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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경호천 조행기

근이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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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남계지,두만지,경호천 양수장 맞은편
일시 : 15시~16시, 18시 30분~19시
장비: 샷건리미티드+울테2000(Excel 모노라인 8lb), 원다보론배스+울테2000(BMS FC SNIPER 5lb)
채비 : 네꼬리그(스왐프 워터멜론), 스피너베이트(1/8), 텍사스(티니 브러쉬 호그), 바이브레이션
조과:  4짜 2마리

주말에 쉬는날도 없이 지내다가 오랜만에 일요일날 쉬는날이라 집에서 5분 거리인 남계지,경호천을
갔습니다.

남계지에서 2시간 동안 손바닥 만한거 한수 하고..두만지 갔다가 꽝! 맞고 제 작년 초가을 저녁
무지 잡았던 경호천을 가봤습니다..다행히 민물 낚시 하시는 분이 없더군요.

네꼬로 첫 캐스팅 하자마자 입질이 들어왔는데 후킹 미스.
입질은 자주 오는데 계속 후킹이 안되네요. 몇번 던지다가 3m 앞에서 입질이 옵니다. 훅킹 성공!
4짜 한수 합니다..

사진 찍고 나서 랜딩한후 민물낚시 하시는 세분이서 오십니다..하는 수 없이 30분 정도 하다가
다시 남계지로 철수..

남계지에서 황태자님 뵌후 사촌동생(Aquarius)과 같이 낚시하는데 황태자님께서 스피너베이트로
계속 잡아내십니다.저도 따라한다고 지그스피너로 교체! 손바닥 만한거 한수 합니다.
한시간 정도 하다가 동생이랑 다시 경호천을 갔습니다. 다행히도 민물 낚시 하시는분이 안계시더군요.
몇번 캐스팅 하는데 입질이 들어옵니다. 후킹 성공! 드랙이 막 풀립니다..
5짜인줄 알았는데 랜딩해보니 4짜네요..역시 경호천은 배스는 빵이 죽입니다..[하하]

동생은 손바닥 만한거 한수 합니다[메롱]
30분 정도 하다가 춥고 배가 너무 고파서 철수했습니다.

시간 나면 종종 경호천 가봐야겠습니다. 최대한 액션을 천천히 주니 입질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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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소수의 포인트만 잘 공략한다면 마릿수, 손맛은 [굳] 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긴 수로형 이지만, 물이 너무 낮다는 점.

이것만 아니면 확실히 지역에서도 알아주는 포인트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07.03.19. 00:16
근이 글쓴이
매 년마다 지형이 변해서 올해는 장마로 인해 수심이 깊어질수도..
수심이 깊어지면 농촌지도소 다리 및 교각 포인트 대박이 될듯 합니다.
07.03.19. 00:21
profile image
제목을 언뜻보고 경천호인줄 알았습니다.[씨익]
참한씨알 축하드려요[꽃]
07.03.19. 09:30
경호천 배스 잘 생겼네요.[굳]
07.03.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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