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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는 승리하였으나 작전은 실패한..

雲門 雲門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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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조행입니다.

왠일인지 평소같으면 8시가 되도록 뒤척이던게
오늘은 눈뜨니 6시 30분..
아싸..[헤헤]
낚시가자하고 나서서 집앞강건너 축구장으로 달려[~~~~

중간쯤에 현재 공사중인 곳이 있고 다행이 이곳으로는 제방바로옆길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충 꽃밭 아래직벽 가운데쯤의 반대편입니다.
이길로 나가면 작은 막힌수로도 있지요.
여름에는 물차면 잘 나오더라는전설이 있는곳...

그곳에서 배조립하여 룰루랄라하면서 조금 아래로..
왜 아래로냐구요..
헤헤헤 그곳은 지난번 건달배스님과 함게 낚시하다
발견한 아주 쌈빡한 장애물(?)이 있습니다.
한번도 꽝을 안겨주지 않는 곳이니 먼저 가보자....

오늘의 채비는
6.6피트 지루 glx헤비대에 어제 벼룩으로 구입한 배스마스타우핸들에
p엑스트라 스트롱 15파운드에 허라이즌사의  스피너베이트 3/8온스
더블윌로우에 챠튜로우즈컬러스커트로다가.

던지자마자 덥썩하고 물어줍니다.
40사이즈초반입니다.
사진기를 꺼내니 파워넣자마자 띠리릭하고 다시 원위치...
알고보니 밧데리 부족입니다. [헉] 이런 실수가...
증거가 아쉽지만  심증만으로...
다시 한번 더 던져봅니다.
역시 턱하고 묵직한게 요동을 치니 오리배가 슬슬 끌려갑니다..
45정도는 족히되보이는 실한 넘입니다...

더이상입질이 없어 건너편 직벽위 나무로...
역시 35사이즈의 잔챙이들 3수정도 나오고는 입질 뚝..

다시 두번째직벽과 첫번째직벽사이의 길게 넘어진 나무주위의 수몰나무군들..
이상하게 꽃밭에 출조하면 두들겨보지만 잔챙이나 몰황을 안겨주던 곳인데...
기대없이 캐스팅후 폴링 앤드 범핑-폴링을 반복하는데 턱합니다.
역시 40대초반녀석...
조금 더 위의 수몰가지사이에서 30사이즈 잔챙이 2수하고 마감했습니다..

마리수는 좋으나 아직도 사이즈가 원하던 사이즈가 안나오네요...

카메라 챙기실때 밧데리 꼭 챙기세요.
그래야 저같은 불상사 안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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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음...
아침부터 대박 맞으신것 같은데 물쯩이 없으니...[사악]
인정을 해드려야하나 아니면 [외면]
아마도 삐지실것 같아서 ...[헤헤]

짝짝짝...
대박 축하드립니다.[꽃][꽃][꽃]
04.10.13. 09:49
profile image
사진이 없으므로 무효...
30사이즈 잔챙이 2수만 인정합니다. [사악][사악][사악]
04.10.13. 09:52
2%
인정 못혀....
아침부터 염장(?)이여~
그나저나 새벽 3시까지 펐더니(?) 죽을 맛이여~
처방전 주세요~ ㅎㅎㅎ
04.10.13. 09:54
디카 징크스시군요...
심증으로 인정합니다. 짝짝짝...
4학년 3마리면 엄청난 대박인데...
사이즈에 만족을 안하시네요...
대박 축하합니다.[꽃]
04.10.13. 09:58
빅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아직 보트가 없어서 보트를 끌고 간다는 것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는군요.
나도 한 번 경험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단지 흠은 디카가 띠리리릭!!!!!
[디카] 미워~~~~
다시 한 번 만족할 조과 와 빅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4.10.13. 10:07
아이구...배아파[흥]
저도 깜님과 같은 의견....ㅁ ㅜ ㅎ ㅛ ![씨익]
운문님....간만에 손맛 징하게 보셨네요...
축하..[시든꽃]====33========================3333333====33
04.10.13. 10:09
이건 염장이 분명합니다......
갑자기 배가아파지는데...화장실이라도 가야 겠네요...
04.10.13. 10:21
profile image
새벽에 빅 [배스]라...
다음에는 생생한 [배스]를 함께 올려주세요..[씨익]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04.10.13. 10:22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깜님...

내일 시간 되시면 아침에 함게 할까요,,
워킹으로다가....

아랫쪽 명당자리는 워킹 가능하고
그 윗쪽에도 또 한군데가 있지요..

단 신발을 물에 들어갈수 있는 것으로다가....
상류는 다리 걷고 들어가야해요..
04.10.13. 10:27
멋진포인트인가 보네요 [굳]
아침부터... 팔이좀 아푸셨겠네요 [헤헤]
축하드림니다 [꽃]
04.10.13. 10:43
profile image
그러시겠군요.
팔아프시면 환자들 진료하실때 불편하실텐데........
35cm가 잔챙이면 내가 잡은건 정말 눈말달린 배스(?).....
건강하세요*^^*
04.10.13. 10:52
와우~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요즘 매주 일요일 꽃밭을 공략하고 있는데 저번주엔 꼴랑 2자 [배스] 3수 하고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근데 운문님의 조행기를 보고 다시 힘을 내봐야 겠네요.
다음엔 저도 아침 일찍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 [씨익]
04.10.13. 10:56
profile image
어제도 새벽작업이 늦게 끝나 오늘 아침 출조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운문님과 함께라면... 내일 새벽 고고고 !!! [씨익]
그리고 명당자리도 제가 접수하겠습니다. [푸하하]
04.10.13. 11:01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끄리사냥님..
지난 일요일 꽃밭에 계시지 않으셨나요[궁금][생각중]
오전 11시에서 1시경사이..
제가 애들 데리고 모형비행기장에서 구경하니
보트에 3분이 낚시하시던데..조황은요...

저 오늘 낚시한 곳은 아랫쪽이랍니다..
제방 공사장건너편쪽요..
그 윗쪽 첫번째와 두번째사이에서 오늘에야 겨우 3수 얼굴봤습니다.
지난번 비오는날 깜님과 함께 가서 1수한것이랑
골드웜님이랑 이야기 나누다 1수한게 그곳에서 전부 이었습니다.
물론 첫번째 직벽은 꽝!!!!만 계속되더군요..

그래서 곷밭에 놀러가면 항상 아랫쪽만 노린답니다..

04.10.13. 11:01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명당자리...
그속은 건달배스님이 아시는데...
근데 길에서 보일려나[사악][사악][사악]

오늘 밤에 안보이도록 작업해야쥐....
04.10.13. 11:02
profile image
저두 새벽에 가능한데 운문님 저두 가도 될까요?
04.10.13. 11:05
배스렉카
오늘 하루 ,,룰루랄라~~ 시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새장비 입양하신것도 축하드려요,,,,

중증님....말기로 진단 나왔습니다.[헤헤]
시한부 라네요,,,앞으로 60년 남았답니다[씨익]
04.10.13. 11:46
건달배스
중증님 마저 수렁에 빠지시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워킹이니 세벽에 오시면 되지 안을까요
전 자야됩니다 잠꾸러기 라서 ㅎㅎ
04.10.13. 11:48
뜬구름
요즘 꽃밭이 별루인 상황에서 축하합니다.[미소]

근데 어젠 뭘 하셨나요~
어제 운문님이 잘 안보이시니 이상하더군요. 난 스토커[사악]
04.10.13. 12:35
goldworm
오늘 새벽에 어딜갈까 고민할때 꽃밭도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부진한 조황의 꽃밭에서 그정도면 대박인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꽃][흐뭇]
04.10.13. 12:47
goldworm
그런데 어제 운문님 계속 안보이시던데... 바쁘셨나요봐요 [궁금]
04.10.13. 12:49
profile image
운문님 어디서 접선 할까요?
진입로를 잘 모르는데... [씨익]
저의 강준치 포인트로 진입해서 고속도로 다리를 지나서 주욱가서 주차장 쪽으로 가면
끝이 아마 축구장인걸루 알고 있는데... 맞나요? [씨익]
글 남겨 주세요.
04.10.13. 13:51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제가 안보이면 그것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점방손님많아서 장사한다고 바빠서..
하나는 호작질한다고....

어제는 둘중 어디....

오늘은 둘중어딜까요...


깜님..
지금 드대로 계속 올라오시면 좌측에 롤러차가 있으면서
현재 한창 공사중인 필드가 보일겁니다..
끝까지 가면 막혀있어요--야구장..

대충 여기서 강건너보면 마지막 직벽가운데쯤 될겁니다..
04.10.13. 13:56
우와... 꼬리 달려고 한참을 스크롤해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헥헥...[기절]
오랫만에 운문님 손맛 진하게 보셨군요.
아쉽습니다.... 증거가 없어서...
증거불충분으로 아웃~!!!
그래도 부럽습니다... 손맛.... 손맛.... 손....맛...... [헉][침][씨익]
04.10.13. 20:38
골드웜님네를 왔다가면 항상 부러움 반 시샘 반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삶과 낚시에도 여유와 안정이 느껴지는 그런...
하여간 부럽습니다.
예전에는 부산, 울산 등지로 일때문에 많이 갔다왔는데,
요즈음은 통 ~
암튼 기회가 되면 꼭 운문님 작업실도 구경해보고 물가에도 서보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04.10.13. 21:32
와~~~~축하드려요....
이제부터 시작이군요.....
보여주세요~~~빅~을....
04.10.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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