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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랑(6짜의 꿈) 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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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KSA의 박무석 프로님 샾에
라인하고 바늘을 사러 갔다가
포인트 정보를 얻었습니다.

샾에서 피넛 주인장이신 KSA 문건우 프로님과
DG배스 파워배서님을 뵈었구요.

늦동이 시험준비 기간이라
정신적으로 함께 하기위해 낚시를 자제하고자 했지만
일요일이 되니 그만....
그래서 눈치를 보며 박프로님이 알려주신 현풍으로 갔습니다.

수성IC에서 현풍IC까지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 도착했습니다.

오곡교 다리아래에 도착하니
이틀을 텐트치고 잉어 낚씨를 하셨다는데
한마리도 못 잡았다며 눈만 반짝이며
추위에 떨고 계시는 아저씨 두분을 만났습니다.

인사를 건내니 반갑게 대해주십니다.
친절하게 주변에 대한 지형과 포인트를 브리핑(?)해 주셔서
박프로님의 정보와 혼합한 결과,
우선 상류쪽 부터 방향을 잡았습니다.

- 상류에서 바라본 우곡교 전경 -


물살이 무척 빠름니다. 소용돌이까지 치고요.
3단으로 어렵게  정지만 된다고 합니다.
수심도 직벽쪽 깊은 곳은 5 ~ 7m 정도 됩니다..

직벽지대에서 물 흐름이 잠시라도 멈추는 틈에 바짝붙에 채비를 떨구어 주면
물살때문에 폴링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물살에 떠 밀리며 떨어지는 사이에 입질이 약하게 들어 왔습니다.

물살에 힛트된 배스의 힘이 엄청났습니다.
3짜면 4짜의 힘을, 4짜는 5짜 같았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포인트에 도착해서 1/8온스 지그헤드에 4인치 웜으로 탐색 해보았습니다.
입질시간을 물 흐름을 고려해서 계산하니
표층에서 2~3m 사이에 떠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신랑이 크랑크 베이트로 첫 수를 합니다.


요즘들어 잘 잡습니다. 책도 사서보고...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하며 자료도 열심히 모으고 공부를 하더니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훈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 채비끝에 달린 배스를 쳐다보는 시선이 좀 그렇습니다.

다시 채비를 웜으로 바꾸어 괜찮은 싸이즈로 추가합니다.


그렇지만 곳 그 시선을 부러움의 눈길로 돌려 놓았습니다.

- 5짜 후반에 복어같은 배스 -

1/16온스 지그헤드에 4인치 웜, 6파운드 라인에 스피닝릴로
한참을 싱랭이 끝에 잡았습니다.


손을 넣었는데 깨물어서 손등을 긁혔습니다.

참.. 양수장이 있는데...
아주 애절한 동물에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낚시하는 내내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어
철수해서 나오다가 진입로 입구에 배를 때어놓고 가 보았습니다.

양수장 울타리에 관리인이 거주하는 살림집이 있었습니다.
동물이 맨홀같은 곳에 빠져서 구해달라고 그런줄 알았는데...
다행이였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그곳에 가시면 그런 소리를 듣더라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실듯 합니다.

- 문제의 양수장 -


하류가 무척 궁금하여 이동을 합니다.
두번째 다리근처에 노란보트들이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이런... 우리 골드웜 식구분들입니다.
연담님, 오디오맨님, 북성님, 철강왕님...

깜짝 놀랐습니다.

- 반가운 얼굴들 입니다 -


저는 일렬로 우리 골드웜 식구분들 줄을 잘 세웁니다.


하류로 내려가는 중에 재래식 방법으로 잉어 낚시를 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자작한 1미터 남짓한 대나무 낚시대에 플라이용 릴을 달아
미끼도 없이 자작한 받침대 끝에 움직임과
손에 느낌만으로 잡아채어 낚는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무척 큰 잉어 2마리가 살림망에 들어 있었습니다.

지나쳐서 좀 더 내려가니
배 내릴 때 알려주신 수몰나무 포인트가 보이기에
밑걸림 방지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뜨돌이표 스피너베이트로
나무에 걸쳐놓고 오르락 내리기를 하다가 입질을 받았습니다.



포인트도 살피고 지형도 익힐겸 하류로 갈수있는데 까지 가보았지만
진주와 창녕으로 갈라지는 표지판이 있는 다리 아래로는
낮은 수심이 걱정되어 포기했습니다.

- 마지막 다리 -



처음 간곳이라 무어라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센 물살에 채비운용이 어려웠고,
박프로님 말씀처럼 지그헤드보다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러버지그를 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심이 낮은 곳은 30cm 정도인데
엔진을 들면 힘을 받지 못하여 엔진으로는 전진이 어려웠구요
가이드로는 물살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엔진이 모래를 퍼올리는 것을 보니
모래바닥이 단단하지 않은것 같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이런데는 보트가 모래톱에 걸쳤다고 배에서 내리면
늪처럼 발이 점점 빠져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신랑이 그러더군요.

북성님..
포인트 탐색한다고 저희만 혼자 쏘고(?)다녀서 죄송합니다.
노란보트 2대와 빨간보트 1대...
꼭 붙어다니시는 것이 아름다웠습니다.

우유, 음료수, 드링크...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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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rofile image
그 울음소리... 저도 저번조행때 들었었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확인하셨다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대꾸리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베이트로 스키핑 하시는것 멀리서 봤습니다...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굳] 항상 건강하십시오.
08.09.30. 00:32
profile image
골드웜네 식구들을 일렬로 줄을 세우시는 내공도 대단하신듯 합니다[씨익]
사진이 참 정겨워 보입니다...배스 멋집니다[굳]
08.09.30. 02:16
김진충(goldworm)
대암리 직벽이라고 하는데, 그위에 양수장이 큰게 있죠.
가동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수장엔 거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들도 꽤 키우고요.

개들이 매우예민해서 가이드모터 소리에도 짖죠.

주인은 의아할겁니다.
마당에 아무도 없는데 개는 계속 짖기만 하니깐요. [미소]

우곡교~율지교 ~적포교는 위험구간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위험한곳이라면 율지교 바로위쪽에 H빔들인데요.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율지교를 지나칠때는 정중앙으로만 가면 문제없습니다.
양수장의 건너편인 상류에서 하류로 봤을때 우측편이 매우 위험합니다.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08.09.30. 02:19
profile image
복어배스(??) 축하드립니다.. 새로운곳에 가셔서 바로 5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굳]
08.09.30. 07:43
99년에 대박을 친 기억들로 생생한 포인트들이네요~
이젠 저도 낙동강으로 갑니다.
자주 뵙기를... [웃음]
08.09.30. 08:18
대꾸리 축하 드립니다....[꽃][꽃][꽃][꽃][꽃]
새로운 포인트를 개발 하셨다니...
한동안 그쪽으로 출두 해야 겠네요....

항상 같은 포인트에만 가는 것이 조과는 보장할지 몰라도
왠지 2% 부족한 느낌이 들때가 많죠...
한마리도 잡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포인트를 개발 하는 재미도
조과에 관계없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요.
저도 새로운 포인트를 개발하여 공개토록 하겠습니다....[미소]

08.09.30. 08:27
배스 입에 손이 쏘~~옥[씨익] 축하드립니다. [굳][굳][굳]
08.09.30. 08:38
profile image
배스들이 아주 참합니다![굳]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가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한 보행하시기 바랍니다!
대물 배스 축하드려요![꽃]
08.09.30. 08:50
수심 얕은곳이 많아서 엔진 프로펠러 도장 다 벗겨졌습니다
만나뵈어서 반가웠읍니다[씨익]
08.09.30. 09:12
profile image
손이 쑤욱들어가는 사진 저도 이번에 한번 경험했습니다...
대물 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08.09.30. 09:21
런커 축하합니다 ..!
스피닝으로 강계5짜를 랜딩 하셨다니..
그 즐거움으로 충분한보람 이였을꺼라..
미뤄 짐작합니다 [굿]
08.09.30. 09:51
박무석(야생마)
벌써 다녀 오셨군요.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몇번 출조 하시다 보면 위험한 구간이 익혀 지실겁니다.
강은 해마다 지형이 조금씩 변하지요. 몇년전에 왔던 기억으로 포인트나 위험구간을 유추해 낚시를 하다보면
낭패를 보기가 쉽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안전한 조행 되세요
08.09.30. 10:28
으아~` 제가 잡은 배스 다 합쳐도 그정도 크가 안나옵니다...
감축 드립니다....
08.09.30. 11:19
profile image
이번 주말에 우곡교에 많은 분들이 가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짜의꿈님 부부님은 낙동강계를 주름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굳]
08.09.30. 12:27
전무상(연담/蓮潭)
폰사진으로 보다가 큰사진으로보니 더 죽이네요...[굳]
대꾸리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미소]
08.09.30. 16:53
대단하십니다. 최고십니다. 저는 언제쯤이나... 꿈에서도 오짜는 안나오더라구요..
08.09.30. 17:26
대물 배스 대단 하군요.
찐한 5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6짜의 꿈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08.09.30. 20:03
정말 대단하십니다.[굳]
5짜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저는 언제쯤 5짜 손맛을 볼까요..?
08.10.01. 00:07
대물과.[배스]
항상 부럽다고 생각 합니다.[하하]
좋행기 잘 보고 갑니다
08.10.01. 05:22
손맛 축합니다.
사진이 멋있습니다.
08.10.01. 12:31
몰래 출조를가시다니 배. 배신야 배신(송강호 버전) 세로운 포인트에서 대쿠리 하심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가드린 체비로 꼭 6짜하시기 바라겠습니다.꼭.....
08.10.01. 21:52
정말 대단하십니다...
옆에서 서보석님도 축하한다고 하네요~
08.10.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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