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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제자신을 못믿겠습니다

소심한배스 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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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일시;4월18일 새벽1시경
장소:학포 수로
로드:지루미스bcr803
릴   :콘퀘dc100
채비:핫도그 빨간색 펄
훅  : 가마카츠 5호
11시에 사무실을 마치고 가까운 학포수로로 갔습니다
매번 저에게 실망을 시키지않는 곳이라서 학포로출발하엿습니다
학포돌밭으로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공사중이라서 아무도 찾지않습니다
아마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번에 그냥 게시판에 6자를 잡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계측할 자가 없어서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했는데 그일이 있고나서 큰자를 하나 구입 하였습니다
자값을 톡톡히 하였네요
조행기를 처음 적어보지만 어슬픈점 이해해 주세요
도착하니 11시 30분 아는 지인과 같이 출조를 하였습니다
제일먼저 다미끼 5.5인치 렁커 노싱커로 채비하여서 물막음 공사한곳 웅덩이 처럼 생겼습니다
공사폐자제나무부유물 등이 많은곳으로 잔잔한 배스마리수를 하였습니다
5짜도 자주 나옵니다
저번주에도 같이 출조하시는분이 5짜를 한마리 하셨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1m50cm 이구요 낮은곳은 체50cm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50cm나오는수심에 저번에 6짜비슷한 배스를 잡은곳입니다
잔잔한 마리수를 하고 다미끼 핫도그를 노싱커로 최대한 멀리 케스팅을 하였습니다
한 15m케스팅후 7m지점에서 수심이 매우 낮습니다
툭~ 하는 입질과 함께 그냥 질질 끌려왔습니다
처음엔 4짜인줄알고 신경을 안썻는데 갑자기 드렉을 째고 5m를 나가는것입니다
분명히 툭하는 입질인데 힘쓰는걸로 봐서는 잉어인줄로 알았습니다
근데 달빛에 비친 모습이 배스 입니다
대가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랜딩까지 엄청 고생스러웠습니다
잡고보니 5짜는 훨씬 넘을꺼 같았습니다
도로위로 올라가서 자를 얼핏 재니 6짜가 넘었습니다
디카가 없는 관계로 전화하고 같이 낚시 하는사람들 전화해서 다깨우고 디카 가져오라고 날리치고
결론은 그시간에 낚시하는 저만 미쳤다고 풀어주고 자라고~ 그러더군요  ㅡ,.ㅡ;;
할수없이 왕복 한시간 반거리인 집으로 가서 디카를 가지고 와서 친구 깨워서 사진을 찍게 돼었습니다
정확하게 62정도 나오더군요 ^^*
입벌리고는 65^^*
저번에 골드웜님꼐서 입다물고 계측하라고 하셨어 그렀게 했습니다
잡고 사진찍는다고 아랫배에 손을 갔다돼니 알이 주루룩하고 흘렸습니다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 배스군요^^
무게도 엄청나고요  불쌍해서 릴리즈하였습니다
뒷북치는 형님 전화와서 잡아두라고 낼 낚시방송 전화하자고..
다시 낚시를 하엿는데  그이후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상 .허접 조행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공유스크랩
68
저런 조행기를 보면 아드레날린이 치솟으며 저를 흥분 시킵니다.

학포수로 한 법 찾아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까지 차례가 오지 않을 것 같군요.

소심한 배스님 런커 축하드립니다.[굳][꽃]
06.04.19. 17:29
들고계시니까 엄청난 놈입니다~ 감축드리옵니다~
6짜 조사님~~
06.04.19. 18:2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보기만해도 즐겁네요 [씨익]
06.04.19. 19:38
대물 6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짝짝]
06.04.19. 21:57
소심한배스 글쓴이
감사합니다[미소] 회원님 들께서 [짝짝]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제가낚시를 절대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모든 회원님들께서 저보다 잘하실겁니다 다만 운좋게 [꾸뻑]해서 잡은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바다이야기 성인 오락실) 매일 고래를 보지요 배당 2500000원입니다[미소]
보통 밤12시에 마감을 하고 대부분 혼자 출조하지여 이렇게 운이좋게 잡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햇습니다
조행기가 많이 허접한대 조회수가1200.리플이 55이네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26살동안 살면서[부끄]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축하 받아본것은
처음 입니다 다시한번더 모든 골드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6.04.20. 00:46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배스입니다..........[굳]
06.04.20. 14:50
goldworm
소개사진 조금 크게 나오게 수정해드렸습니다. [미소]
06.04.20. 15:13
이 한마리로 소심한 배스님의 존암이 머리속에 자동각인되어버리는군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림으로나마 꿈의 6짜 배스 보는 영광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꽃]
06.04.20. 15:37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 신갈대회때 본인 최대어가 58cm 크기에 3.49kg 정도 나왔는데요
이 배스는 4kg 그람도 훨씬 넘을거 같은 비비빅~런커 배스입니다..[짝짝]

꿈의 육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6.04.20. 15:43
골드웜네 식구들 모두 난리가 났습니다.
정녕 6짜배스가 이나라에 있단말입니까??
[기절][기절]
암쪼록 축하드리고요 릴리즈 해주신거 맞죠??
지금 달려갑니다. 그러나 학포수로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어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6.04.20. 19:03
mk
여태꺼정 기절해 있다가 이제서야 축하드림미더![꽃]

6짜 축하드림미더![꽃]
.
.
.

목표수정!.....7짜!
7짜가 있을라나?[궁금]
06.04.20. 19:56
goldworm
과거에 50초반급 배스만 잡다가 유곡수로에서 55배스를 잡았을적 생각이 납니다.
50초반과 50중반의 차이는 정말 크더군요.
그리고 50후반과의 차이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육짜배스 본적이 별로 없기에 짐작이 안갑니다.
꼭 실제로 보고싶습니다. 평생에 한번 기회가 올지...
06.04.20. 22:38
profile image
소심한배스님 축하 드립니다.[꽃]
정말 엄청나군요
몬스터입니다요~
06.04.20. 22:59
축하드립니다. 아직 오짜도 못잡아 봤는데 정말 부럽습니다.[꽃][꽃]
06.04.22. 00:38
축하드립니다.[꽃]
국내 최대어의 신기록을 세우셨네요.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06.04.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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