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물 맑은 두만지에서 50으로 2마리

goldworm 3186

0

32


오늘도 오전 출강이 끝난뒤 바로 학원으로 안오고 마실 좀 다녀왔습니다.

옥계천 금오공대앞쪽은 쓰레기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워낙 두들겨서 배스들도 예민해진 상태라서
약목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약목면소재지 들어서서 [신유장군 유적지] 푯말보고 쭉 올라오면 두만지가 나옵니다.












두만지 제방을 차를 몰고 건너 상류쪽으로 접근...
미니스피너 몇번 긁어보다가  지그헤드 1/16, C테일웜 던졋더니 이놈이 나오네요.
가벼운 지그헤드리그나 다운샷 정도면 요런 사이즈는 쉽게 구경할듯 싶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연안 바짝에는 안붙어 있더군요.














두만지는 물도 맑고 상류쪽 풍경이 참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 물가를 둘러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질 않습니다.

물가에 쓰레기들...

이렇게 물맑고 경치좋은 곳과는 도무지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좋은 풍경탓인지 휴일이면 여기 모여서 고기를 구워먹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쓰레기들이 군데군데 몰려있는데 그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고기 그까이꺼 한마리는 잡았으니 꽝도 면했겠다. 낚시대는 옆에 기대 세워놓고 청소 시작합니다.
음식물을 그대로 버려둔 탓에 쓰레기들을 들출때마다 "지구탐험 신비의 세계" 가 펼쳐집니다.
개미들이 제일 많데요.

쓰레기더미들 밑에는 새싹이 자라오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물, 좋은 풍경에서 즐겁게 놀았으면 자기 쓰레기 정도는 되가져가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봉지에 담아 버려두면 줍기라도 쉬울텐데...

온데 늘어놓으니 왔다갔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장박릴꾼이 버리고 갔음직한 쓰레기들이며 지렁이통들...
루어꾼도 한몫 거들었더군요.

웜봉지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맑고 깨끗해보이는 곳이지만, 들여다보면 온갖 궁상들이 다 숨어있습니다.













열심히 담다보니 두봉지를 담았네요.

담아놓고 가만생각해보니 약목은 칠곡군 관내였습니다.

차에 구미시 봉투, 칠곡군 봉투 따로 싣고 다니는데, 바보같이 구미시 마크가 찍힌 봉투에 쓰레기를 담았네요.
하는수없이 두봉지를 차에 싣고 구미 산호낚시에 들고와야 했습니다. [외면]



50으로 2마리....  아니 2봉지...

또 뻥쳐서 죄송합니다. [씨익]







산호낚시에 들렀더니 동미 윈캐스트5.6피트 미듐 베이트대가 중고로 나와있네요.
한번 썻다는데 3만원 부르길래 바로 질렀습니다.
보팅할때 미노우 치는데 좋을듯 싶습니다.
공유스크랩
32
profile image
두만지를 지나 조금더 올라 가면 새우젖 토굴이 있는 식당이 나옵니다.

토종닭 요리가 일품인데...[침]


골드웜님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굳]

07.04.11. 15:28
젠티
언제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뻥입니다. [굳]
07.04.11. 15:28
키퍼
두만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저원님 토종닭 먹으로 한번 같이 가시죠[침]
닭 먹고 낚시하고....[씨익]
07.04.11. 15:58
골드웜님의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골드웜 회원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07.04.11. 16:04
솔니비
작년 장마후에 두만지에서 포퍼로 배스 한 마리를 잡았는데

배스가 앙탈을 부리는 바람에 줄이 꼬여 줄을 자르고 포퍼를

꺼내다가 그만 미끌..... 포퍼를 입에달고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두만지에서 입에 피어싱한 배스 작년 제가 잡은 배스입니다. [미소]

제방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가시면 소문난 오리집도 있다고합니다.
07.04.11. 16:16
[굳]..[굳]

제 차 트렁크에도 완주군50리터봉지가 한묶음(5개)이 있는데
제대로 낚시를 못하다보니 아직 굴러다니고만 있습니다....
이번주엔 채울 수 있을라나.....
07.04.11. 16:48
profile image
골드웜님은 50짜리 두수보다 더 뿌듯하잖아요[미소][굳]
07.04.11. 16:48
profile image
5짜 2마리 잡은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감동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실천을 해야 하는데 고기잡는 욕심에, 주워오지는 못했네요...
그렇지만 버리지는 않습니다... [하하]
07.04.11. 17:41
저정도의 쓰레기면 혼자 치우시는데 시간 제법 들었겠는데요
보기 좋습니다. ^^
07.04.11. 17:42
goldworm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꾸벅]

3차 이벤트를 주중에 시작할려고 합니다.
이번에 나가는놈들은 바늘도 개량되었고,
눈알도 좋은걸로 붙였고
새 주인만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미소]
07.04.11. 17:56
다른 사람들이 다 칭찬을 할때 저는 [버럭]

평일날 깜짝 놀랐잖아요...[헉]
(그래도 다행이네요...[씨익])

그리고 하나더...
참 배울게 많은 성격입니다...[굳]
솔직히 저라면 낚시하는데 급급해서 저러한 일을 감히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부끄]
이러한 점을 배워야 하는데...
아직 수양이 덜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꾸벅]
07.04.11. 18:37
항상느낍니다만.. 골드웜님 조행기는 읽는 맛이 있습니다.
07.04.11. 19:33
올커니.. 지금이야 이해가 가는 땜쟁이
아무리 봐도 50센티가 안나오는데...
그러셨군요.. 50리터!! 수고 많으셨어요[굿]
07.04.11. 19:35
늘 좋은일 많이 하십니다.
배스잡아 기분좋고
청소해서 깨끗하니 기분좋고
좋은일 하시는 만큼 나중에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07.04.11. 19:40
profile image
수고하셨습니다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짝짝]
07.04.11. 19:58
profile image
[굳][굳][굳][굳][굳]
[굳][굳][굳][굳][굳]
07.04.11. 20:06
profile image
제가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남하기 싫은일은 나하기도 싫은건데
골드웜님 나이를 떠나서 존경하고 싶습니다.[꾸벅]
07.04.11. 20:34
버리는 사람 줍는사람 따로 있는것이 아닌데

골드웜님을 괴롭게 만드네요

수고하심에 [짝짝]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굳]
07.04.11. 20:41
역시 골드웜님..[굳][굳][굳]
사실 골드웜님 장성에서 직접 만나기 전까지 인상이 무섭다고나 할까 그랬는데..
실제로 만나니 정말 부드럽더군요...[헤헤] 거기에 골드웜님 행동거지 까지
정말 본받아야 될듯 싶습니더..[꽃]
07.04.11. 21:21
빡빡이
축하드려요 50이라 부러울 따름임니다~~짝짝짝 축하
07.04.11. 21:54
goldworm
배스뚱님
제가 요즘 머리를 길렀더니 인상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미소]
07.04.11. 22:00
골드웜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버리지들 말아야 할낀데.....
자기집의 마당이라 생각하면 안버리겠지요
07.04.11. 22:01
[굳] [굳] [굳] 대단하십니다...

키퍼님 저도 닭 좋아합니다...[사악]

두만지 물색이 참 좋죠[굳]
07.04.12. 00:53
두만지는 장마때 약간 흙탕물일때 상류 샛물유입구에 모든 채비 다 잘 잡힙니다.
일타 일방 입니다..
진입길은 신유장군 옆 도로로 상류쪽으로 계속 올라가시면 황토노래방
앞에 차를 세워두시고 계곡 따라서 내려 가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남계지 보다 훨씬 좋습니다.[하하]
07.04.12. 05:30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야근하고 지친 몸으로 출근했는데 이런 글 보면 제가 그래도 좀 늣한가보다 합니다.
자신이 일에 메여서 그렇지 맘을 달리 먹으면 좋을텐데.... 천성인가 봅니다.

다시한번 박수드립니다.
07.04.12. 08:47
우와~ 정말 멋지셔요~ ^^
골드웜님 최고[사랑해]
07.04.12. 09:43
5짜 두마리보다 더 소중한 걸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 번 주우러 나가야할낀데 그러질 못하네요
07.04.12. 14:05
골드웜님....정말 진정 자연을 사랑하는 낚시인 이십니다....

누구나가 자신을 한번쯤 뒤돌아 볼수있는 아주 좋은 글입니다...!

저도 앞으론 쓰레기 봉투 가지고 다녀야 겠습니다...

....자연이 당신에게 인사를 합니다...."고맙습니다~"
07.04.15. 11: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물 맑은 두만지에서 50으로 2마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꽃밭 석축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스피너베이트.. 또는 지그스피너... 참 좋은 루어인것 같습니다. 장척에서도 4짜 중반의 배스를 골드웜표 지그 스피너로 히트하였더랬습니다. 지그 스피너... 그날 골드웜님 만나서 두 개 또 얻은거였거...
  • 최용준 조회 240506.02.27.16:32
    그동안 바쁘고 착하게(?) 산 보람을 지난 주말 한꺼번에 보상 받았습니다 토요일 일찍 마치고 강창교 하류 포인트로 갔습니다 스피닝 채비에 스왐프 네꼬로 시작하여 두번째 캐스팅후 잠시 기달리는 순간 묵직한 느낌, 4lb 송어용 라인이기에 강하게 챔질시 분명히 끊어...
  • 도도 조회 119906.02.27.23:52
    가고 싶던 송전지 경기권 번개를 못가서 무척이나 서운햇습니다. 보고푼 분들도 많이 계셨었는데 일과 가족약속 때문에 갈수가 없어 속이 많이 탓고 그래서 오늘 늦은 아침 즈음 해서 [야옹물고기] 님과 조인후에 신갈 근처 오산천 으로 살짝이 염탐을 갔습니다. 도착시...
  • 토요일.. 매천대교에서 말짱꽝님과 조인하여 지천철교 맞은편으로 향합니다. 10여분 사이 입질 다수와 말짱꽝님 3수... 저 2수 이렇게 하고 일찍 철수했습니다. 여기서 2006년 배스 사냥이 시작되었네요. 꽃밭배스님과 다른 한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일요일.. 오랜만...
  • 쪼리뽕 조회 131006.02.28.11:08
    26일 송전출조에 이어서 작년에 쓰지못한 휴가를 27일 28일 양일간을 이용 한번 들이대봅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상류부터 하류까지 쏴아아악 훌터봅니다. 약 1시간반에 걸쳐 직벽까지 확인해보았으나...라이징만 있을뿐 입질은 없었습니다. 사용루...
  • 신동지에도 봄이
    훅크선장 조회 126206.02.28.18:04
    오전에 염라대왕 가게앞을 지나다가 잠시이야기를 나누는중 신동지에 가자는 의견에 일치 긴겨울이 지나고 처음가보는 곳이라 어떨까 과연 입을 열어줄까 하면서 9시반경에 도착. 먼저 무너미밑 물이고인 웅덩이를 공략 하기로 함. 물색좋고 장애물 멋지고 수심좋고 그러...
  • 이선생 이선생 조회 119306.02.28.22:50
    함께 다니는 멤버들과 지난 일요일 26일 하빈지와 노곡교를 다녀왔습니다... 하빈지에서 새로 구입한 우성레포츠 270S 진수식을... 딥싸이클 배터리가 없어서 자동차배터리로 사용했습니다... 강한 바람덕택에 뱃놀이만 잘~하고 왔습니다... 구명조끼는 물론 착용하고 보...
  • 배조 배조 조회 122006.03.01.17:41
    오늘 오전에는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늦잠자려교 이른새벽에야 잠들었는데.. 와이프 일터에 나가봐야하는 관계로 일어나서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물었습니다. "비오냐??" "어~!바람도 많이 부네~"이러데요.. 다시 잠들려고 하다가 귀를 ...
  • 깜 조회 152106.03.01.21:4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본가에 들어갈 계획잡고 있었는데... 에어복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번개늪 고기 물고 쨴다는데요~' [뜨아] 그럼... 계획을 변경해야죠. [사악] 본가 투입 계획을 변경... 번개 투입 계획을 수립합니다. 일단 보트를 싣고... 기분 좋~...
  • 강창교 하류 오후 잠깐
    goldworm 조회 120506.03.01.22:23
    31절 휴일, 장거리 출조를 가고픈데 눈치가 영 안좋아서 봉사모드로 들어갑니다. 오전에 홈플러스 들러서 장 보고... 점심먹고 다사 처형댁에 가자고 합니다. 처형이 금호강 가까운 다사에 살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하트] 오후 2시경 금호강 강창교 하류 도...
  • 3월 1일에 쉬면 같이 배스낚시가자는 운문님의 메세지를 받고 목구녕이 포토청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오전 진료는 해야하기에 오후에 시간되면 같이 가려고 목노아 기다려도 운문님으로 부터의 연락이 없습니다....[울음] 어쩔수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점심을 ...
  • 골드웜님 배싱한곳에서 조금더 상류인 산불초소에서 직벽포인트 까지 도보 배싱했습니다.. 일요일 보팅 꽝친 조행으로 오늘 집중 모드로 배싱을 했습니다... 저는 다섯수했고, 같이 간 조직의 박회장님은 6수했습니다... [하하] 첫 수! 면꽝의 그 안도감을 아시죠~! [하...
  • hitek 조회 119206.03.01.23:13
    안녕하세요 오늘 비가올줄만 알고있었는데 일어나보니 하늘은 뒤숭숭 바람도 상당하더라구요 그리하여도 비가안오니 출조를 결심 같이 최근에 배스낚시를 시작한 동료와 출조를 하였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눈을 보면 남평지석천으로 포인트를 잡고 출발을 결심했습니다 어...
  • mk 조회 117306.03.01.23:38
    지난 일요일 임미더. 대구-부산간 신고속도로를 달려서 30분 만에 밀양에 닿았슴미더. 아부지 집까지는 5분. 아부지, 어무이 앞에서 간단하게 '재롱잔치'를 하고 예림교 다리밑으로 튀었슴미더.(남포동 위쪽) 혹시나 해서 자작빙어를 달아서 던져 봤으나 헛빵! (아직도 ...
  • 재키 조회 154006.03.02.13:23
    2006/03/01(음2/2), 눈/바람약간 시간 : 06:00-07:30 개황 : 수온 6도, 기온 4도, 만수위, 약간 간장물 리그 : 막스푼, 프리지그, 노싱커 이카 조과 : 꽝 ---------------------------------------- 골드웜 가족들의 송전지 최상류 출조에서 블랙조커님께서 랜딩하신 런...
  • 아래 골드웜님 쓰신글을 보면서 자수합니다 제가먼저 긁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죄송합니다. 3.1절 아침 10시 넘어서 주무대(?)로 나가보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날씨도 춥네요 바람도 심하게 부네요. 비그치기를 차에서 기달리후 포인트로 이동 악조건에서 오늘도 대물 사...
  • 雲門 雲門 조회 119706.03.02.19:02
    적당하게 맑은 물색의 열린 공간이라면 너무 그렇게 깊이라던가 아니면 배스가 있던 없던 가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꾸어 말하자면 낚시하는 장소의 깊이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있기 때문이다. 폭을 줄여서 나눈다면 다음의 4가지 경우로 요약할수 있다. 수면...
  • 이 내용은 오래전 제 동호회에 연재했던 글인데 옮겨봅니다.. 스피너베이트의 달인인 캐빈반담의 낚시기법이니 도움이 되실겁니다.. 가을철에 대한 이야기지만 실제는 스피너베이트피싱의 기본부터 실전 사례라고 보시고 읽어 보시길....... 케빈반담의 프로에 대한 언급...
  • 3단변신 & 남계지 잠깐
    goldworm 조회 117306.03.03.13:50
    오전엔 2시간짜리 연수받으러 왜관에 있는 칠곡문화회관 들렀다가 동료 원장님들과 짜장면 먹으며 연수를 마치고 학원으로 돌아오는길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남계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잠깐 들릴때는 3단변신이 필요한데, 사무용 복장에서 낚시복장으로 ...
  • 깜 조회 132706.03.03.16:0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마음이 동해서 꽃밭 석축을 갈 요량으로 나섰습니다. 조금 늦게 나섰기에 별로 시간이 없네요. 급한 마음에 꽃밭 휴게소 지나자 마자 첫 주차할수 있는곳... 제가 첫 5짜 한 곳이죠. [씨익] 거기 잠시 들이대어 봅니다. 조금 앞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