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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신동지 잠깐

goldworm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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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웬만해선 낚시안가는 편인데, 새벽에 잠깐해볼생각에 새벽 5시 30분경 배를 신동지에 띄웠습니다.
수위는 만수기준 1.5미터정도 빠진상태로 부진한조황에 영향을 주고있었습니다. 연안에 바짝붙어있던 잔챙이들도 많이 빠졌더군요.
4인치 컷테일& 1/16지그헤드로 30급 두마리를 잡긴했는데, 6시가 넘어가니 일출과함께 햇살이 너무 따가워집니다.

상류수몰나무에 바짝붙여 한마리더 추가하고 7시경 너무더워서 철수했습니다.
구름한점없고 안개도 없으니 7시만되도 바로 줄줄 흐르더군요.
이제 이번주만 지나면 큰더위는 지나간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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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
사진에 보이는 수몰나무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던졋지만 꽝치고 왔습니다
상류에 그늘이있어 잠시 들럿는데
고기들이 나잡아봐라하며 뛰더군요
아무리 던져봐도 놀기만하고 물지는 안더라구요
근데 진짜 더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04.08.08. 19:56
건달배스
참 그리구요
동네 아저씨같은데 릴낚시 하시는분들께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하시고 저한테 배스낚시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러면서 쓰레기 버리지 말자시더리구요
예 라고대답하고 열심히 나무밑으로 스키핑하고있는데
입구쪽에서 큰소리가 나더라구요
아저씨가 나가는길에 놀러오신 분들이 뭔가를 버렸나봅니다
아저씨는 주으라하고 놀러오신분은 갈때 주워간다하시고 지금 주워라
반말하냐 두분 큰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도 배스하시는분들은 인식이 잘되서그런지
가벼운목소리로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야 잠시 갔다가 무심코 버리는쓰레기가 현지 분들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유없습니다 무조건 현지분들과 잘지네고
쓰레기 버리지맙시다
깨끗하면 다음에 놀러가도 기분이 좋을거같습니다
낚시터 쓰레기 다시한번 생각하게만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담배꽁초는 막버렸거든요
이젠 담배꽁초도 봉지에 넣어와야겠습니다
04.08.08. 21:12
일부 몇몇 사람들 때문에 낚시하는 사람들 전체가 욕을 먹는거죠.
몇년뒤에 우리나라두 낚시허가제가 되면 좀 나을려나?
암튼 요즘은 저수지 어딜가두 쓰레기때문에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04.08.08. 21:43
goldworm
오늘새벽에 배펴는데 밤새릴낚하신것으로 보이는 어르신한분이 쓰레기를 모으고 계시더군요. 여태 신동지에 가면서 낚시꾼이 쓰레기줍는건 처음봤습니다.
낚시터에갔다가 돌아올땐 발자국만 남기면 딱 좋을것같습니다. [미소]
04.08.08. 21:43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의 책임....
대부분의 저수지에 이런 푯말이 붙어 있읍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04.08.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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