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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런커 한마리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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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6미터 브레이크 라인에서 스쿨링을 만나 크랭크로 재미난 낚시를 했던 생각으로

 

오늘 달창을 찾았습니다.

 

수온이 내려갔으니 당연히 오전에는 깊은 곳에 배스들이 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점심시간이 지나는 것도 모른체 팔 빠지게 열심히 크랭크 긁었지만 완전 기진맥진...배스는 있는데.

 

배스가 있기는 있는데.....잡히지는 않고...걸렸다가 빠지고....오기로 오기로 하다가 결국 탈진....              

 

점심먹고 정신차려서 상류에 있는 후배를 찾으니 배스가 억수로 나왔다나!!!!  아!

 

그렇다면 오후엔 상류에서 열심히 빅베이트를 던져야죠!

 

상류연안 1미터권에 나무가지들이 듬성듬성 있는데 여기 배스들이 따믄따믄 숨어 있더군요.

 

시커먼 그림자가 보여서 루어를 살살 끌어주니 한마리 물어줍니다.  얼마나 터프하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Photo353.jpg

 

상류 연안을 뒤지면 요런 아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요걸로는 마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런커 한 마리는 나와 주어야지요.

 

지금 상류에 험프 2개가 드러나 있는데 언제나 빅배스를 나에게 안겨주는 곳입니다.

 

오늘도 여기서 한 마리 나와 줍니다. 50이 조금 넘는데 많이 말랐내요.

2kg가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팀버후레시-오리지날.. 

길이 25cm

무게 3oz

기꾸모토가 즐겨 사용하는 루어입니다. 저도 좋아라하는 루어 1순위로 꼽습니다.

 

Photo358.jpg

 

Photo355.jpg

 

오늘도 5짜를 했으니 그만 철수해야지요.....

 

이거이 빅베이트 낚시 아니겠습니까?????? 물면 5짜!           

 

 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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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빅베이트를 떠나서 ..

전 국민을 배스낚시의 늪으로 끓어들이는 것.......

11.09.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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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스팸번호등록은 아니되옵니다.

 

배스찾아님... 팬관리 들어가야할듯....

11.09.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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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배스 낚시의 활성화를 위하여......오늘도 열심히 캐스팅하고 있을뿐입니다.

11.09.29. 20:42
profile image
김명진(피싱프리맨)

전화기가 인공지능인가봐요....사람 가리는 것 보니까요.

스마트폰 하나 스폰해 주시면 ..............

11.09.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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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감사합니다..더 많은 런커들을 위하여 열심히...

11.09.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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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달창은 살아있다네요.

잘 안잡혀서 그렇지.......

딴데와는 다르게 대꾸리들이 마구마구 출현하네요.

축하드립니다.

11.09.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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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달창..좋기는 좋은데...제트스키 나가고 나니까...이제는 떡밥 아저씨들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리........쩝

11.09.29. 20:33

음... 비가 오면 뭐가 좀 다라질려나...

불스... 하나 줘봐봐~

11.09.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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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고민을 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동전 던지시지요...(피카소의 동전을 아시는지?)

11.09.29. 20:35
profile image

올해 5짜가 벌써..... 제가 본건만 해도 많은것 같은데요

대단하세요 빅베이트 너무크고 비싸서 쓰기가 거시기한데

좋은 루어 같네요

11.09.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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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비싸지만 평생 간다는 거지요...떨굴일 없으니까요!

소장요으로도 예뻐요..책상위에 한 마리 두면 장식용으로 굿!(바늘은 빼시고요.)

11.09.29. 20:36
profile image

배스잡아님 5짜 축하드립니다.

빅베이트 채비좀 소개해 주세요.

로드사양/라인 등..

11.09.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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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릴은 아무거나

로드는 4온스 이상급

라인은 모노 30파운드

              합사는 50파운드

              카본은 .....저는 카본 라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답이 너무 간단한가요?

11.09.29. 20:38
profile image

어딜가나 런커 사냥꾼이시네요.

꽝치는 날에도 왜 꽝이지?  이런 조행기좀 올려주세요.

거기좀 피해다니게..  ssik.gif

 

농담이 아니고 진짜루요.

11.09.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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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꽝 조행기까지 올리면 골드웜 조행기를 도배를 해야되는데요....

어쩐다....

11.09.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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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배스찾아)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꽝을 쳐도 조행기는 꼭 올립니다. 아님 같이 간 조우가 올립니다.

훗날 제가 작성한 글만 읽으면 그날의 실수나, 훌륭했던 조과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또 여기 저기 마음 설레이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나 저나 벡베이트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만, 갠적으로 노가다 낚시를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주구장창 던졌다 감았다할 자신이 없습니다...

11.09.29. 22:14

워킹낚시 두번 갔다가 고생만 하다 왔는데 ...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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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역시 빅베이트 달인이십니다

접때 달창에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빅베로 이젠 잡을때까지 던져봐야것습니다
그럼 한녀석 물어주던가 꽝하던가 하겠지요
11.09.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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