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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영천 사일못

라이징요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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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ass 번개로 사일못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쯤 영천으로 출발해서 6시쯤 사일못에 도착했습니다.

초입부터 탐색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옆으로 나무가 몇그루 늘어져 있습니다.
이쪽으로 스피너베이트 쳐보았으나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그스피너로 교체해서 던져보니 30초반급 한수.
다시 또 30초반급 한수. 왁키로 교체해서 다시 30후반급 한수와 초반급 한수 했습니다.

8시쯤되어서 대구배스클럽멤버들이 속속 도착 합니다.
제방넘어쪽이 포인트라하여 넘어가 봤으나 조과는 없었습니다.
조과도 조과지만, 수상족들덕분에 낚시하기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최상류쪽으로 이동해 보니, 거의 장착지를 보는듯한 느낌이 살짝 듭니다.

수초 앞에서 왁키로 30후반급 다시 한수 올립니다.

그사이 사진속의 회원분께서 대물 올리십니다.
저와 그분 만이 한쪽에 있었는데, 처음이시라 어찌할바를 몰라 하십니다.
얼른 달려가, 랜딩만 도와 드렸습니다.

40후반급입니다.
이후로도 상류쪽에서 40급 몇수 더 하고, 저는 일때문에 12시경 철수 하였습니다.

아직도 알을 품고 있습니다.

그럽 노싱커로 데드워밍시에 큰녀석들이 잡혔습니다.

이상 간단한 사일못 조행기 마침니다. (일때문에 급히 적어 좀 어수선 합니다.)

경산쪽 배서 말로는 경산서 대물나왔다 하면 사일못 이랍니다.
잉어나 붕어 자원이 풍부한것으로 보아, 먹잇감도 풍부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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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영천 사일못 이야기는 들었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잡힌고기의 땟갈을 보니 말씀대로 먹이감이 많은가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4.05.16. 23:20
라이징요 글쓴이
가두리양식을 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죽어있는 잉어나 붕어, 사이즈들이 대단 합니다.
수상족들 때문에, 제방근처보다는 상류쪽이 좋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멋진 포인트가 많이 보입니다.
다만, 붕어꾼들이 많다는 단점이 조금 있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한번 다녀 와야 겠습니다. ^^
04.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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