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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교

키퍼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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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낚시를 못했더니 금단증상이...[씨익]
그래서 치료차 요즘 말짱꽝님의 대박포인트인 옥계교 아래에 가봤습니다.

물에 살짝 잠겨있는 보 중간쯤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40에서 조금 빠지는 빵좋은 녀석이
스피너베이트에 올라와 주는군요 힘좋고...[헤헤] 첫번째[디카] 입니다.

조금더 들어가서 서너번더 캐스팅하니 이번에는 30급 역시 스피너베이트에...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저기 물살이 생기면서 도망가는 녀석이 보이더군요
우째함 꼬셔 볼라고 열심히 캐스팅 했는데 멀리 도망갔는지 안물어 주네요[헤헤]

채비를 스팅거로 바꾸고 노싱커 채비로 바닥을 살살 긁어보니 툭~ 하는 입질이
살짝 당겨보니 아직 물고 있네요 훅셋... 이번에는 20급 입니다.
그런데 웜은 어디로 갔다냐[슬퍼]...
한수만 더 하고 가려고 열심히 꼬셔봤으나 실패하고 철수했습니다.

두번째[디카]는 지난번 벽계지에서 주운 것입니다.
블레이드에 카발라스라고 적혀 있네요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블레이드,  황동비드, 유리비드, 웜, 트레블훅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고인의 작품인지..[씨익]
그런데 트레블훅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훌치기 바늘 수준인데...[헤헤]
트레블훅만 조금 작은 사이즈로 바꿔서 한번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미소]

아! 옥계천으로 출조 계획중이신 분들은 성원아파트 부근에 옥계방향으로 상수도 공사로
한개차선이 막혀있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곳이라 공사구간 지날때까지 정체가 심하니
이점 미리 생각하시고 출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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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눈빛이 살아 있는 배스입니다 [헤헤]
아래쪽 채비는 빅을 하기위한것이 아닐까요?[궁금]
04.09.10. 00:31
전 오늘 아침에 하류에서 두어마리 잡고 왔읍니다.
한동안 큰놈들이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는 가급적 옥계근처에 가지마세요.
오늘 저녁 10시에 옥계에서 나오다 보니 반대편에
그러니까 옥계들어가는 차선이 성원아파트에서 인동사거리까지 막혀있더군요.
04.09.10. 00:49
이쁜 배스네요...저두 일주일 동안 손맞 못보구 있어여[울음]
04.09.10. 02:21
[헤헤]말짱꽝입니다.
역시 키퍼님이십니다.
옥계가 전반적으로 물색은 좋아졌는데...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 거 같더군요...
하지만 옥계교 아래는 꼭 4짜정도 한두마리는 붙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러다가 옥계교로 또 몰려가실 거 같습니다.
04.09.10. 08:44
녹색장화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옥계교 지날때 시선이 습관적으로 물가로 갑니다. 이러다 사고날 뻔 한 적도 있고.
제대로 낚씨 한번 못하고 요즘 죽을 맛입니다.
04.09.10. 09:34
profile image
키퍼님 축하드립니다.[꽃]
배스 색깔이 정말 이쁘네요..
나는 언제 저런 배스 잡아볼려나..
열심히 칼만 갑니다...[씨익]
04.09.10. 09:34
goldworm
옥계교 하류쪽에도 배스가 꽤 붙어있었군요.
저작년에 옥계교부터 낙동강 합류지점까지 쭉 훑어본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수심이 얕야서 포인트가 될만한곳이 있을까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가을에 태풍이 풀들을 눕혀주면 그때한번 다시 탐색해볼생각입니다.
04.09.10. 12:36
profile image
배스어세신을 만든분

존경합니다[꽃][굳]

키퍼님 잡는 배스는 모두 뚱땡이[미소]
04.09.10. 12:37
건달배스
배스 좋아요
잘지네시죠[미소]
04.09.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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