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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크랭킹 #2.

susbass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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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서 나 볼수 있는  시골의 풍경 이다,
옅은 안개,,밥짓는 때론 여물을 끓이는 굴뚝의 연기,~!


토요일 밤 불현듯 출조를 하게되는 장성호 입니더,
지난 몇일 많은 낚시꾼들이 다녀가 몰황에 가깝다는 얘기를 들은 터 . 큰 기대 없이
몸서리나는 주말의 낚시중병을 치료차 떠났습니더,,

새벽을 달려서 인지 서울서 2시간 30 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렸습니더,,
트레일러 달고 왔으니 빨리 온셈이지요..

숙소때문에 백양사 근처의 주차장이 잘되어있는 곳을 찾아 입구를 들어서는 데 낳익은 차량을 발견합니더,, 아마도,,,[미소]








숙소에서 물침대로 몸을 지지고,,깨운하게 샤워를 한 후 ,수성리로 들이뎁니더,,
숙소는 원이 그려진 선착장 주변의 오복산장 입니더,
미리 전화로 예약한 거한 아침조반을 먹으로 입장 합니더,,








물가부터 가서 물냄새 부터 ,,,
싸늘한 골짜기의 냄새부터,,비린내까지 아주 충만합니더,,







오복산장 전경입니더,,
아담한 집에 친절하신 주인내외 분이 집에서 보다 충만한 아침상을 주십니더,,
대충 메뉴는 계란찜 뜨겁게..콩나물김칫국,,김,,버섯볶음,,열가지 이상이 나오고 5000원입니더,,
행복합니더,,








미리 가시기 전 슬로프도 그렇고 여러가지,,이유로 예약을 하여야 합니더,,









물가에서 바라본 선착장 으로 들어서는 길가,,








육지에서 바라본 물가,,









수성리 주변의 환상 포인트를 체크하는데,지난번 처럼 활성도 도 없고 반응무,,
기분이 싸~ 합니더,,

우선 오전밖에 못하는 낚시를 위하여 빠른 체크를 해 나갑니더,,
토요일 낚시를 한 천태성 프로님과 일행의 얘기로는 좋았다고 하는데..
(60cm 에 육박하는 배스가 크랑크에 나왔다고,,)

분위기 안 좋습니더,,



노란색 마크 를 한 곳 부터 들이뎁니더,,
중상류 우측의 헌집이 있는 주변 입니더,,








확대해서,,노란색 마크 한 부분이 대부분 아기자기 한 험프 입니더,,
5~6 m  정도의 수심,,꼭대기는 2m 내외..
크랭킹을 하기 좋은 수심과 지형 입니더,,









바라보이는 저곳 근처 입니더,,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것 입니더,,
저 헌집 주변 연안 전부가 기가막힌 험프입니더,,









어탐의 환경 상황,,
수심좋고 ,수온좋고,,분위기 안좋고,,








바닥을 립이 얼마나 쪼아대는지,,팔이 얼마나 아팠는지 가 조과에 영향을 줍니더,,
바닥 장애물을 부딪치며 리액션바이트에 들어옵니더,,
수심에 맞는 크랑크를 선택합니더,,

배스중에 자살하려고 들이데는 놈은 없습니더,,
눈앞에 알짱거리니,,훌러덩 하니,,뎀빕니더,,
















형광색 챠투르즈,,에 한넘 덥칩니더,,















배스와 크랑크 루어와 이성주 프로가 다 모였습니더,,











여러 수 득 한 후,,
이동을 합니더,,어딘가에 새벽에 본 차주인이 있을텐데...

상류 계곡에서 내려오는 1,5m~2m 정도의 수심이 보이는 상류 입니더,,
작은 수초군이 군데군데 있고,둔턱이라 할 수 있는 험프들이 아기자기 있습니더,,








대 부분 표시 해놓은 곳 주변이 그림이 좋습니더,,








아까 차 주인 만납니더,,
운문님 이십니더,,
낚시하는 모습 처음으로 보았습니더,,

여유 가 묻어나고 조력이 보이는 차분한 낚시를 하십니더,,[굳]
잠깐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누고,,,








하마배스님 이십니더,,
좋은 인상에 너그러움이 보이시는 모습이었습니더,,[미소]
준비한것 이 없어 커피도 못드리고,,










잠깐 상류를 탐색해봅니더,,

수초생자리들이 루어에 물고나와,,스피너베이트로 바꿉니더,,
수초 대가리를 살살 건들며 험프를 넘는데,,바이트,,








역시 스피너와이어가 한 몫 단대히 합니더,,
지난밤 운문님의 우인께서 상류에서 밤낚시로 100 여마리 뽑았다고 하니 장성의 배스들이 어데로 갔는지짐작이 갑니더,,









인사도 못건내고 상류를 빠져나와 민박집 들려 점심 먹고,,낮잠 한숨 잡니더,,
일어나니 4시,,,
올라갈 일을 서둡니더,,
아마도 5시간 이상 달려야 할듯 보입니더,,










여산 까지 1 차 밀리고,,고속도로 갓길에서 노상방뇨 한번,,
천안 민자도로 들어서서 겁나 달리고,,천안서 부터 안성까지 밀리고,,


5시간 반 걸려 집에 들어옵니더,,

겁나 밀려있는 고속도로,,

그래도 주말이면 달리고 싶은게지요..[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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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 좋은 시간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4.09. 18:33
profile image
장성에는 토요일만 대박인것 같습니다...
두분 .. 일주일 잘 버틸 수 있겠습니다... [하하]
07.04.09. 19:37
멋진 사진과 어우러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장성에서의 멋진 추억 두번째
두번의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07.04.09. 20:00
배스를 잡아서 좋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려야 할지
운전하느라 고생하셨읍니다......라고 하여야 할지 ...[씨익]
어쨌든..좋았겠습니다...
07.04.09. 20:03
역시 동에 번쩍~서에 번쩍~ 하시네요.
저도 주중에 들이댑니다~
07.04.09. 20:31
거의 예술의 경지에 오른 조행기네요...여기 골드웜에서는 정말로 멋진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사진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07.04.09. 20:40
경치가 거의예술인데다가 사진 솜씨까지 대단하십니다
저기가면 내장속의 숙변까지 그냥 사라질듯 보이네요 [하하]
07.04.09. 21:49
goldworm
안동에 다녀가시던 장성에 다녀가시던 어딜가셔도 매 한가지네요.
정말 서울서 다녀가실려면 고생길입니다.

사진들 느낌이 참 좋습니다. [굳]
07.04.09. 23:02
다들 너무 멋있으세요~
즐거운 시간 가지셨네요.
07.04.09. 23:20
profile image
위성사진을 사용한 포인트 정보... 멋집니다. [굳]

진짜 서울와보니 한번 출조하려면 작심해야 합니다. [미소]
07.04.10. 00:53
profile image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5시간 반의 운전...

낚시가 그렇게 좋은지
또 주말되면 가게 되는게 참 신기합니다....[씨익]
07.04.10. 08:32
2%
생각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장성,,,아직은 어렵더군요~ ^^
07.04.10. 08:34
profile image
첫번째 사진에 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가 정감을 주네요.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소식과 정보에..
가고싶은 마음만 설렙니다.[미소]
07.04.10. 12:29
susbass
장성이야 말로 안동을 쉽사리 가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최상의 필드가 될것 입니더,
댐에서의 낚시가 분명 저수지권 낚시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더,
아기자기 한 포인트가 아닌 굵직한 포인트들이 산재해 있고,여러가지의 다양한 루어채비법 을 구사할수 도 있고,물론 성과도 있으니 더할나위가 없지요,,

수면적이 상당히 넓기 떄문에 처음가시는 분들은 다시 철수 할수 있는 지점까지 계산을 하고 움직이셔야 하고, 눈에보이는 포인트스러움이 모두 포인트 라고 생각하면 옳습니더, 아마도 올해는 장성에 자주 갈듯 합니더,,[미소]
07.04.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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