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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장성 그리고 오랜만의 조행기....

지로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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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원래 이번주에는 조금 다른곳을 가려고 했으나...

조커님과 지로군 그리고 루이형님의 참관하에 환자의 탄생을 보려는 목적이있습니다..

그런이유로 그래도 장성이라는 결론하에...출발...



조커님과 환자(?) 루이형님과 지로군이 출발합니다..

조커님을 믿습니다...작년에 지로군이 환자가 되었던것처럼 말입니다...

루이형님과 지로군의 사진입니다


첫수는 역시 루이형님의 몫입니다..스피너베이트..


지로군도 시작합니다.





이날 오짜하는줄 알았습니다... 꺼내어 보니 49입니다...루이형님이 웃고 계십니다...



이날의 히트루어는 스피너베이트 까기(현광어필)와 CB250(청색), CB350(아메리칸쉬드),
1/8튜브웜, 다이와RPM, 1/8지그헤드, TD바이브 래몬컬러였습니다..

이날은 신기하게도 각각17수 정도를 했는데...한수식 주거니 받거니...사이좋은 조과였습니다...

오전에만 17수 자 오후에는 5짜를 꿈꿔봤지만... 오후는 꽝입니다...


배를 일찍 접고 맨땅님을 만났습니다... 준수한 얼굴... 따뜻한 목소리로 반겨주십니다.
맨땅님과 워킹중에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동안 신나게 크랑크를 던지고 즐거웠는데...한번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맨땅님이 빌려주신 다이와 RPM 묶어놓고 보니 백러쉬가 난지라 손으로 전방 3m앞에 던져놓고
백러쉬를 풀고 감으려는 찰라 라인이 좌측으로 움직입니다...지그시 훅셋을 하고나니...

그날최대어에 가깝습니다... 그동안 던지고 감기만했던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경험입니다.
그날은 오후상황이 여기저기 피팅이 보였으니 배스들이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죽은듯한 액션, 액션을 주지않는것도 액션이다랄까? 새로운 배움입니다...


조커님과 루이님 그리고 맨땅님... 앞으로 환자가 될것같은 신PD님(?)...덕분에 너무 즐거운
조행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폰카인관계로 픽셀이 많이 깨집니다...

골드윔가족여러분 모두 다시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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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도도
녀석들이 힘좀 써 줫을듯 보입니다 !

얼굴 많이 탓겠는데요[꽃]
07.04.30. 10:47
goldworm
새 환자님의 중독은 축하드려야겠죠? [하하]

장성은 푸짐하게 잘 잡혔네요.
축하드려요.
07.04.30. 11:23
profile image
장성배스 손맛 느끼러 한번 가야되는 데..
가야되는 데..이말만 되뇌이고 있습니다.
튼실한 배스들...
부럽습니다.[굳]
07.04.30. 12:07
루이가 들고있는건 뚝배기집는 그것?[헤헤]
07.04.30. 15:10
profile image
지로님은 항상 대박이군요~~ [하하]
07.04.30. 18:50
지로
에구 서영님...뒷걸음질에 잡힌것이지...정말 항상 느끼지만 배우고 공부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열심히 즐기면서 배우겠습니다...[웃음]
07.04.30. 18:57
액션을 주지 않는 것도 액션인 듯 합니다.
쿵쿵~따~~
07.04.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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