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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그램기록 (경산수로~문천지 조행)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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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인제서야 자유시간이 되어 조행기 작성합니다.


●조행요약
1. 일시 : 4월11일 오전06시50분~오전09시10분 (2시간20분)
2. 장소 :
   가. 경산수로 : ~ 08:30
   나. 문천지   : ~ 09:10
3. 히트루어 : 슈어캐치 1/8oz 흰색+검정 스커트 스피너베이트
4. 날씨 : 흐림. 바람 초속 3~4미터
5. 조과 : 3짜 2수, 5짜 1수
6. 조황 : 붕어꾼들이 많고 바람이 터져 캐스팅이 어려운 가운데, 경산수로권에서는 3짜 중반과 3짜배스 각 한수

씩만 올림,
문천지는 만수위 상황으로 워킹으로 다니기 어려움. 운좋게도 수몰나무포인트에서 올해 두번째 5짜 배스를 낚고

철수함.

 

그간 다닌 필드는 너무 식상하다는 생각에 새로운 필드 탐색에 나서기로 마음은 먹었으나,
막연하기만 합니다.

출조를 결정한 필드는 `경산수로`
문천지에서 오목천 하류로 이어진 수로입니다.

집에서 접근이 용이한 오목천하류에서 부터 뚝방길을 따라 상류방향으로 이동하며 탐색하였습니다.

군데 군데 괜찮아 보이는 포인트들의 대부분은 붕어조사님들 자리를 차지하고 계십니다.

항공사진상 확인한 결과 오목천 합수부 인근, 숙천리 건너편, 경산IC 인근 이렇게 세군데가 그나마 배싱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공략합니다.

첫번째 포인트에서는 전혀 입질을 받지 못했고, 숙천건너편 양수장 포인트엔 붕어조사님들 너무나 빼곡히 계셨고

, 그 인근 상류는 수로공사로 접근이 힘들었습니다.

세번째 포인트인 경산 IC인근은 그전에 어디선가 소개된것 같은데, 이지역 분들로 부터 `은거랑`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강한바람에 캐스팅이 안됩니다. 로드는 토너먼트XP 662ML 릴은 에어노스XT, 이곳에서 스피너 베이트로 첫수를 합

니다.

▼ 슈어캐치 1/4oz 화이트+블랙스커트 스피너베이트로 나온 3짜 중반의 배스

100411-0001.jpg

 

이어 상류쪽으로 이동하면서 3번정도 히트가 되었지만, 랜딩을 실패했습니다. 갑자기 바람불고 기온이 내려간 탓

일까요. 숏바이트의 연속입니다.

한마리만 더잡고 철수한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탐색한 결과.

▼ 스피너베이트로 나온 오늘의 2번째 배스(3짜)

100411-0002.jpg


현재 시각 8시 20분 한군데 더가기에는 짧은 시간이고 그냥가자니 아쉽고 그러네요.

잠시고민해봅니다. 차는 이미 문천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문천지 과수원포인트(일전에 소개드렸죠)에 도착해보니, 지난번 문천지 조행때 보다도 물이 더욱더 불었습니다.

완전 만수위로 보여집니다.

도보로 다닐수 있는 포인트가 별로 없습니다.

짬낚시이긴 하지만, 저의 모든 태클을 동원합니다. 시간이 짧기에 채비교환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낚시를

위해서..

채비교환을 열심히 하며, 공략해 보지만 바람과 오름수위로 인해서 녹녹치가 않습니다.

그나마, 물빠진상태에서의 지형을 대충알기에, 오만가지 패턴을 생각하면서 집중합니다.

문천리 마을상류쪽 골드디오가 보이던데, 별로 입질이 없으신지 제가 있는 쪽으로 순식간에 오시던데, 매너있게

피해서 가시는 걸로 봐서 골드웜네 회원이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그사이 저의 주력로드인 카이만 M로드와 공구릴은 프리지그로 나무뿌리를 랜딩하느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더블클린치 노트 정말 최곱니다. 절대 안끊어지더군요.

바닥지형이 헤비하여, 1/4oz 스피너베이트를 카이만 로드로 옮겨 장착합니다.
골드디오가 공략하다가 가신 수몰나무(원래는 꾼들지나지 말라고 울타리 용도로 둔 잘린나무) 주변에 집중적으로

캐스팅. 수몰나무에 바짝 붙여서 캐스팅후 폴링을 주고(수심이 꽤 됨으로 바닥에서 1미터정도 띄운것 같습니다.)

 리트리브 굵은 나무가지에 걸린듯한 느낌 (밑걸림과 확연히 다른 배스의 입질) 훅셑. 근데 정말 밑걸림같습니다

. 꼼짝도 하지않고 로드는 활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꽉조여둔 공구릴은 드랙을 풀어댑니다.

미치겠습니다. 자꾸만 수몰나무쪽으로 들이댑니다. 손가락 드랙을 써가면서 말려봅니다. 피아노줄 소리. 팅팅
다시금 매듭의 중요성이 머리를 스칩니다.

꼼짝도 하지 않던 배스가 조금씩 끌려 옵니다. 물위로 살짝 비친모습. 그것은 분명 `물돼지`였습니다.

 

▼ 올해 두번째 5짜, 입에서는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정말 거대하죠?)
   슈어캐치 1/4oz 화이트+블랙스커트 스피너베이트, 카이만 662M, Goldworm LE PQT10H

100411-0004.jpg

 

 

 

▼ 계측을 해보니 입다물고 54cm입니다. 근데 빵이 예술입니다.

100411-0003.jpg

 

 

▼ 무게는 2,800 그램 (손폰카메라라 근접촬영이 안됩니다. 이해해주세요)

100411-0005.jpg

 

▼ 주먹이 그냥 들어가는 배스의 입속...

100411-0006.jpg

 

 

 

 

+1님 빨리안온다고 잔소리하십니다. "아~네 마님"     그저 웃음이 흘러나옵니다.      

 

 

여러분들 어복충만하세요.

 

 

현혜사랑드림.

 

 

추신> 대물잡을때마다 늘느끼는 거지만, 조우가 없으니 자세가 안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낚시시간이 워낙 짧아 어쩔수 없지만, 왠만하면 조우와 함께 조행다니세요. 혹시모를 안전사고대비, 낚시기쁨2배, 무엇보다 멋진 사진을 위해 더더욱 그러합니다.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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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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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보팅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수위가 너무 올라, 추천드리기 힘듭니다.

수위가 좀 내려가면 그때 도전해보심좋을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10.04.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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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혜사랑님 5짜 축하 드립니다

난올해 낚시다운 낚시 한번 도 못했습니다

언제 물가에서 한번 봐요

10.04.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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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물가에 한뵈어야 되는데요.

어른신 어복이 제게로 왔나봅니다. 감사합니다.

10.04.12. 15:41

저런놈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emoticonemoticon

 

묵직한 손맛 부러울 따름입니다.

 

5짜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10.04.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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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한마리만)

아직 산란하러 나온배스는 아닌것 같구요. 오름수위가 계속되니, 물가 스트럭쳐에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공략한 포인트는 연안에서 3~4미터만 떨어져도 수위가 4~5미터쯤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04.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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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그러게요. 2800그램이면 안동에서 57~8 정도 된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습니다.

문천지배스 정말 빵이 예술이더군요. 맨날 문천지 물돼지 소리만 들었지 직접보니 입이 벌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재키님

늘 조행기 잘 챙겨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청호 스테이시 조행기 특히 부럽게 잘 보았습니다.

10.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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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시간에, 워킹으로 ...  2.8Kg 이라니...emoticon 부러울 따름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활동 영역이 저랑 비슷한듯 합니다... 언제 물가서 뵈면 꼭 인사 나누죠..

10.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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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구(Koos)

감사합니다. Koos님.. 골드디오가 보이길래 혹시나 Koos님인가 해서 인사하려 했는데, 모르는 분이셨습니다.

언제 물가에서 뵈면 꼭인사드리겠습니다.

10.04.12. 15:48

멋진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삼발이 필수입니다.

빵이 장난아닙니다.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4.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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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아직 손폰으로 찍기에...emoticon

요즘, 컴팩트디카 연구중에 있습니다.

방수기능이 있는 모델중에 찾고 있는데 넘 비싸더군요.

감사합니다. 어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10.04.12. 15:52
profile image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어르신..

건강과 어복이 함께하시길 늘 기원하고 있답니다.

10.04.12. 15:53
profile image

부러움이 하늘을 찌릅니다!

전 주말동안 아기랑 씨름한다고 힘을 다 빼버렸더니...

경산I,C 부근은 얼마전에 인터넷 싸** 배스라는 사이트에서 소개가 되더군요...

아주 작은 수로같던데... 사이즈 좋은 녀석이들 많이 나오더군요...

5짜축하드립니다!

10.04.12. 10:47
profile image
장현수(또라에몽)

네..저도 보았습니다. `은거랑`은 손이 많이 탔을것 같아. 하류부터 탐색해봤습니다.

그전에 박%팬카페인가에서 한번 소개된적이 있었습니다.

20%정도의 힘으로만 캐스팅해야하는 정말 작은 수로입니다. 아담하죠. 반신반의했는데 개체수는 꽤되는 것 같습니다.

월척급 붕어도 눈앞에서 라이징을 하더군요.

저도 일요일 새벽시간을 제외하곤 토요일 일요일 풀코스로 봉사모드입니다.

토요일은 수성못 꽃길 걷기+오리배 수동풋가이드 서비스, 일요일은 뚜벅이님에게서 배운 연날리기 서비스 및 캐치볼, 프라모델 조립서비스 헉헉.

10.04.12. 15:59
profile image
장현수(또라에몽)

저 처럼 새벽시간을 활용해보세요. 좀피곤하긴해도 참을만 합니다.

또라에몽님 조행기 빨리 보고싶어요.

10.04.12. 16:05
profile image
이희철(돌고래)

감사합니다. 돌고래님. 아이디가 낯서네요.

앞으로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4.12. 16:00

'물돼지'라는 표현이 가장 유효 적절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5짜라니 더욱 부럽습니다.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2. 13:12
profile image
김종민(돌아온달마)

네 그말씀이 정답입니다.

뻥을 좀 보태면 안동호 6짜가 안부러울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올해 벌써 두번째 5짜가 되었습니다.

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마님.

10.04.12. 16:03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늑돌이님.

늘 어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10.04.12. 16:05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 이번 번개 꼭 가고 싶었는데,

당분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한까닭에,

특히 주말에만 보는 둘째때문에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10.04.12. 16:07
profile image

emoticon 멋진넘을 만나고 오셨군요...

전 언제 5짜 만나려나....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4.12. 17:0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곧 만나실수 있으실겁니다.

손맛으로는 4짜가 나은것 같습니다. 수몰된 무언가를 끌어올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근데, 수면에 잠깐떠올랐을때, 극도의 흥분상태로 들어가고  아무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그저 안전하고 모셔야 되겠다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동방님 늘 덧글주시고 감사합니다.

10.04.12. 19:54

첫번째도 아니구 두번째 5짜시군요. 저는 올해 5짜는 구경도 못했는데 부러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10.04.12. 18:33
profile image
이용인(물빛거리)

올해 첫5짜는 금호강(안심교)에서 했습니다.

작년에도 출조횟수가 많아서 이겠지만 금호강이 제일많은 5짜를 저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것두 야간조행에서..

물빛거리님 어복이 함께하시어 대꾸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04.12. 19:56
profile image

구글맵도 테스트해볼겸. 경산수로 포인트 표시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10.04.12. 20:08
profile image

문천지 5짜 낚은 포인트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드렸던 곳이죠.

10.04.12. 20:13

멋진 배스를 만나셨습니다.

너무 부러워요.... 잔챙이 전문이라 대꾸리 손맛이 너무 그립습니다...

emoticon

10.04.12. 20:31
profile image
임성규(임님)

임%님 왜그러십니까? 부끄럽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천지 물돼지 한번노려보세요.

감사합니다. 

10.04.12. 20:40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대마왕님 감사합니다.

최근 열정적인 모습으로 조행다니시는 모습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늘안전조행하시고, 어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10.04.13. 09:31
profile image

포인트안내와 친절한 설명까지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

저하고 타이기록이시네요 54 물론 무게는 측정한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젠 55를 목표로 해서 열심히 다니셔야지요 저는 갈때마다

오늘은 55다 이러고 다니는데 안잡혀주네요

10.04.15. 09:33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삼광님..감사합니다. 저도 55, 55 하면서 다니겠습니다.

늘 안전조행하시고, 어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10.04.15. 15:02
profile image

아`~ 대박이십니다.. 문천지 물돼지 빵이 예술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10.04.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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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필드를 찾아서...
    이 철(2%) 조회 1180613.07.30.12:28 2
    배스낚시 시작하고 가장 즐겨찾던 필드가 바로 낙동강이었습니다. 1999년은 제가 생각하는바로는 낙동강 배스의 빅뱅 시기였으나 그 이후로는 여러 요인으로 점차 그 개체수가 줄어든 듯 합니다. 푼트보트에 8마력 엔진을 장착하고서 낙동강 여울을 건너다니며 낚시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