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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의 비애...

올드보이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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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쏘다녀서 마나님 눈치보다가 지난 주말 마나님이 언니네 놀러가면서 잠시 다녀오라는

하해와 같은 성은을 입고서...[헤헤]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인지라...

한놈만 조지더라도 대물잡자싶어 꽃밭으로 갈까하다가...[생각중]

모처럼 나가는데 꽝치면 섭섭하지 싶어 부동지로...

제방쪽으로는 제법 릴꾼들이 포진해 있어서 망성이다가...[글쎄]

수초가 너무 탐스러워 조심조심 수초옆으로 깜표 네꼬로 깔짝거리니 바로 입질..

30초반 한수..





다시 입질온 포인트로 수차례 캐스팅..깔그작거리니..좀 더 큰 녀석이 하나 물어줍니다.

깜님표 줄자로 실측..35..옆에 구경하던 아저씨한테 [디카] 한방 부탁하고..





릴리즈하니 그 아저씨 왈.. 매운탕 끓이 무마 마싰는데 버릴라카마 주지..하십니다.

한자리에서 이미 2수한지라 으쓱해져선...[흐뭇]

쪼매만 기다리이소..금방 한마리 잡아드릴께예...

하지만 더이상 입질 없슴다..그 아저씨 마이 잡으이소..하고 갑니다.[부끄]

나도 옮깁니다.

제방 끝에서 후배녀석님표 새로드에 글럽웜 노싱커장착후 다시 한수 합니다.

3짜중반..후배녀석님표 로드로 첫수입니다.[꾸벅]

잡는거 보고 누가 오길래 [디카] 한방 부탁드립니다.





직벽쪽에서 입질 몇번 더 받았지만 후킹미스로 놓치고...다시 이동..

수몰나무근처 수초너머로 던져서 수초에 줄을 걸쳐서 깜님표 네꼬를 깔쭉거리니 입질옵니다.

3짜초반..이번엔 셀프샷..





2시 넘어..학원간 아들래미 데리러 갈 시간이 다되어서 아쉽게 후퇴합니다.

===================================================================

새로산 [디카] 들고다니며 몇번 꽝치다가 첨으로 [배스]와 사진을 같이 낚았는데...

기쁜 마음에 첫 사진조행기 올릴라꼬 집사람이랑 골드웜님이 올려논 사진올리는 방법참고해가며

몇시간 해봤는데...도저히 안됩니다.

다 잊어먹을까봐 일단 조행기부터 올립니다.

깜님이나 중증님한테 자세히 물어보고 사진 달아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대물조행기로 골드웜네가 떠들썩한디..나는 언제쯤 4짜 해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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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키퍼
일단 링크겔러리에 사진을 올려놓으시면 관리자권한 있으신분이
수정해 드릴껍니다.[미소]
05.04.11. 13:19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전 꽝의 연속입니다.
05.04.11. 13:20
올드보이 글쓴이
파일용량이 커서 링크겔러리에 사진을 올릴 수가 없는데..

파일크기를 줄이려 다양한 시도를 해봤는데..뭐가뭔지 잘 모르겠지만 잘 안되더군요[씨익]
05.04.11. 13:25
profile image
음..사진 구경하기 힘드네요..
부동지에 많이 가시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
사진 보여 주세요..[미소]
05.04.11. 14:35
저도 첨엔 헷갈렸는데...지금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럴저럭 알아서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계속해보시면 금방 손에 익으시리라 믿습니다..^^*
05.04.11. 15:21
배스렉카
올드보이님 께도 심상치 않은 냄새가 나네요,,,,, 왠지,,,,말기로 접어들고 계시는 듯,,,,,
제가 단언컨데... 올드보이님도,,,, 회복이 불가능할듯,,,,,
조행기 사진 기대해 볼께요,,,,,
05.04.11. 17:55
mk
올드보이님.
고생좀 하이소~. 마.

사진 함 올리가꼬는 잘 모릴 낌미더.

mk는
똑똑한 학생을 옆에 안차놓고, 공책에 필기해 가민서 넣고...
집에 와서 또 넣을라꼬
공책을 피만
먼 말을 우째 적었는강
내가 적어 놓고도 아무꾸도 모림미더.

넣자마자
10 번 정도는
그자리에서 복습을 해야 될 낌미더.

옛날에는 앙 그랬는데......

그래도
퇴근하고 집은 바로 찾아 들어오는 것 보만
나뿐 머리는 아인데......[생각중]
05.04.11. 22:34
조금만 있으면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겠죠?
05.04.11. 22:39
profile image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씨익]
05.04.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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