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060813]벤의 대호만 첫 보팅

1184

0

9
배서파인드님, 도기님, 깜님 그리고 도도님...고생 많이 했슴다.
덕분에 저랑 회사조우는 특별한 고생없이 많은 손맛보고 왔슴다.[꾸벅]

전날 보팅한 배서파인더님에게 전화를 하여 어렵사리(?)[생각중] 포인터 정보를 얻고..
(넘 고생해서 일정기간 동안 포인터 공개 하지 않기로 굳은 맹서를 하였다고 함다[씨익])

회사 조우랑 구입한 보트의 진수식을 위해 대호만으로 달렸슴다.

수지에서 대호만까정 1시간 반정도 소요된 듯합니다.

도착하니 자정을 30분 정도 넘긴 시간..내일을 대박조행을 위해..

간단히 준비해온 맥주 한캔씩하고(이거이 사진 찍어야 하니긴데....)

체력을 안배를 위해 차 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But..이넘의 대호만 모기들은 모기약에 면역이 되었는지...죽지도 않고..결국 모기약 냄새로..
인간들이 차밖으로 뛰쳐 나왔슴다..(모기약외 몸에 바르는 모기약 꼭 준비하세요.)

결국 모기 땀시 저는 한숨도 못잤고..일찍 배를 띄워 물위에 있으면 모기로 부터 해방될까 해서

4시경에 배를 띄웠슴다..그런데..완존히 죽음이었음다.

낚시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우고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음다.[울음]

날이 밝아오자..이넘의 모기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감쪽같이 사라졌슴다.[하하]
,
,
,
,

알려준 포인터로 가서 다운샷에 C테일을 달아 캐스팅해 보았지만.....

올라오는 것은 5짜이상 수초들 뿐..도저히 수초를 극복하기가 어려웠슴다..

도한 가이드 모터에 수초가 엉켜.."대략난감"한 상황..결국 알려준 포인터 포기하고..

.
.
.
.
스스로 포인터를 찾기로 결정..적당히 좋아 보이는 곳이 있어 캐스팅..

이때부터 마구잡이 입질이 들어 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이렇슴다.



일학년[배스]



또 일학년[배스]



또또 일학년[배스]

이후 이런 넘들만 마구잡이로 올라옵니다. 사진찍는 것이 의미없어지고...



33으로 오늘의 장원임다..



첫 진수식이라..폼잡고 한컷..



보트 주인장도 한컷..캬...

결론적으로 대호만은 일이학년 너문나와포인터 맞고요..가끔 삼학년도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으로 벤의 첫보팅은 안전하게 잘 마쳤슴다.

감사합니다.[꾸벅]

공유스크랩
9
[굳] 보트와 배스가 이쁘네요.
06.08.14. 09:58
bassfinder
손맛이라도 많이 보셨어야 하는데...
저희가 얼마나 고생해서 찾은 곳인데... 도움이 되셨었나요.. ? [헤헤]
06.08.14. 10:24
문향
대호만 첫 뱃놀이 ...
배스도 배스지만 밝은 표정이 참 좋습니다. [굳]
06.08.14. 10:35
profile image
보트 멋집니다....배스도...[굳]

벤님 보트 진수식 축하합니다.[꽃]
06.08.14. 10:37
profile image
오호..
깜님이 서울가더니만 그곳분들을 모두 [깜]사이즈로 전염시킨듯[사악]

벤님의 자세...해병대상륙작전기념사진처럼 멋집니다.
06.08.14. 10:38
벤님 더운데 수고 많았습니다.
보트 진수식 축하 합니다.[꽃]
손맛도 많이 보셨네요
06.08.14. 13:49
도도
깜님이 깔아 노으신 곳으로 가셨었나 봅니다
완전 느문 나와죠 그러나 사이즈는 .. 흐~

다음엔 다른곳으로 휭 [윙크] 수고 하셨습니다! [꽃]
06.08.14. 22:51
bassfinder
오잉.. 벤님.. 말씀드린곳이 수초가 없는 곳인데...
다음에 같이 가세요.. [꽃]
06.08.16. 13:2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금일 출조의 제목입니다. 불꽃전사님과 14시쯤 접선하여서, 지지리도 안나온다는 대청호로 갔습니다. 우선 간곳은 방아실. 잔챙이들 바글...스푼에 쫓아오는 녀석들은 스푼보다 작은녀석들만 호기심 참많은 녀석들입니다..허허. 베이트릴로 던지고, 감고, 풀고.............
  • 짱구 조회 118404.10.26.23:09
    저녘9시 방동지에서 베이트장비로 4짜배스 랜딩에 성공 루어는 스피너베이트 여러분들 말씀대로 하니까 되네요 너무기분 좋습니다. [꾸벅] [흐뭇]
  • 새벽배스 조회 118404.11.01.10:33
    안녕하십니까 새벽배스입니다 [디카]를 안가지고가서 조행기란에는 못올리고 여기에 글 올립니다.. 위 제목처럼 북성님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토요일 저녁 감따러 청도에 가서 다음날 아침 ...6시반경에 청도 소라천 수변공원에 도착.. 3주만에 갔는데...
  • 점심 먹고 회사앞에 있는 삼천지에 잠시 갔다왔습니다... 삼천지가 어디있냐고 물으신다면 영남대학교 공대운동장 옆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영남대 테크노파크단지내에 있다보니 올초부터 낚시는 하고 싶고 멀리 갈 시간이 안되면 자주가는 저수지...
  • 2%님과 타피님을 가이드한 16명의 배서....
    토요일 오후가 되니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세차게 부는 것이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이 영 불만이다... 한 번쯤은 일기예보가 어긋나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은 내심 바랬었는데... 토요일 저녁에 후배녀석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내일 에정되로 하지요......
  • 봄바람 부는 금호강
    뜬구름 조회 118405.02.23.21:15
    오늘 간만에 정기출조일인 수요일을 맞이해서 날씨가 좋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매천대교로 일단 출발했습니다. 오팔아이는 현풍권을 가자는 눈치... 하지만 제가 저번주에 매천을 잠시 들려보았을때 3짜 후반급으로 한마리 나와서 매천으로 우겼습니다. [씨익...
  • 잠깐 금호강
    뜬구름 조회 118405.02.27.20:21
    오후에 잠깐 금호강을 나갔습니다. 오늘 춥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따스하니 날씨가 좋습니다. 먼저 매천으로 갔지만 꽝~다시 지천철교로 이동합니다. 한 수 했습니다. 잔챙이라도 기분 좋습니다. 채비는 캐롤라이나리그. 한동안 네꼬, 와키만 많이 쓴거 같아 잘 안쓰던 채...
  • 안녕하세요[꾸벅] 부산의 아거입니다. [미소] 오늘 날이 좋아서 그런지 조행기가 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손맛 보신 [배스] 매니아분들 모두 축하 드리구요... 저도 그저 꽝 면한 조행기 한 번 올려봅니다. ----------------------------------------------------...
  • 장척에서 올해 첫 5짜를...
    조행기에 꽃을 올리는게 유행인지라 먼저 장척에 핀 꽃사진 하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채은아빱니다. 인천에 계시는 빅배스님과 일행분이 장척 조행을 하시기 위해 남쪽으로 오셨습니다. 새벽 4시경 칠곡 ic에서 저와 합류후 출발. 오시는 길이 먼지라 제가 운전대를 ...
  • 빤스도사 조회 118405.05.03.11:58
    지금은 학교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학생들은 공부하랴 시험치랴 힘들겠지만 저희들은 토요일입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니 mk님 투덜거리시며 들어 오십니다. "어이 장선생... 내 노 어디갔겠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만 불현 듯 지난번 장척 조행기에서 어떤분이 버려...
  • 피싱프리맨 조회 118405.05.03.20:08
    퇴근하고 도착하니 6시30분.... 약 1시간동안 4마리잡고... 두마린 발앞에서 털리고...총 6마리 손맛봤읍니다....ㅎㅎㅎ 하지만 해가 지면서 왠 날벌레들이.....ㅠㅠ 도저히 못버티고 철수하였읍니다.... 해질무렵엔 잠시 할만하더군요..... 이상~~~~공항교 소식이었읍니...
  • 뜬구름 조회 118405.05.25.15:16
    어제 홈피를 보니 오늘 이른 아침에 식구들이 꽃밭에 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왜 하필 수요일 아침에 꽃밭[흥] 그냥 마음 비우고 식구들 아침 만찬하고 남은 설겆이나 하러 갔습니다. 카이젤리그로 던지니 잔챙이가 폴링중 받아 먹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카이젤 입니다...
  • 뜬구름 조회 118405.12.06.20:46
    오늘 3시 무렵 똥통과 매천을 잠시 나가 보았습니다. 역시 바람이 상당합니다. 가이드에 얼음이 살짝 낍니다. 다만 오늘은 무장을 단디 해서 견딜만 합니다. 금호대교 아래 여울에서 1/8온스 워터메론 스왐프 카이젤로 공략했습니다. 조과는 47센티 무게 약 1500 그램 한...
  • goldworm 조회 118406.01.02.18:01
    최근 추워진 날씨에 움츠려있기도 했고 낚시만 갈려고하면 발목잡힐일들이 자꾸 생기는 바람에 낚시도 변변찮게 못다니다가 오랜만에 낚시 나갔습니다. 마침 1월1일에 첫 출조를 해서 기분도 상쾌하더군요. 오전에 일찍 나서서 2%님 일행과 합류할려고 했었는데, 늦게 나...
  • 순금미노우 조회 118406.03.10.20:12
    순금미노우입니다.... 어쩌다가 제가 염장이가 됬는지....[하하][부끄] 이 타임에 오짜가 올라온다면야 확실한 염장이가 될텐데...[씨익] 10일 아침 여친버려두고 옥계로 잠깐 댕겨 온다고 하고 토낍니다... 오늘 조행기는 눈물로 쓸렵니다...WHY??? 저의 주력 장비인 N....
  • 재키 조회 118406.03.18.01:28
    2006/03/17(음2/18), 구름조금/바람없음 시간 : 21:00-23:0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12도, 만수위, 탁한물 리그 : 위드리스 지그, 미노우, 카이젤, 스피너베이트, 다운샷 조과 : 꽝 ---------------------------------------- 동행님의 묻지마 출조 공고에 마음이 동하...
  • 장성호 07-15 수고 하셨습니다
    hitek 조회 118406.07.15.23:51
    290님의 오늘의 5짜 세워서 한방 초기에 찍은 사진들이 모두 상태거 매롱 입니다 장성출조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먼길 출조에 많은 마리수 확인은 힘든 하루 였습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실로 베터리 얼마 없는 카메라에 몇장 찍지도 못했는데 찍고 싶...
  • 조회 118406.08.14.09:49
    배서파인드님, 도기님, 깜님 그리고 도도님...고생 많이 했슴다. 덕분에 저랑 회사조우는 특별한 고생없이 많은 손맛보고 왔슴다.[꾸벅] 전날 보팅한 배서파인더님에게 전화를 하여 어렵사리(?)[생각중] 포인터 정보를 얻고.. (넘 고생해서 일정기간 동안 포인터 공개 하...
  • 어제 쪼리뽕님과 아주 늦은 시간에 송전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도도님은 오늘(수요일) 안동에 들어갈 계획인지라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디를 갈까 차안에서 둘이 머리 맞되고 작전회의에 들어갑니다.[생각중] 그래! 결정했어...[흐뭇] 출발지는 송전지 장수낚시입니...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407.04.09.13:01
    봄날의 장척...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장척으로 달립니다. 건달배스님이랑 채은아빠님 태우고.. 도착하니 미군들이 토너먼트를 하더군요. 배도 없는 것 같이 보이더니만 중앙으로 가 보니 연밭과 각 골창에 수북하게 떠있군요. 열심히 노력중인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