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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송전 다녀왔습니다.

blackjoker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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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잦은 비로 출조계획에 지장이 많습니다.
주로 +1녀석과 함께 출조를 하는 관계로 비가오면 보팅을 안하게되니
그간 못했던 문화생활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눈치껏 평일야밤에 히든카드와 몰래몰래 돌아다닙니다.[씨익]

지난주에 송전을 간만에 찾아가보니 물이 많이 빠졌더군요.
그래서 상류쪽이나 하류쪽은 잊어버리고 중류권을 찾아가봤습니다.
작년에 자주가던 골재채취장쪽이었는데 그쪽도 물이 많이 빠지기는
마찬가지인 상황... 그날밤 물이 잔잔해서 저는 포퍼로 4짜급 한수,
2짜급 한수 하고 히든이는 3짜급 한수, 2짜급 한수 했습니다.
카메라를 안가져간 관계로 히든이 폰카사진 한장이 달랑입니다.



그리고 오늘 히든카드, 케빈, 루이와 함께 다시 그곳을 찾게 되었네요.
사실 갈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비가와서 지류권은 잘 모르겠고 저수지도
고삼은 워킹힘들고 신갈도 그저그렇고... 그냥 송전 갔습니다.

비가 온뒤라 하늘이 너무나 청명하고 좋았습니다.



히든카드가 휘저어 배스들을 불러모았구요.



일에 지친 루이도 힘든몸깨워 도착하여 비린내 맡았습니다.



저도 몇녀석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케빈님도 상큼하게 녀석들 깨워내었답니다.



하늘은 가을하늘처럼 너무나 청명하고 좋았습니다.[굿]



새벽5시부터 10시까지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밤에 술마시며 이야기하느라 밤을 새워서 몸이 힘들어서인지
더이상 하기가 힘들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다들 지쳐 쓰러졌답니다.[하하]

장소는 골재채취장과 장수집 포인트였구요. 한 10수 정도 했습니다.
힛트채비는 지그헤드와 다운샷,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정도였습니다.
탑워터와 크탱크베이트 등에는 입질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이번주도 일은 많지만 중간에 잠시 경기권모임이 있으니
더더욱 힘내어 한 주를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평온한 주말 저녁되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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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출조하셔서 힘드셨겠군요.

골재채취장은 요즘 바지 장화를 입고 들어 가더군요.

친구들과 같이 다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06.05.28. 21:10
비온뒤 구름사진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ac/dc모자가 더 좋아 보이는군요
아이 탐나라[부끄]
06.05.28. 23:15
도도
무엇보다 물색이 좋은 송전이죠.

파란 하늘 오늘참 이쁘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꽃]
06.05.29. 01:32
profile image
역시 조커님의 사진은 예술입니다..

사진기 크면 잘 찍힐려나?

이참에.. 나두..[사악]
06.05.29. 08:22
susbass
복님,~!
이번 사진기는 쪼매난 놈입니더,,[사악]

이젠 조커님은 승산하십시요..[꽃]
06.05.29. 08:36
profile image
미지막 사진 참 이쁘네요...
어디에 걸어 놓아도 멋질듯...
아주 좋아요[굳]
06.05.29. 09:41
진구들과의 조행에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동행님 댓글처럼 송전지 갈때는 물속에 들어갈 복장을 하여야겠습니다.
바지장화가 없는 사람은 반바지에 샌달을 신어도 좋을것 같더군요.
06.05.29. 09:48
blackjoker 글쓴이
좋은 환경은 후진 디카로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듯 합니다.
낚시를 갈때마다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데
사진이란 결과물로 다가와서 그런지 더더욱 느껴지게 되네요.
06.05.29. 11:03
루이 사진 오랫만에 보네요? 요즘 뭐하고 지내시는지 도통 보기가 힘듭니다용...[생각중]
06.05.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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