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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첫입성

진이아빠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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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디카]셋팅을 잘못하는 바람에 TIFF파일로 저장이 되는 바람에 사이트 업로드 관계로 JPG로 변환을
하니 제사진과 오늘도 꽝님 사진이 많이 일그러져 나오네요...  오늘도 꽝님께 죄송..[부끄]

구미 출발  03:00    주진교 도착 : 05:00
오늘도 꽝님, 후배 이렇게 3명이서 새벽 출조를 하였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낚시를 하는데 장화를 신고 오지 않았으면 넘 질퍽거려서 힘들었을것입니다.
주진교 휴게소 밑의 길로 내려와서 주차를 하고 주차를 한 기점으로 하여 도크장 방향으로 오늘도 꽝님
과 후배가 진입하였고 전 반대 방향으로 던지면서 진입하였습니다.



캐스팅해가면서 스피너베이트,버즈베이트,미노우,포퍼...  왜 그랬는지는.. [울음]
상황과는 달리 이렇다할 입질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300여미터를 걸어가니 골자리 나옴... 암벽지대...
조용히 진입하여 스플릿 샷 채비에 스팅거 장착
원타 46..  투타 47...    [전화] (입질 영 시원찮으면 이리로 와...)



5분간 잠잠...  다시 입질...  하지만 원타 투타에 라인이 쓸려서 그런지 얼마 힘 못써서 라인 터짐.
10분후 후배들 도착...
오늘도 꽝님..    원타  47...



그러고는 입질이 뚝....
08:30분경에 입질이 한번 더 왔으나 암벽지대라 그런지 라인이 쓸리는게 많은지 라인 또 터짐...
본격적으로 해뜨기 시작을 하니 입질이 아예 뚝 끊어져 배도 고프고 해서 주진교 휴게소로 가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후 11:30 경에 다시 주진교로 투입...
날씨가 넘 더운 관계로 1~2시간만 하기로 하고..  정말 사람 말립니다.. [태양]
오늘도 꽝님에 오전에 확인사살이 안된 빅(?)을 터뜨린 곳( 도크장 가기전 간이 선착장 부근)에서 시작
후배가 잠시 후 1수...48 (개인 최대기록)  



총조과 40급 후반 4수  안동에서 그 보기 힘들다던 30급 2수

역시 안동배스의 힘은 [굳]입니다.
빅은 하진 못했지만 간만에 배스파워를 제대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꽝님과 후배도 라인 터뜨린게 많아서 아쉽기는 했습니다만은 그래도 손맛은 제대로 봤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담주 출조는 아마도 야간 출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뜬후 낚시를 할려니 이젠 힘듭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었는데...[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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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데, 조금 일그러졌군요. 포토웍스에서 저장품질을 조정하시거나 아예 gif형식으로 변환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배스들 빵이 빵빵한것인 힘좀 썼을듯이 보입니다.
다음에는 할매집앞쪽이나 주진교 건너편도 한번 노려보세요.
비록 오짜는 아니지만 안동4짜면 다른동네 오짜보다 낫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소]
04.05.11. 19:37
키퍼
오홋....
밤낚시까정 하구 와야 되는거 아닌감 벌써 돌아와서 조행기 까지 올라다니...[하하]
그래도 더운데 4짜 후반으로 구경 했으면 성공한것 같은데
다음에 날잡아서 밤에 한번 가자구 [윙크]
04.05.11. 20:02
진이아빠
골드웜님께서 말한 포인트는 진입하여 노려보았으나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리..
조행기 글에 이 내용까지 다 넣을려니...
아마도 시간대가 잘 맞지 않아서 그랬나 봅니다..
담주 밤 낚시때에는 제대로 한번 탐색해보죠...!
그리고 키퍼님.. 담주 야간에 시간이 나나요? 전화 할께요...
04.05.11. 20:33
진이아빠
그리고 담부터 사진 제대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카 새로 사고 나서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부끄]
04.05.11. 20:34
오늘도꽝
주진교 옆 해안순찰대 도크장 안쪽 직벽지대에 40~50급 들이 배스들이 놀고 있는걸 이동중에 봤었는데 낮에는 해안순찰대 사람들이 못들어 가게 합니다.
아침일찍에는 잠시 들어 가도 괜찮더라구여.
아침에만 잠시 들러서 손맛 볼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하세요~~
04.05.12. 07:36
주진교 휴게소쪽에 보시면 근처에 골창이 2군데 있습니다.
먼저 플로팅도크쪽의 골창이 있습니다.
평소에 관리하시는 분이 있으면 접근하기가 좀 그렇지만 밤이나 새벽에는 할만합니다.
하지만 지형이 험하니 항상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초여름에 그기서 야간에 대박을 친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또 한군데는 우측(그러니깐 하류쪽이죠)에 있는 골입니다.
벙어리골이라고도 합니다.
그기는 곳부리 주변에서 낚시를 할만합니다.
물론 여기도 안전에 주의를 하셔야 하는 곳입니다.

다른 곳은 다음 기회에...
04.05.12. 15:06
오~~~
멋지구만...
근데 언제 오짜잡나???(염장인거 알겠쥐??)
여튼 재미 있었겠네...
비만 안오면 새벽에 한번 떠 볼까도 생각했었는데....
담에 가면 꼭 오짜 올리시게....
날도 더운데 고생 많았겠네...
04.05.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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