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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조행

선량한배스 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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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ct 촬영차 시내의 모 병원에 들러
진료받고 회사와서 일좀보고나서
차를 십이리로 몰았습니다.
어제보다 조금더 포근한것 같군요
물색이 날로 탁해지는것 같아서
좀 찜찜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스피너베이트 콜로라도 싱글골드를 달고
배스몰이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어제포인트와 반대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프레셔를 들 받은곳이 좋을것 같아서요

캐스팅하고 릴링하고 서너번 동작의 반복과 동시에
소식이 옵니다.

수몰나무와 수초가 있는곳에서 대부분 힛트 됩니다.
사이즈는 변함없는 십이리표
약 30에서 중반정도

대여섯마리 하고 철수들어갑니다.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지요
내일을 위해 이만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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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송어낚시를 잘 안가게 된 사연이 보면
좀 지겨워진것도 있지만, 아주 잘나올때 그래 뿌리를 뽑자 싶어서 막 잡았더니 그다음부터는 영 시들해지고 재미도 없어지더군요.
조금씩 아껴두는것도 즐거움을 지속하는 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풍경이 참 푸근하고 좋습니다.
07.03.14. 21:29
profile image
그렇지요... 좋은것도 과하면 해가 될수가 있지요... 선량한 배스님의

지혜를 잠시 배우고 갑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07.03.14. 22:27
도도
"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지요 "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굳]
07.03.15. 00:15
너무나 좋은 풍경과 배스 그리고 선량한배스님의 지혜 또한 금상첨화를 누리는 조행기입니다. 잘~보았습니다.[꽃]
07.03.15. 11:31
마지막 사진을 보니 이카 또는 러버지그에 호그웜 하나 끼워서 쓱---- 밀어 넣어보구 싶네예.
고기도 멋지고,포인트도 멋집니다.
07.03.15. 12:45
십이리지에 요즘 좀 나오는가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7.03.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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