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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낚시 이야기(백곡지 10일~12일)

김태균(뚜벅이) 김태균(뚜벅이) 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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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요즘 낚시가 너무 재미 있어 미치겠습니다[씨익]
낚시를 할때마다 별별 신기한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10일날 저녁 밤낚
가족들과 밖에서 외식을 하고 집으로 귀가 하던중에
"닥스님"으로 부터 문자 한통이 날라오네요

백곡지 새물유입구에 있는데 배스 마구 올라온다고
놀러 오시라네요....[미소]

집에 가서 채비하고 집을 나오는데 문자가 다시날라옵니다
입질이 갑자기 뚝 끓어졌다고..[헉]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백곡지를 홈그라운드로 하는
뚜벅이 아니겠습니까...[사악] 오히려 더 빨리 가고 싶어지네요
잘나오는 배스보다 안나오는 배스를 잡았을때 희열은 2배가 아니겠습니까...[씨익]

하지만 9시쯤 도착해서 닥스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낚시를 하지만 입질이 없네요.
깜깜한 밤일수록 포인트 이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기에
입질이 없다는 상류로 이동합니다...정말 입질이 없습니다[울음]
하지만 얼마 안되어 첫수를 합니다
닥스님이 갑자기 일이 생겨 먼저 철수를 하고 저도 30분만 더하고 가야지 하는데
갑자기 로드가 쑥 딸려갑니다...갑짝 놀라 반사적으로 훅셋...무사시 랜딩하고 보니
힘만 장사지 싸이즈는 앙증 맞네요..[씨익]
이후 계속 입질이 쏟아져 30분의 시간이 1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급기야 라인이 터지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밤낚시의 매력은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로드에 전해오는 힘이 느껴질때...
갑자기 발앞에서 퍼더덕 하는 배식이에 깜짝 놀라는 스릴이 아니까요[미소]





---11일 아침 피딩
아침 일찍 도착한 백곡지에 사람이 딱 한분 계시네요
요즘은 아침피딩보다 저녁 피딩이 훨씬 입질 받기가 좋지만 근무가 야근이라서
아침에 퇴근길에 잽싸게 달려봅니다
깨끗한 새웜을 바늘에 끼우고 처 캐스팅을 합니다
하지만 제방쪽으로 바람도 많이 불고 입질도 젼혀 없네요
바람을 피해 상류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다시 힘찬 캐스팅...!!!
바람을 타고 웜이 평소보다 2배는 멀리 날아 가는것 같습니다
역시 제가 포인트는 잘보는 것 같습니다
컷테일 노싱커 채비에 크랑크가 1수 올라옵니다...[미소]
또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 이번에는 미노우가 1수 올라 오네요...[미소]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채비를 이카로 바꿔서 이번에는 장타를 날려봅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이번에는 크랑크가 또 1수 올라옵니다
이카로 이곳 저곳 마구마구 날리다가 마침내 물속의 수몰나무에 걸리고 말았네요
걸린 채비를 살려보고자 수몰나무를 혹시나 싶어 당겼는데 딸려 나옵니다[헉]
그런데 이럴수가 이번에는 딸려나온 수몰나무에 바이브가 박혀 있네요[씨익]
오늘은 배식이 얼굴은 못보고 크랑크랑 미노우,바이브가 대신 반겨 주네요
꽝을 맞아도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12일 아침 피딩
밤새 비가 왔는지 땅이 촉촉합니다
아침에도 비가 조금씩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네요
비오는날에는 포퍼가 땡기는 뚜벅이 입니다
집에 도착하자 태클박스를 이리저리 훝어보다가 마음에 딱 드는  한녀석을 집었습니다
노란 광채가 왠지 부티나게 보여서 배식이들이 좋아할것 같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저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제 생각은 여지없이 맞아 떨어지네요
아직 액션도 제데로 주지 못하는 저의 비실비실한 포퍼를
애기배스들이지만 덥썩 덥썩 물어 주네요(어린것들이 벌써부터 밝히기는...[사악])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잔챙이 애기들로만 3수 했습니다
웜채비로는 그래도 싸이즈가 괜찮았는데 포퍼는 아직 미숙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웜으로 마지막 1수를 추가 하고 철수 하려는데 무너미쪽에서 탑워터로 멋지게
워킹더독 액션을 주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책이나 동영상에서만 보던 액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어니 재미나고 또 한편으로는 신기합니다[미소]
먼 발치에서 계속 구경하다가 나두 언제쯤 저렇게 할수 있을까?
생각에 빠져듭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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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뚜벅이님이랑 닥스님꺼 이벤트 상품도 전해야될긴데...
내일 모레 오시면 전해드리도록 할께요.

저는 멀리 멀리 다니려고 애쓰는 편인데,
집앞에 작은 저수지에서 만족감을 느끼시는것을 보면 어떨땐 이게 더 정답이다 싶기도 해요. [미소]
09.05.13. 16:45
profile image
밤낚시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힘들더군요.
군대 있을때도 야간사격은 언제나 "빵" 이었더랬지요.
09.05.13. 16:47
뚜벅이님 조황보고 저도 어제 저녁8시쯤에 백곡지 갔더랬습니다..결과는 꽝~
거진 2시간정도 낚시 하였지만 입질한번 없더군요 채비는 이것저것 안써본게 없이 다써봤습니다..
역시 이방인에게는 냉정한 백곡지더군요 더불어 거기서 [배스]낚으시는 뚜벅이님이 대단해 보입니다..
09.05.13. 16:48
최현길(마제)
백곡지에 뚜벅이님을 사랑하시는 산신령님이 계시나 봅니다.
09.05.13. 17:22
나름 백곡지 매니아로 자부하는 저도, 아직 저렇게 잡아보진 못했습니다.
대단하단 말밖에는... 진정 토박이십니다. [씨익]
09.05.13. 17:23
뚜벅이님 손맛 축하드려요 [씨익]
저도 지난주 월요일 부터해서 한동안 백곡지로 다니고 있는데
배수구쪽에서 잔챙이와 백곡지 표준 싸이즈들이 많이 댕기더군요 [하하]
요넘들이 브레이크라인에 숨어있다 웜이 지나가면 덥치더군요.
덕분에 몇마리 손맛을 볼수있었습니다[헤헤]
언제 백곡지에서 다시 뵐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하하]
09.05.13. 17:24
박재완(키퍼)
한번에 4개씩이나 대단하십니다.[미소]
09.05.13. 19:05
10일 저녁 저도 밤11시쯤 5짜하나 랜딩후 입질 뚝이더군요
우리 마눌은 거북이 한마리하고요...
어제 저녁은 입질도 없고...
암튼 집뒤에 못이 있으니 좋으네요.
09.05.13. 19:16
profile image
미치시면 안되고요
이성으로 돌아와서 정신을 차리고 하시어야 더 즐겁습니다 [씨익]
09.05.13. 21:32
새물유입구??? 정자 가는길 끝쪽이 맞나요,,,?
저두 백곡지 잘가는데 너무 꽝을 쳐서 시간나면 오로지로 갑니다...
언제 뚜벅이님 만나서 백곡지 웜 운용법 배워야겠네여,,,
가르쳐주세용... 꾸벅






































09.05.13. 22:06
profile image
역시 백곡지 지존님이십니다요[굳]

크랭크도 잡고 미노우도 잡고 바이브레이션도 잡고[기절]
09.05.13. 23:02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저는 언제나 한번 잡아볼지.. [하하]
얼라 배스 한마리 본 것이 그날의 전부였습니다.
09.05.14. 00:21
대단하십니다. 역시 터줏대감님을 다르시네요~[씨익]
[배스]도 모자라서 크랑크, 미노우, 바이브까지~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5.14. 08:53
양정랑(6짜의 꿈)
조행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5.14. 21:49
백곡지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 요즘들어 많이나내요. 용왕님 [선물]과 [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
09.05.16. 11:05
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는 매일 하나씩 없어지기만 한답니다[울음] .. 백곡지 밤에는 무서워서 못가겟습니다
손맛 또한 축하드립니다..
09.05.16. 17:57
profile image
백곡지에 진정한 터줏대감이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다음에 백곡지에서 한번 뵙기를 ~~~
09.05.17. 00:48
뚜벅이님 반가워요 ..넘 오랜만이네요...(기억하실지....)
역시 백곡지를 홈그라운드로 하시는군요
나중에 백곡지에서 한번 뵙기를 ....
09.05.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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