 23:49

캠핑에 낚시까지  대꾸리까지 많이 잡고 참 부럽네요   

 

끝나가는 여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군요

11.09.02. 12:55
육명수(히트) 글쓴이
오승욱(스타)

날짜 상으로 끝난 여름인데..날씨는 정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얼른 선선해져야 고기들이 위로 좀 올라 올긴데 말이죠,.

11.09.02. 23:50

장성에서 캠핑하면서 낚시해보고 싶단 생각했었는데

부럽습니다.

곱창에 목살에 그리고 런커까지 아주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800km는 너무 심한 것 같아요

11.09.02. 13:02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당일이나 1박2일이면 멀지만...2박 3일이니까 갈 말 한 것 같습니다..

남자들만에 1박2일 나주호 침투도 재미 있지 싶습니다..

11.09.02. 23:51

우와 엄청 크네요.

 

여유로운 낚시와 가족들 지인들 함께해서 좋은 추억이 부럽습니다.

 

저도 조만간  쌀쌀해지면 많은 추억 담아 올께요.

11.09.02. 14:35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재근(AKA_백두)

조만간 백두님의 대박 조행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1.09.02. 23:54
profile image

보면 볼수록 못간것이 아쉽다는...

예전에 간다하고서 못가 미안했는데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라는

11.09.02. 17:34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미안했으니...다음주에 합천은 갑시더~

11.09.03. 00:22

이야~~ 멀리 갔다오셨네요..

 

그래도 고생하신 보람은 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02. 20:37
육명수(히트)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왁스님 형수님이 캠핑을 좋아하셔서...캠핑 겸..낚시를 자주 갈 듯 합니다..

11.09.03. 00: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백양사에 캠핑장이 있군요.....

 

저도 얼마전부터 낚시대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캠핑에 푹 빠져있는데....

 

확~~~땡기네요.....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02. 23:54
육명수(히트) 글쓴이
엄근식(똘똘이)

감사합니다..

캠핑겸 낚시 아주 좋습니다..

모두가 윈윈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11.09.03. 00:24
profile image

장성....땡기네요....

 

일단 9월 25일 장성 달릴 예정입니다....딥다이버크랑크 내 한테 있는데....

11.09.02. 23:59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유섭(배스마루)

대박 나시길...기대합니다...

장성 가시면 딩기나 구루마 챙기시면 아주 편합니다..

11.09.03. 00:2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미X 피딩 타임 2
    조진호(알로하) 조진호(알로하) 조회 435711.05.02.14:30
    장비: 스티즈 M, MH, H대 채비: 요즈리 바이브, TN70, 메가베스 크랭크, 바리송, 프랍 다터, 비젼 110 저번주에 이은 출조 입니다. 상황은 저번주와 너무 흡사한 조건 이었습니다. (오후 되면서 바람이 터지는) 아침에는 조금 잔잔하다 오후가 되니 바람이 역시나 붑니다...
  • [광덕지] 짬짬이..  몇일???
    광덕지가 영... 어려워진 가운데~~!! 여름 패턴으로 바로 확 가버린 듯 한 느낌입니다. 해 뜨기전에 잠시 나오다가 해뜨고나면 영~~~~~ 소식이 없는 광덕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수위는 아직도 만수위~! 비가 내려서.. 살짝 내려갈 뻔한 수위는 또 그대로!! 짬짬이.. 한 ...
  • 110501 대청호
    11년 05월 01일. 벌써 2011년도 중반부로 접어드는것인가요. 5월의 시작인 1일, 일요일. 일주일 내내 이리 저리 출조지를 물색하다가 대청호로 마음을 굳힙니다. 바다는 모두 풍랑주의보에 바람에 태풍수준입니다. 안동호는 2day게임이 있으니 혼잡할테고... 그럼 집 가...
  • 죽다가 살아 돌아온 파로호 보팅 조행기
    토요일 비도 오고 답답하다고 하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화천에 1박2일 여행을 갔습니다. 일단 목적은 파로호에 보팅과 낚시가 있었기에 여자친구와 즐거운 마음으로 비가 와도 달려 갑니다. 토요일을 화천을 관광하기로 하고 평화의댐 종공원 박물관등등을 둘러 봅니다 ( ...
  • 집앞수로(연호수로) #1 (부제: 5월 첫배스)
    안녕하세요.점심에 인사드리고 다시 또 인사드립니다. 꿉뻑!!!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전남 해남군 해남읍)에서 진도 방면으로 10km쯤 가면 금호간척호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연호수로라는 수로가 있습니다.이 곳은 여타의 특별한 테크닉도 필요없이 그저 1/8 혹은 1/4oz ...
  • 진덕님 결혼식
    육명수(히트) 조회 1220111.10.30.11:59
    진덕님 제수씨와 울 마님
  • 장성호 캠핑&낚시 + 나주호 탐사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27일 1박 2일로 왁스님 가족과 장성 백양사 캠핑장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물론 장성으로 정한 이유는 다들 아시겟지만요.... 앞쪽이 저희부부 텐트, 뒷쪽이 왁스님네 텐트`~ 명당자리를 늦게 왔는데도 운좋게 차지 했습니다... 저자리를 맡으면...
  • 함동지 [다운받기]
  • 수요일, 퇴근후 짬~~
    임성규(임님) 조회 412711.05.03.22:16
    아자!! 퇴근후 짬조행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여러분, 임님입니다.... 퇴근후 집근처 동대구IC근처 부동리에 있는 소류지에 갔습니다.. 릴꾼들도 많더군요.. 지인에게 들은 작은저수지에 처음으로 가본것이라.. 일단은 배스유무부터 확인차 쉘로우 수초대를 유심...
  • 새드웜의 반란 [용암지]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함평의 용암지 남도쪽에 요즘 잘나오는 포인트중에 하나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가서 재미를 보는 포인트 중에 한곳 입니다. 개인 블러그에서 퍼온글이라서 조금은 어색한부분이 있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월요일 밤에 오랜만에 ...
  • 배미남의 2011 첫 조행기!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새해 인사를 드린 후로 이제서야 2011년 첫 조행기를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5일 어린이날 학원 수업이 휴강이란 말에 간만에 물가에 가볼 심산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왕 쉬는거 2~3일 정도 푹 쉬어야겠다.'란 생각에 이 날 저...
  • 대청호 이평리에서는 네꼬로 지지세요...
    지난 4월에 아들과 보트 낚시를하고 난후 며칠만에 보트를 띄웠나보다. 오늘 날씨는 며칠째 불어대던 바람도 황사도 많이 가라앉아 낚시하기 그만이었다. 오늘은 군복무시절 많이 좋아했던 노래를 걸고 시작해본다.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g you - 대청호 방아실...
  • KSA 다미끼컵 프로토너먼트2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엄근식입니다. 지난 주말 안동에서 치러진 다미끼컵 프로토너먼트에 다녀왔습니다. 프로토너먼트 데뷔후 처음 경험하는 2DAY 대회라 긴장도 되었지만 잘 치르고 왔습니다. 1일차는 2위로 잘 마무리 했는데 2일차에 무참히 깨지고 왔네요.. 게임이라는건 역시...
  • 달창....이제 이 이손안에 있소이다.....(동방)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어찌 어린이 날인데...집에 봉사들 잘 하셨는지요.. 오늘은 봉사하는 날이기도 해서 아침일찍 움직여....초 스피드 달창 지지기 모드에 들어 갔습니다. 알람을 3시30분에 맞쳐두고....눈이 번쩍 뜨이네요.. 오늘 일정은 5시~8시반까지...스피...
  • 철저한 피딩시간 - 어린이날 달창지
    그냥 지나치며 인사치례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좋은 얘기에, 또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네요. 오늘은 또 우연찮게 물위에 같이 떠 있었네요. 빠른 판단으로 루어 교체를 하며 늦은 피딩에서도 확실한 조과를 올리시더군요. 동방님보다 한참 늦게 물위에 올랐지...
  • 영암권 수로 탐사 (부제: 5월은 어린이달 어린이세상)
    안녕하십니까. 꿉뻑!!! (절대로 졸고 있는게 아닙니다.)오늘은 어제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영암호 지류권 수로들을 탐사하였습니다. 2011.5.5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오늘 돌아본 곳은 위 지도 사진 상에서 '영암호'라고 적힌...
  • 110505 문천지
    전우삼(꼴초) 조회 1021611.05.05.23:11
    안녕하세요? 꼴초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하지만 부양가족이 없는 관계로 어디로 낚시갈까 고민끝에 문천지로 출발해 봅니다. 복수전이죠... 일찌감치 눈뜨고 출발하니 해뜰쯤하여 저수지 도착!! 잽싸게 미니 셋팅하고... 아직 펴고 접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
  • 어린이날 장성호
    회사 휴일.. 어린이날... 우리집 하나뿐인 고등학교 2학년 딸이라서 어린이날하고 상관이 없어서 가족에게 양해구하고 장성호 다녀왔습니다. 이친구는 고등학교 후배인데 골드웜 닉네임 날아라배스님.. 대충 스캔만하는 친구입니다. 역시나 장성호 따라왔습니다. 줄창 배...
  • 110505 SEABASS HEADING #16 (부제: 만선조황)
    ?5월은 가정의달, 행사가 참 많고 어린이도 못되고 어버이 대접도 제대로 못받는 우리 3040 분들은 지갑이 얇아지는 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들이 좀 커지다보니 어린이날은 이제 어디로 태우고 날아다니지 않아도 될 나이가 되었네요. (초6, 중2) 아들은 휴대폰 ...
  • 집앞수로(연호수로) #4 (부제: 진리의 피딩타임)
    안녕하십니까. 징검다리 연휴의 징검다리 포인트였던 금요일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저는 오늘도 변함없이 아내와 함께 짬낚시를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의 후유증 때문인지 온통 사방에서 배스 어린이들만 면담하고 돌아온... 콸콸콸(어버이날 지나고 나면 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