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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동호..

한영상(자운영)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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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동호가 좋아,
다시 안동호를 찿았습니다.
가난한 안동호보담,
풍성한 안동호가 좋았습니다.[씨익]
2박3일동안,
안동호에취해 시간가는줄몰랐답니다.
물론,
[배스]얼굴도 보았지요.


이번엔,
골짝 골짝을 찿아보았습니다..
기사동계곡, 가야동계곡, 꽃골.잉어골,사자골.가는내골등...무명골짝도 들어가보았답니다.
물이들어찬 계곡엔,
푸르름과 이름모를꽃들이 만발했더군요....보기에 참좋더군요.
<계곡들...>











두번의 별빛을,
같이바라본 낚두칠천사님이십니다.[씨익]


이제,
안동호의 골짝들은 궁구리와 마동, 수멜,등 몇안되는것같습니다.
이 여름이 가기전에 모두 돌아다볼것입니다.



새물유입구와 육초가 잠긴곳에서,
배스얼굴 보기힘들었습니다.
실력이 보잘것없다보니,
오랜시간의 낚시가힘들었습니다.
돌아오는길,
대구의 팀비린내 여러분과
안동 간고등어찌개와 구이로 마무리하였습니다.[푸하하]
구이맛[굿]이였습니다.
.
골드웜가족여러분,
언제나 즐거운물가나들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보너스.샷올려봅니다.
<안동호의일몰...>



팀비린내여러분,
반갑고 살갑게 맞이하여주셔서 고맙고감사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바라는 마음입니다.


* 배경음악은 심왕찬님(www.awshim.com)이 작곡하여 Free BGM net에 공개한,
"Song for Anny"라는 피아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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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이번 휴가는 그냥 뒹굴뒹굴 모드에 짬낚시로 마무리했네요.

한번 올라갈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래도 안동이가 대접은 소홀하지않았던가 봐요. [미소]
09.08.02. 21:19
혹시,
올라오실까봐 조금 기다렸답니다.[씨익]
항상,
물가나들이할때면 안부 물어주시고 챙겨주시는 골드웜님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09.08.02. 21:32
저도 기다렸답니다 [미소]
칠천사님 자운영님 즐겁고 감사합니다
겨울배님도 반가웠습니다
전 꽈당했습니다 [씨익]
안동가서 빤스도사님 잡은배스 못봤으면
배스 구경도 못하고 올번했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꾸벅]
09.08.02. 22:23
profile image
아... 많이 가셨네요. 멋진 낚시가 되었을 듯 합니다. 안동호.. 점점 힘들어지는가 보네요.
아.. 아쉽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것인지.. [하하]
09.08.02. 22:54
안동호가 이제많이 어려워 질듯해 보입니다..

남은더위 건강관리 잘하시길 빕니다..[미소]
09.08.03. 00:02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굳]
좋은만남과 즐거운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한번 뵙고 싶은데 그날이 언제일찌....[미소]
09.08.03. 00:08
우와.. 저도 안동호에 가고 싶네요..
안동대에 있으면서도 안동호에 한번도 못가보다니 [울음]
09.08.03. 06:44
profile image
안동 풍경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굳]... 많은분들과 함께 하셔서 더욱 즐거운 조행이였지 싶네요
마치 안동이 저를 부르는것 같네요[씨익]...수고 하셨습니다[꽃]
09.08.03. 07:00
안동호 갈수기때 너무 물이 없는편이라 정말 앙상해 보이기 까지 했는데 물이 많이 오르니 보기 좋습니다. 사진도 좋고 조과도 괜찮았나보군요. 축하드립니다.
09.08.03. 07:32
profile image
빨간 셔츠의 정열의 사나이시로군요.
일몰사진 멋집니다.
일출사진은 일찍 일지나지 못해서 없나요?[궁금]
09.08.03. 07:53
profile image
칠천사님과 함께
2박3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손맛 보셔서 다행입니다.
안동은 철수길에 동명 휴게소에서 다 같이 빨아먹은..
"설레임"과 같은 것이지요.
다음에 또 물가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미소]
무사히 잘 들어가셨군요.
09.08.03. 09:30
<안동은 철수길에 동명 휴게소에서 다 같이 빨아먹은..
"설레임"과 같은 것이지요.>참 뚝배기보다 장맛입니다..[푸하하]
어쩌면 안동을 위의글 한줄로 잘설명해놓으셨는지요.
번득이는 재치와 세심한관찰력과 표현력에 놀랐습니다.
"돌아오는길..하얀접시위의 간고등어구이처럼,
짭짤하고 고소한만남이 계속이어졌으면하고 바래봅니다...[씨익]
09.08.03. 09:37
profile image
2박3일 안동출조.. 제 올초 휴가계획중 하나였는데 잘안되네요.. 잘들 다녀오셧죠?
함께하지 못해..아쉬움보다는. 배가 아픕니다..[씨익]
휴가기간 회사 공사로 포크레인,지게차와함께 공사현장에서 뒷짐지고 지켜만보고 있자니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얼마동안 뵙지못해 보고싶어 지네요... 조만간 물가에서 뵙겠습니다..[미소]
09.08.03. 10:42
2박3일 휴가 잘 보내셨네여~~[하하]
좋은 추억 너무 부럽습니다..
배스 손맛도 축하드리고요~`
09.08.03. 12:32
profile image
먼곳에 가셔서 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항상 마음 따뜻한 분들과 함께하신 조행 부럽습니다. [꽃]
09.08.03. 13:30
날씨가 제법 더운가운데... 열정이 대단하세요~[굳]
칠천사님과 자운영님과 같이 저도 단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모습 항상봐도 보기 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참... 저도 면허취득 선주가 되어.. 머지않아 안동서 인사 드릴 것 같습니다.[씨익]
09.08.03. 19:36

자운영님....

제가 한 10년 후쯤(?) 갖고 싶은 모습을 지니신 분이네요...

찍으신 사진에서도 찍히신 모습에서도 여유로움으로 충만하군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09.08.03. 19:43
profile image
안동 조과가 궁금하여 전화 했는대 두사람다 전화 안받든대요
너무 일찍 하여 자고 있었나봐요 손맛 축하 드려요
보고 자주 자주안하면 스티카 발부 합니다 하하...
09.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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