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지금 철탑은 강준치가 바글바글

goldworm 1754

0

19




어제 대성지로 들어가다 좁은길에서 포크레인을 피해주다가 범퍼가 나무에 끼이면서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대충 노끈으로 묶어두었는데, 좀 벌어지기만 했더군요.
그냥 붙일수 있을가 싶어 카센타에 들리니 새걸로 달아야 한답니다. [흥]

석적부영앞에 카센타를 나서니 저녁7시.
그냥 집에가기가 섭섭해서 철탑으로 달려갔습니다.


쏘가리대와 6파운드라인이 감긴 스풀을 끼우고, 집게와 포셉, 작은 스푼몇개 호주머니에 넣고 내려갔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이제 평소의 수위로 돌아왔고, 물색도 맑아졌더군요. 배수구 샛강이 합류되는지점은 유속이 빨라진 상태였고 끄리들의 잔입질 몇번받고 릴꾼에게 자리를 양보해줘야 했습니다. 하류쪽을 조금내려가니 자갈밭 지형도 많이 바뀐상태더군요.
멀찌감치서 보니 중동에서 내려오는 개천인 광암천쪽에 눈길이 갔습니다.(두번째사진의 장소)

수량이 적어서 거의 도랑물수준인데 라이징 하는것들은 끄리가 아닌거같았습니다.
강준치일까 생각하며 스푼을 던지니 바로 물고 달립니다.
입질한번 시원시원하더군요. 거의 일타일방에 가깝게 입질이 들어오고 랜딩직전에 바늘털이 많이 당했습니다.
직접 바늘을 빼준것은 열댓마리정도. 평균크기는 30cm 조금 못미치는것들이었고, 50급이상도 두마리 잡았습니다.

50급들은 힙 좋더군요. 드랙을 쭉쭉 차고나가는것이 배스와는 또다른맛이 있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철탑인근에 강준치 개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7시부터 8시까지 끄리 몇마리와 강준치 손맛 실컷보고, 흐뭇하게 돌아왔습니다. [흐뭇]

//

철탑 강준치를 만나러 가시려면 쏘가리대 혹은 미디움라이트정도의 스피닝태클에 6파운드 이하의 라인, 스푼 제일작은 걸로 몇개 챙겨들고 해질녘에 가보세요. 물론 새벽녁도 잘될겁니다.

가장 좋은 포인트는 중동에서부터 흘러드는 광암천개천 합류지점입니다.
20미터이상 멀찌감치에서 물살이 있는곳 너머로 연안으로 바짝붙여서 던져넣고 살살 감아보세요.

그리고 끄리나 강준치는 배스와 달리 바늘빼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바늘털이를 당하더라도 반드시 !!!  스푼바늘에 미늘들은 다꺽어놓고 낚시하세요.
포셉과 집게는 필수입니다.

바늘뺄때는 물위로 들지마시고 고기는 물속에 둔채로 쪼그려앉아서 집게로 바늘만 잡고 획 돌려서 빼는것이 좋습니다.
물위로 들어올리면 오도방정 너무심해서 바늘빼기도 힘들뿐더러 주둥이 다 찢어집니다.

루어는 작은스푼, 송어잡이용 미노우, 지그헤드등이 잘 먹힙니다. 아마 포퍼나 펜슬도 잘먹힐것 같았습니다.


//



철탑 가는길

철탑에 가는길에 대해서는 여러번 이야기를 해놓았지만, 약도로 표시해드립니다.

가는길은 간단합니다. 구미쪽에서 남구미대교를 건너 좌회전해서 제방쪽으로 올라가도 되고 동락공원 첫번째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야구장과 축구장사이 7번주차장에 세워도 됩니다.
구미대교나 인동쪽에서 올경우에도 동락공원 맨 끝에 있는 7번주차장으로 진입하세요.

B 는 철탑입니다. 어느쪽에서 보나 바로 눈에 띄는 곳입니다.

회색부분이 제방입니다. 제방쪽에 올라서면 우측 축구장 아래쪽으로 3공단 하수종말처리장의 배수구가 있고, 거기서 좌로 샛강이 흘러 낙동강과 합쳐집니다. A 포인트.
이곳부터 광암천 즉 중동쪽에서 흘러나오는 개천과 만나는 지점이 포인트가 됩니다.
공유스크랩
19
아직 잡아본적이 없는데 조만간에 가보아야 겠네요
가는길좀 알려주세요 [울음][부끄]
04.08.12. 22:58
profile image
강준치 잡구 싶어요~~20센티정도 되는거 한마리? 잡아본게 전분데...스피닝 장비가 엉망이라 ...쩝.....[외면]
04.08.12. 23:04
어 아까전에는 약도못봤는데...
바로 약도까지 올려주신겁니까?
감사합니다 꼭 빅하실껍니다 [씨익]
04.08.13. 00:03
profile image
"낙동강 미터급 강준치~!!" 이런 조행기가 올라 오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푸하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모두들 분발하지구요!!!!
04.08.13. 00:43
회사에서 10분도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포인트라니..

출근길에 낚시대 들고 다니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미소]
04.08.13. 00:43
땜쟁이도 5자 준치의 손맛을 보고 싶다구요[울음]
04.08.13. 09:35
키퍼
깜깜한 밤중에도 잘나오는가요[씨익]
퇴근길에 한번 들러 봐야 겠습니다.
04.08.13. 10:31
profile image
땜쟁이님..
요즘 낙동강계에 급속도로 강준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곳에 온지 3년째지만 2년전만해도 낚은 적이 없는 것인데
지금은 조금 흔한듯 보이네요.
지난해 여름 큰물지고 강창다리아래에서 60급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래도 충주호에서 선상 지깅 쏘가리낚시(낚시대-봉돌--버들치(중태기))로
낚던 1미터 강준치에 비할바는 아니지요....

준치는 포퍼에도 반응이 좋기는 합니다만 결정적인 골넣는 능력부족으로
맨땅헤딩이 많아서 탈입니다...
흙탕물과 맑은 물의 경계지점에 수면에 뛰어 오르지 않고 물보라를 일으키는
떼거지들은 모두 강준치들일겁니다...
04.08.13. 11:07
profile image
아참......

골드웜님 플라이하시죠...
강준치가 이 스트리머--존커--에 환장합니다...
6번대정도면 아주 손맛 짜릿합니다..
예전 삼탄 명서리 여울에서 재미본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04.08.13. 11:41
goldworm
플라이는 올해지나고 해볼생각입니다.
주변에서 끊임없이 유혹의 손길을 뻗치는데, 감당하기 참 어렵네요. [하하]
자연낚시터에 들렀다가 내림낚시로 잉어손맛봤더니 그것도 잊혀지질 않고... 참 갈수록 태산입니다.
04.08.13. 12:47
플라이로 낙동강을 뒤질 생각이면 4번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직 씨알이 잘아서리...
올해가 가기전에 왜관 아래서부터 구미상류까지 탐사를 해볼까 합니다.
흰색돌대가리 몇개면 충분하죠..[메롱]
04.08.13. 12:52
goldworm
플라이 대장님 납시셨군요.
꼬리님은 제가만약 플라이 시작하게되면 사부로 점찍어둔 분입니다. [푸하하]
올해들어 강준치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는게 느껴집니다.
낙동강 강준치 플라이낚시... 구미가 확~ 땡깁니다.
04.08.13. 13:18
제가 사는 곳에 낚시할만한데가 무지 많았다는걸 이제야 느끼네요

빨리 중고차를 한대사서 골드웜님 갔던곳은 한번씩 다가보고 싶어
지네요 [미소]
04.08.13. 13:41
저두 어제 철탑에 갔었는데^^ 전아침7시쯤에 출발해서요 ㅎㅎ
골드웜님이랑 시간이 안맞네요..저두 철탑에서 끄리몇수 하고 그만 등에 땀이
줄줄.ㅠㅠ 비오듯이 오는바람에..그냥 철수 하고말았습니다..
아참~가물치전사님아 저랑 다음에 벙개한번하는게 어떨런지요^^
04.08.13. 13:44
지난주 학포수로 상류에서 플라이 6번대로 준치들을 괴롭히기는 해보았는데
거기는 싸이즈가 뺨치되는 놈들 뿐이라 손맛은 없었습니다.
4번대가 제격이겠더군요..

04.08.13. 14:16
profile image
원래 경상도지방에는 백조어라는 강준치 사촌이 살고 있었습니다.
target=_blank>http://www.korea-fish.net/fish-file/baekjo-eo.htm

저수지에도 많고 강에도 살았는데 가끔 경상도낚시인들이
강준치와 백조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백조어는 30센치이상의 성어가 없다는게 차이입니다...
강준치는 기록상으로는 청평의 90센치 넘는게 공인 기록입니다.
한강계에 많은데 요즘 낙동강에 없던 종이었는데
많아진것이 인위적인 방류일까 아니면 하천쟁탈현상인가
상당히 의문이 들더군요....
금호강에도 무지 많고요...
강계의 폭군이라고 불리는 조직이니 만나시면 도망다닐까요[헤헤]
04.08.13. 14:24
아... 운문님의 명쾌한 해설에 또 배웠습니다.
얼마전 휴가때 단양 상류 소수력발전소 아래에서
60 ~ 80 사이(대부분 70 정도) 강준치를 새벽에 대략 20수 가까이 걸어 올린 기억이
나네요.
그때, 릴 낚시 하시는 분이 한 곳에서 계속 잡아 올리니까 심심해서 쓰윽~ 다가오시더니...
미터 급 되는 녀석도 있다고 하던거 같던데요.
정말 미터급이 있을까요?
작년에 같이 일하는 사무실직원 중에 한강에서 80이 조금 넘는 녀석을 올리던데요.
정말 대단하더군요.
주말에 한강에서 강준치나...한판?
04.08.13. 19:39
골드웜님 말씀대로 강준치는 랜딩 보다는...
손맛 게속 보다 지치면, 물에서 바늘 제거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랜딩해서 땅에 떨어지면, 정말 오도방정에...
순간 발로차~ 발로차~ 할뻔 합니다. 겨우 겨우 손으로 제압하고 릴리즈 하긴 하지만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겁니다. 그녀석들도.... [씨익]
제일 난감할때는, 바늘 세게 중에 두개가 아래, 위 턱에 하나씩... [씨익]
정말 빼기 어렵더군요.
04.08.13. 19: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지금 철탑은 강준치가 바글바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산행  보다야  조행!
    붕어낚시 참 오래도록 했지만 루어낚시로 전향(?) 한 이유가 간편함 때문이었습니다 로드 하나와 작은 태클박스에 싱커와 훅 몇개, 웜 두어봉달이면 낚시준비끝 이니까 필드 역시 집에서 10 여분거리에 있다는 점도 작용했고 채비가 간편하니 남들눈에 보이는 낚시꾼의 ...
  • 낚시하려다가 간신히 참았습니다
    . 샛강에 들러 물만 한참 바라보다 바람은 점점 세지고 기온응 떨어지고 그럼 배스는? 쉬겠지 하면서... 간신히 참았습니다.
  • 동락공원 앞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1218.03.23.11:28 1
    . 잠시 짬낚중인데 잔챙이 몇마리 반겨줍니다.
  • 울트라 슈퍼 포인트.
    ?오늘 출조 했습니다 ?개봉영화 예고편처럼 뜸도 많이 들여놓고............루어낚시 경력 20년정도 된다는 ?골드웜님께서 강력한 엔진을 단 쥬브를 타고 ?낙동강 수십km 를 배회 하면서 ?올해는 왜 저리 배스를 못잡나? ?하는 생각을 오늘 오전 까지도 했습니다?...저야...
  • 네드리그용 지그헤드 만들기
    작업방법이 너무 쉬워서 뭐라고 하기도 그러네요. 방법은 키세스지그 만드는 방식에서 각도만 좀 달리하면 됩니다. 집게 안쪽부분에 지그헤드를 물려주고요. 집게 앞부분 난간 턱 등에 대고... 망치로 통통 쳐줍니다. 납 자체가 워낙 무르기 때문에 힘줘서 칠 필요도 없...
  • 회칼 소개 (스이신 스페샬 이녹스 창칼)
    2014년도에 구입했었네요.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칼 저의 낚시용 회칼입니다. 칼의 형태는 장어손질용이며 데바칼과 사시미칼의 중간쯤 가는 창칼입니다. 2만원짜리 가죽집에 레이저로 이름도 새겨넣었습니다. 구입좌표는 여깁니다. http://www.kalesma.com/goods/...
  • ...소류지 보팅...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고객님을 만나느라 늦게 당구장에 도착해서 컵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간단하게 당구 한 게임 치르고.. 수다를 떨면서 내일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하다.. 청도 넘어가는 길에 있는 소류지에 배를 띄우기로 하고.. 다음날 4시 30분경 경산 중...
  • ...청도천 나들이...
    2018년 9월 15일 아침 5시 30분 달빛님 집 앞에서 달배님 차에 실려서 오랜만에 청도로 넘어가 봅니다. 달빛님이 요즘 청도가 난리도 아니라면서.. 거의 1타 1방으로 올라오니깐 손맛 징하게 보자면서.. 청도 하수종말처리장 아래쪽 포인트에 도착... 따로 출발한 용선님...
  • 배스가 날 부른다 ( 1246 )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오늘 금호강에 다녀 왔습니다.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하여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금호강가에 내려서니 ㅏㅇ난이 아니네요. 풀이 많이 자란것은 그런대로 괜찬은데 유채꽃 씨가 익어서 옷 속으로 또는 장화속으로 들어가 발바닥이 모...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5 )
    인녕 하세요. 뭐가 그리 바뿐지 낚시 다녀 오면 그날 그날 조행기를 써야 되는데 몇일씩 미루다 이제야 3일분 조행기를 쓰게 되는군요. 나이가 들면 행동 자체도 늦어 지는가 봄니다. 25일 월요일에는 오목천둘이 다녀 왔고요. 26일 화요일에는 나홀로 금호강 금호강교 ...
  • 배스가 날 부른다 (1130)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조행기 쓰는것 같습니다. 가끔 짬 낚시로 다니긴 햇는데 조과도 별로고 잔챙이만 몇마리 씩 잡고 무엇이 그리 바뿐지. 아니면 게을러서 그런지 조행기를 미르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가 버렷네요. 이사진은 지난 5월 24일 청도천 입니다. 작지만...
  • 190127 집앞강, 얼음. 꽝.
    간만에 배스 잡으러 가봤는데, 역시나 안되네요. 지난 일요일 낙동강 구미천 합수부 사진과 영상입니다. 구미천 입구가 얼음으로 막혀있고요. 얼음이 녹고 깨지는 소리가 자각자각 거리며 들립니다. 10초짜리 짧은 영상입니다. 수온은 4도전후. 텍사스리그, 지그헤드 그...
  • 독골지 빙어 ing
    . 조용하니 좋네요. 수심 7미터 제방권. 3에서 4미터에서 입질들어오네요
  • 남자는 개구리~
    . 잘 나오네요.
  • ...주말일기...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40618.07.17.15:28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아침 4시 30분 집 앞에서 달빛님 차에 실려서 봉정으로 가 봅니다. 태풍 후 새물찬스를 노려보려고.. 허걱.... 수위는 크게 줄지 않았는 데.. 대낚분들 정출온듯 포진하고 있네요.. 둠벙 중앙으로 넘어가기 위해 개울을 건너기를 시도.. 허벅지...
  • 240428 집앞강,  지난 일요일
    토요일엔 뭔 일들이 그렇게 많은지 일요일에 낚시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일요일 기상조건이 여의치가 않을거 같아 (점심부터 바람예보) 그래서 그냥 새벽 날새자마자 집앞강에 나가봤습니다. 배스가 있긴 있는데 호조황 시즌이 맞나 싶을정도로 드문 드문 나옵니다. 쉐드웜...
  • 나오면 사짜급이
    나오면 사짜급이 얼마전 도시어부 재방을 보는데 대마도에서 촬영했더군요 대마도는 낚시천국이라는건 다들아실테고. 작은 낚시배를타고 촬영을 하는데 우짜까나? 낚시배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 첨엔 믿기지를않데요 방송촬영이 최소 7시간은 넘을텐데 우찌해결 해야하는...
  • 180326 동락공원
    월요일이라 하루 건너뛸까 하다가 좀 늦은 10시경 동락공원에서 땅콩 조립하고 출동했습니다. 지그스피너에 반응이 있네요. 웜보다 반응이 더 빠른듯... 며칠사이에 활성도나 배스들의 포지션도 좀더 공격적으로 바뀐듯 하고요. 웜 꼬랑대기만 땡기는 입질을 연속으로 받...
  • 통영 돌문어 다녀왔습니다
    아직 이른시기이지만 친구의 뽐뿌에 혹해서 다녀왔습니다 사량도 굴양식장을 돌아다니며 에기로 꼬셔보니 올라타긴하는데 사이즈가 역시나 안습이네요 대다수가 시즌 후반기 쭈꾸미만한 사이즈... 10마리 킵해서 가져오긴했는데.. 이리 작은 문어를 잡아야하나란 생각이 ...
  • 180409 집앞강, 콤비 세팅중...
    요즘 보트 세팅하느라 낚시보다도 보트세팅이 더 시간을 많이 보내는거 같습니다. 콤비로 바꾸고나니 좋은점 나쁜점 여러가지 있는데요. 아무래도 트레일링을 하다보니 보관문제, 이동문제 등 걸리는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지난주 잠시 멍~ 때리다가 호작질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