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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구지골을 돌아보니...

무월광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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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드웜"님에게 전화로 물어가며 찾아온 구지골의 배 내리던 슬로프 입니다.
작년에 파손된 후 복구가 안되어 있고 차량이 빠졌던 자국이 있네요.
내려오는 길이 부분적으로 파손되었지만 그래도 이곳까지는 일반차량으로 쉽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슬로프의 콘크리트 일부만 남았고 주변은 쓸려갔네요.
이곳에서 땅콩을 비롯한 모든 보트를 띄울려면 조금 고생 좀 하겠습니다.
토사가 밀려와 수심이 낮아졌고 턱이 없는 평지형 뻘이라 발이 빠지는 것은 각오하셔야 겠네요. [배째]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실제로는 거의 너울성 파도가 쳐대고 그냥 걷기조차 힘들더군요.
그래도 여우골까지 돌아보고 왔습니다.
이왕 간 김에 [배스]  한마리 보고 오라는 "꼴드웜"님의 격려로 낚시를 시도했지만 너무 고통스러운
환경이라 끝내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울음]



여우골의 양지바른 골 안쪽인데도 수몰나무에 고드름이 달려있고 파도에 접하는 연안도
군데군데 얼음이 보입니다.  [헉]

* 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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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와이리 마니 빠졌데요...

벌써..모내기 물빼기 작업인가..??

무월광님 고생하셨습니다..
05.03.12. 19:26
profile image
요즘같은 날씨면..
여기도 추워서 얼음이 어는데..안동은 더 하지 않을까요..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05.03.12. 22:40
goldworm
제가 "꼴드웜"이 된 사연은 훅크선장님의 오타때문입니다. [슬퍼]
그나저나 아직 안동은 한겨울 같아보입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05.03.12. 22:47
안동호는 참 물이 맑은것 같습니다.
탁한 물에서는 랜딩할 즈음이 되서야 배스얼굴 보지만
맑은 물에서는 저 멀리서부터 배스모습이 보이니깐 정말 실감납니다.
같은 싸이즈를 잡아도 탁한물에서 손맛은 50점 주고 싶고
맑은 물에서는 100점 입니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05.03.12. 23:37
눈먼배스
방금까정 두꺼비 잡다 헤어졌늦디
거길갖다왔다구[헉]
05.03.12. 23:51
profile image
아직은 추울것이기에 안동은 4월이후로 미뤄야 될듯..
05.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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