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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대회 다녀왔습니다.

정영규(다마배스)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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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에 송전저수지에서 개최된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대회는 예전부터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저번 신갈대회도 못나가보고 그래서 이번 대회는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하고 친구들과 여친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합니다.

출발할때는 비가 안왔는데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내리네요.

가뜩이나 실력도 없는데 몇일사이에 비로 물이 불고 수온이 많이 떨어졌을것을 생각하니 그동안 준비했던 비장에 카드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줄을 서서 번호표를 부여받고 웜도 받고....라면도 먹고(순위는 이미 포기해서 본전을 뽑자는 생각으로^^)

커피도 마시고 출발을 시작신호와 함께 출발합니다......

무슨 국토 대장정같더군요.....저도 나름 장화에 무장을 하고 그 대열에 속해서 아무생각없이 따라 갑니다.

낚시 구간이 정해져 있더군요(나중에는 무의미해졌지만) 가다보니 물이 차서 막다른 길이 되고 사람들끼리 줄이 엉키고 서투른 캐스팅에 옆사람 낚시대를 건드려서 시비가 붙고 하여튼 제가 생각하던 낚시대회하고는 거리가 좀 있더군요.

일렬로 다닥다닥붙어서 앞을보고 일제 사격 !! 정말 낚시대회(특히 배스대회 뚜벅이)는 뽑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론 고수들 나름대로는 방법이 있겠지만 저희들같은 보통배서들에게는 정말 뽑기더군요.

바닦지형도 모르니 좋은 곳에 우연히 하게되면 좋은거고..

제 가 준비한 공략법은 스피닝 한대에는 죽도록 다운샷을....베이트 한대에는 반사입질을 노린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를 준비했었는데....그래서 급하게 크래이지 크랭킹도 하나 장만했는데....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런채비 자체를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던진다는것이 그래서 베이트한대로 수초 구멍에 이카 똥꼬채비(꺼꾸로)로 노렸습니다만 입질만 약하게(입질이라고 믿고있음)2번받고 끝났습니다.

여친이 힘들어서인지 비가와서인지 자꾸 본부석쪽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저도 낚시는 어렵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본부석으로 돌아와서 프로 두분과 사진을 찍고 추워서 또 라면 먹고  진행하시는 분들 옆에 앉아서 어영부영 웜 몇봉다리 얻고.......

비가 조금 그치는것 같아서 험한쪽은 사람들이 없겠지생각하고 들어가보니 그곳도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더군요.....말 그대로 늦게 가면 낚시할 자리가 없어서 못할지경이였습니다.

괜히 험한길로 가서 자리도 없고 해서 가뜩이나 짜증나신 여친님과 한바탕 푸닥거리를 하고......

대충 정리하고 행운상을 노리고 시상식에 참가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대박은 여기에 있더군요.

여자 조사들은 긴팔 티셔츠 한벌씩 주더군요....행운상 목록에 없던 웜...모자...티셔츠..등등은 기냥 추첨막해서 나누어 주고 가장 중요한것은 제 친구의 여친이 질리언을 탔습니다.

제가 탄것은 아니지만 기뻤습니다.

그렇게 대회를 마무리하고 친구집으로 돌아와서 짱뽕과 볶음밥을 먹고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대회중 조금 아쉬운 것은 장소의 제한으로 정말 낚시하기 짜증났다는 것이고.....

사람들중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고도 대회니 당연히 그래도 되다는듯이(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좁은 길에서 사람이 지나가던지 말던지 풀스윙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 다운샷 스피닝 채비가 딱!!소리를 내면서 그사람 베이트채비와 함께 끊어져서 나라가더군요. 한번 처다보고 말기에 옥수수를 털어서 다운샷 봉돌로 쓰려다가 참았습니다. 정말 위험했던 순간은 지나가다가 캐스팅하는 웜에 얼굴을 맞았는데 운이 좋았던지 제 얼굴은 더이상 망가지면 견적이 어렵다는 하늘에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훅은 안박히고 무슨 웜인지는 경황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커다란 웜에 따귀를 한대 맞았습니다.

그분역시 미안하다는 한마디와 함께 다시 낚시에 열중하시더군요

그 때는 조금 열받아서 뭐라했습니다. @@**&%&^$#@$%(#@(@ 라고........

그리고 미리 장소를 섭외를 했으면 대낚시꾼이나 잉어 낚시꾼들의 진입을 통제했으면 서로 불편하지 않
았을텐데 미안하더군요.......

미리 대낚을 하고 있던 분은 전쟁난줄 알았을것입니다.

그리고 추첨할때도 확인 절차가 없으니 동명이인이 자꾸 나오더라구요......

그날은 유난히도 동명이인이 많더군요.

비오고 간사람도 많고 확인도 안하고 하니 이름만 비슷하면 나오더라구요......

아니겠지만 한 두번 세번 이름 부르고 뒤에서 슬쩍 눈치보다가 나오는것처럼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추첨권을 반으로 분리해서 추첨권과 추첨확인권으로만 나누어 주었어도 훨씬 믿음이 갈텐데 말이죠..

하여튼 추첨할때는 은근히 기대가 되더군요.....벗었어8050 테클박스 갔고 싶었는데......

사진은 본부석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짜피 낚시도 제대로 못했고 조과도 올리지 못했고 그날에 제 수입은 저 사진과 웜3봉지 스피너베이트 2개랍니다.  

이정도면 본전을 뽑은것 같아요~~~ 앞으로 대회는 자제하렵니다.  제 타입은 아닌가봐요 대회....

낚시는 역시 낚시답게 해야겠더군요........

아참 시상때 보니까 팀(동아리)명을 적어넣은 사람들은 단체로 티셔츠도 주더군요.......

최소 5인이상이였던것 같아요 6명온팀도 티셔츠를 받은것을 보니......은근히 골드웜도 있나? 하고 봤는데.....골드웜에서는 팀복을 안입고 오셨는지 안보이시더라구요.....

팀복 맞춰입은걸 보니 부럽더라구요.....

혹시 오신분이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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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낚시랑 대회랑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최측에는 어떤의미로 낚시대회를 개최하는지 모르지만,

인원수 제한이라든지,,필드 구역을 확대하든지 해야지....

몇차례 대회를 지켜봤지만...제 정서상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제 대회가 있는 신갈 & 송전지 피해 고삼으로

나 홀로 보팅을 다녀 왔습니다....

비오는데 나홀로 보팅하니 좀 청승맞기도 하지만..여유가 있어 좋더군요...[씨익]
07.09.03. 17:09
profile image
저 한테도 폰으로 줄기차게 대회열린다고 문자 보내더니
실력이 있어야 가지.....[쳇]
웜으로 따귀 맞다가 압권이로군요.[푸하하]
07.09.03. 17:11
김진충(goldworm)
대회에 참가하는사람은 누구라도 상품에 욕심이 나기에 옆사람 배려라던가 그런것들과는 좀 거리가 먼 행동들이 나오게 되는거 같습니다.
간혹 부정행위도 보게되고 운영상 조금이라도 미숙한점이 있으면 당하는 쪽에선 몇배로 돌아오고 뭐...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면 대회를 멀리 하게 되더군요.

아무리 고기가 잘 나오는 포인트라도 여러사람 들어가면 절대로 같은 상황이 안됩니다.

대회에 참석하시면 그냥 마음비우시고 슬렁슬렁 사람구경다니다가 행운상을 노리시면 됩니다.
저처럼요. [씨익]
07.09.03. 17:20
영규님 인상이 무지 좋으시군요[웃음]
헹여라도 옥수수 털어서 다운샷봉돌로 쓰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순금으로 봉돌을 만들어 쓰는게
비용이 덜들겁니다.[헤헤] 잘 참으셨습니다.
07.09.03. 18:50
곽현석(뜬구름)
전 캐스팅 폼만 잡으면 근처에 안갑니다. 간혹 뒤도 안보고 휘두르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질리언 하나 건지셨네요[꽃]
07.09.03. 19:54
정영규(다마배스)
아참 대회에서 최소어상도 있던데 배스30g이면 얼마나 되는건가요?
제일 작은 블루길이 50g나왔다던데.......도통 무게로는 짐작을 할수가 없네요
한 10cm될려나?
07.09.03. 20:39
정영규(다마배스)
제 목에 걸려있는 라인커터는 개업식때 준 손톱소지 셋트에 손톱깍기 작은것이랑 추리닝 바지 허리끈입니다. 이런것도 호작질에 포함 되나요?
07.09.03. 20:40
profile image
제가참 멋지게 생각하는 홀리피셔맨 신용희씨와 한컷...정말 부럽네요

그리고 옥수수 봉돌 질이 아주 안좋습니다 안쓰시길 잘하신겁니다.

07.09.03. 21:30
저도 다녀왔습니다. 인사를 나누지 못했네요.
저는 끄랑끄 패밀리 단체로 다녀왔습니다.
골드웜 팀복을 입으셨으면 알아보고 인사를 나누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저는 그날 끄랑끄 패밀리 팀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07.09.03. 22:27
실황중계 같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광복절날 신갈지대회에 처녀출전 했다가 시겁한게 여러번이었습니다.
트레블훅이 거의 얼굴 10cm앞을 스쳐지나가고......
남이 캐스팅해놓은곳에 X자로 캐스팅하고 포커페이스로 디립다 감아버리는 순 후레메너까지...
좀 더 준비된 대회였으면 하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그리고 하얀 옥수수는 목돈을 줘가면서 털어야 합니다.
잘 참으셨습니다.



07.09.03. 22:38
이강수(도도)
조금 열받은 상황인글인것 같기도 하지만

읽는 저로썬 아주 재미나게읽었습니다 [푸하하]
뭐 좋은 경험 하셨다고 봅니다 [꽃]
07.09.04. 09:49
[미소]윗동네는 대회때 장난 아니라고들 하던데~
뭐~ 아랫동네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심정은 비슷비슷합니다.
그리고 꼭 대회때마다 상황이 안좋아서 애초에 말했던 위수구역이 제대로 지켜지는 걸 못 봤네요.

여자 참가자는 무슨 상이 겁나게 많더라구요[미소]
예전 운암 대회때 고구마 3박스 탄적도 있습니다.[씨익]
같이 참석했던분은 행운상으로 태양초 고추 받았습니다.[푸하하]
07.09.04. 12:54
고생 하셨네요..
전 참가 못했지만 제가 아는 지인이 2등했더라구요 960g으로 스티즈 로드 받았다네요..
아이구 부러워라... 나두 갈걸..하는 생각이 잠깐들었는데 조행기를 보니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7.09.04. 14:46
골드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대회에 갈때마다 느꼈지만...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자들의 살발한 무배려의 아수라장입니다...
작년 신기 송어낚시터에서 질려서 당분간 대회는 안나갈 생각입니다...
순수하게 취미로 즐기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KB 제1회 팀대항전에서 저희 클럽이 우승한 이후로 대회에 자주 나갔었는데...
자신감이 오히려 자만심으로 변해서 이에 이끌려 다니면서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지더군요...
반성하는 마음으로 당분간은 다시 순수함을 추구하는 취미낚시만 다니기로 했습니다...

다시 마음이 정리가 되고 수양을 더 한후 내년부터는 전국 클럽대항전에 다시 도전하고 싶군요...
07.09.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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