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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수로 5/27

사발우성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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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낚시는 자주가는데 글재주가 없어 조행기 올리기가 망설여 지네요[씨익]
27일 옥계 다리밑 에 가봤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일단 비가 더오기전 손맛보고 철수할 예정으로 지난번 면꽝하게 해준  zoom사의 티니 플르크 노싱커 채비로  시작합니다.
연안에 잔챙이들이 몇마리 노는게 보이더군요 그곳으로 투입 살짝끌어 주고 기다리고를 반복하니.
2짜 녀석이  냅다 물어 주네요.[하하]
요넘 보내주고 몇마리 더 침놔주고 요번에 좀더 멀리 투척 살짝끌어 주고 기다리는데 몬가가 덜컥 걸립니다. 그리고 조금후 바로 냅다 도망 치기 시작하네요  이리 저리 실랑이 끝에 생포에 성공 크기가 상당하더군요 혹시 5짜란 생각에 줄자 찾으러 차로 달립니다. 줄자로 재어 보니 3cm 모자랍니다[흑흑]
그래도 간만에 큰넘으로 손맛 징하게 봤습니다.
간만에 큰넘생포했다구 친구한테 전화로 자랑합니다.
그랬더니 황간에서 바로 달려 온다구 전화오더군요
친구 기다릴 참으로 채비를 바꿔봅니다. zoom사의 더블리거웜 옆구리 채비로 변경 하여 던져
봅니다.  암만 던져도 입질이 없네요  그래서 텍사스 채비로 변경 zoom c테일 싱커+비드
던지고 달달 떨어도 보고 토끼뜀도 해보고 별에 별 액션을 줘도 묵묵부답 이더군요
조금후 친구도착 크 한시간여 던져보지만 꽝입니다.[하하]
얼마전까지만해도 플르크는 넣다하믄 2번에 한번정도 입질 받았는데 그입질마저도 끈어 지더군요
친구넘 손맛보게 해줄 요령으로 철수해서 철탑으로 끄리사냥하러 달렸습니다.
풀숲을 헤치고 도착하니 한분이 붕어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요옆에 잘나온다면 그쪽으로 던져 보라시네요 친구넘 던지자 마자 한수 합니다.
그러나 그게 마지막..계속 던져보지만 입질도 못받습니다.
장소이동  그쪽에서 저도 한마리 잡고 끝 그담부턴 입질없더군요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 지더군요
바로 철수 그래도 간만에  큰넘으로 한수하니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라 가는거 같습니다.[씨익]
주말이 또 기다려지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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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만에 큰넘으로 한수하니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라 가는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1마리면 충분합니다.[씨익]
06.05.29. 14:42
키퍼
황간에서 한시간을 달려서 오신 친구분 대단하십니다.[굳]
요즘 아침 조행이 뜸해서 옥계사정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조만간에 아침조행기 다시 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미소]
06.05.29. 14:59
황간에서 달려왔는데.... 손님맞이가 쪼끔 아쉬운 듯..
그래도 사발우성님의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6.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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