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위천(8월29일) 조행기

권준규(범서빠더) 1863

0

24






















||0||0

안녕하십니까? 유령회원 범서빠더입니다.

매일 들어와서 정다운 얘기, 유용한 정보 등 여러가지를 얻어가면서
정작 저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했네요.
이제라도 자주는 못하지만 조행기 및 기타 이야기를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8/29) 위천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알람 맞춰둔 4시50분에 바로 일어나서 아이스box 등 준비물 챙겨 집을 나섭니다.

보트는 어제 미리 차에 실어 두었으니 먹거리가 빠질 수 없기에
김밥,캔맥주,음료수,물 등등 준비하고 드뎌 출발!!!

오랜만의 보팅이라 그런지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6시10분 위천 도착하니 릴꾼 세분말고는 루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좋쿠로!!!
우선 상하류쪽 전경입니다.



해가 뜨고 하류로는 아직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것이 분위기 좋습니다.

먼저 하류로 방향을 정하고 서서히 내려가며 캐스팅.
버즈베이트에 강력한 입질 한템포 쉰 다음에 훅킹, 그러나 강력한 바늘털이 한 방에 털리고 맙니다.
으미 아까비!!! 사이즈가 4짜는 될듯한 놈이 었는데.
 

다시 열심히 캐스팅 , 미노우에 첫수 장식합니다.


일단은 면꽝을 하였으니 커피 한잔 하고 노싱커로 수초버징 시도.

수초엣지에서 폴링시 라인이 쭉 흐릅니다.


바뤼 훅킹, 어! 힘 좀 씁니다.
손 맛을 음미하며 즐긴디 랜딩 성공.
41cm나오네요. 그래, 바로 이맛에 낚시하는 거거덩.


또 같은 방법으로 그날의 장원인 44cm 한수


 

또 한 수 3학년



그 후 상류로 올라가면서 수초버징중 강한 입질에 훅킹, 바로 수초를 감아버리네요.
헤비대가 없는 관계로 강제 집행은 어렵고 라인을 유지하며 보트 진입 드뎌 랜딩.
엥, 이런 웜만 한 놈이 물었네요.


그후 러버지그, 크랭크, 등등 시도하였으나 노피시.
다시 노싱커로 채비변경하여 마릿수 조과 획득.




그 후 40cm 한 수 및 3학년,2학년 총 합 20수 정도 하고 11시30분 철수
해가 뜨고 난 후 부터는 확연한 입질 빈도의 차이 발생하였으며 완연한 가을이 오기전까지는 버징액션 강추입니다.

오랜만의 조행이라 그런지 해가 뜬후에도 그리 더운줄 모르고 낚시했네요.
회원님들도 소풍간다 생각하시고 짬내어 한 번 댕겨오시지요.
 

총 조 과: 4짜 3수, 2*3 학년 합해 열 댓수


이상 범서빠더였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회원님 모두에게 대꾸리가 안기기를 빌며... ...
 


공유스크랩
24
김진충(goldworm)
위천에 어느쪽으로 진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조황이 좋은편입니다. [굳]
09.08.30. 21:59
권준규(범서빠더)
군위사격장 이라는 표지판 다리건너서 우회전하여 진입했습니다.

다리건너 바로 우회전하시면 둑방길이라 진입은 가능하나 승용차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제가 검색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09.08.30. 22:17
권준규(범서빠더)
다음 지도 검색해보니 군위군 군위읍 내량리 956번지로 나오네요.
다음 검색하시면 길건너 독산지라는 저수지도 나오네요.

제가 컴퓨터가 그리 능숙한 편이 아니라 상세한 설명이 부족하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09.08.30. 22:18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09.08.31. 00:41
권준규(범서빠더)
스타님 샾에도 한 번 가본다고 하는게 잘안되네요.
기회되면 한 번 들르겠습니다.

09.08.31. 09:51
profile image
지금도 지나는 길에 물에 꽤 차 있을 듯 한데요? 승용차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RV면 가능!
손맛 축하드립니다. 릴꾼과 부딪히지만 않으면 좋은 곳인데요. [하하]
09.08.31. 09:51
권준규(범서빠더)
감사합니다.
사진은 문외한이라 그냥 보이는 대로 찍습니다.
09.08.31. 09:53
권준규(범서빠더)
저도 낚시시작한지가 4년정도 되었습니다.

초기에 보팅이 그렇게 하고 싶어 땅콩을 중고구매하여 아직 사용중입니다.
현재는 지속적인 장비업글에 대한 지름신이 옆구리를 찌르고 있네요.
아직 참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런지... ...

보팅 한 번 해보시면 색다른 매력에 금방 빠지실 겁니다.
09.08.31. 09:55
권준규(범서빠더)
군위사격장이라는 표지판 보이는 다리 지나서 직진하시면 됩니다.
저는 바로 우회전에서 뚝방길 승용차로 조마조마하면서 진입했습니다.
결국엔 다리건너 직진하는 길과 만나더군요. [기절][기절]

수중보까지 가기전에 진입로가 한군데 있습니다. 내려가시면 웅덩이 3개가 보이더군요.
이 3곳을 모두 지나야 물가진입이 가능합니다.
1,2번째는 승용차로 충분하나 3번째는 조금 깊이가 있습니다.

저는 기냥 들이대고 진입하였습니다.
차의 소음기(마후라) 부분이 제 생각엔 반정도 잠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제 차가 아반떼xd입니다.

릴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라 캔커피 드리고
양해를 구하니 특별한 문제없었습니다.
먼저 인사하고 양해구하면 큰 탈은 없지않나 싶네요.
09.08.31. 10:03
아침 물안개가 멋집니다[굳]
저도 승용이라 진입을 포기하곤 했는데.. 밀어 부치셨군요[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8.31. 11:04
대박입니다.. [꽃]
오늘 낚시 하러 필히 가야 겠어요..부럽습니다..[미소]
09.08.31. 11:21
권준규(범서빠더)
감사합니다.

이제 환절기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십시요.
09.08.31. 13:05
권준규(범서빠더)
감사합니다.

요즘 히트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항상 부러워합니다.
09.08.31. 13:07
권준규(범서빠더)
피딩타임에는 탑워터에 충분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길.
09.08.31. 13:09
권준규(범서빠더)
삼광님 조행기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된게 번개쏘가리님에게 그 유명한 배스뽕 맞아서 그렇습니다.
허나 지금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씨익]
09.09.01. 22: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위천(8월29일) 조행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부슬 부슬 봄비가 오는 와중에 똘똘이님과의 출조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배터가 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물안개가 아주 포근히 드리워져 있었습니다.[미소] 좋아라 하는 하늘배서님..[쳇] 모두 15수 정도의 조과가 있었답니다. 올해 첫 출조 치고는 아주...
  • 20060418 송전지
    재키 조회 117606.04.19.11:35
    2006/04/18(음3/21), 21:00-23:00 날씨 : 기온16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배수중,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조과 : 2짜1수 요약 ; 가용한 정보망은 최대한 활용하자 ---------------------------------------- 까실함이 사라져가는 엄지손가락을 어루만지다가...
  • 나홀로 금요일 안동에서
    54센티입니다 셀프샷 하기가 힘 드네요 그래서 보트 바닥에 놓고 한번더 금요일이 개교기념일 이라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안동댐을 택해읍니다. 일단조과를 이야기 하게읍니다. 배스시작한지 처음으로 50이 넘는 54급 1수 52급 1수, 49급 1수, 40급 10여수, 30급 5수 기...
  •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6년 7월 23일 13:00~ 14:30 날 씨 : 맑음 수 온 : 28도 채 비 : 다운샷, 네꼬, 스플릿샷 환 경 : 장마를 대비하여 배수를 한 관계로 물이 많이 빠지고 탁함 조 과 : 블루길 1마리에 30중반에서 20까지 4마리, 총 5마리 [테이블끝] 일요일 아침 ...
  • 방금 남북지에서 왔습니다... 오랜만에 퇴근길 조행 사실 쟈니에 새로 감은 라인 테스트겸 포퍼에 새로 단 바늘 테스겸 잠깐 던저 보았습니다... 첫캐스팅 부터 입질에... 미스 [씨익] 두번째도 미스... 세번째도 미스... 네번째도 미스... 너무 작데요 조금 떨어진곳에...
  • 휴가 다들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잘 보내셨는지요? 휴가후 장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로드는 투피스 MH에서 원피스 라이트대로 스피닝은 2500번에서 2000번으로 라인은 10lb에서 8Lb로 변경했습니다. 오늘은 저녁시간 잠깐 짬을 내서 전용 포인트로 산책을 나...
  • 루어굼팅 조회 117606.08.14.05:21
    안녕하세요. 루어굼팅입니다. 8월에 들어서면서, 더위에 지쳐 그늘만 찾아다니는 모습이란... 휴가 마지막날이란게 서운해서, 오후늦게 옥계천을 찾았습니다. 사실은 하루종일 낚시대 드리울려고 일찍 고향에서 올라왔었는데, 그날따라 날씨가 왜그렇게 더웠었는지 참으...
  • 미니배스 조회 117607.02.05.09:44
    골드웜 가족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미니배스 아버지 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날씨가 매우따뜻해 젔읍니다. 오전에 볼일보고 오후에 무태 축구장 옆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만터군요. 그래서 노곡교 상류에 도착하니 시간은오후4시35분 . 오늘도다운삿에 크린색게리웜으로 채...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위에서 달달달~~떨어주고 잡아당기구 그런대 퍽하면서...
  • 대성지 번개 늦은 조행사진
    깜 조회 117704.08.13.17:4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대성지 번개 늦은 조행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조금 바빴던 관계로... 못오셨던 분들 배아프시라고 또 올립니다. [씨익] [사진1] 골드웜님께서 첫 수를 올립니다. 공비 패션은 아니지만 여전히 공비 냄새는 납니다. 멀리서 찍은것을 확대해...
  • 신동지, 늦가을 마지막 보팅
    일찍 눈이 뜨였지만, 많이 추워진다는 소식에 이불속에서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살짝 잠이들었는데 ... 오늘이 아니면 신동지 배스는 더 못보겠다는 생각에 번뜩 일어나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8시 경 도착해서 배 펴느데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어옵니다. 엄청...
  • 첫 조행기네요....
    수로지기 조회 117704.12.12.21:31
    안녕하세요 가입하구선 첫 조행기 남겨 보네요... 다소 서툴더라도 이해 부탁드릴깨요...^^;;; 여기 쥔장이신 골드웜님이 다녀오셧다고 하신 용암쪽 그러니깐 신천 쪽 함 돌아보구 왔습니다.. 수량이 조금만 더 풍부하더라도 좋을거 같던데 수심이 많이 낮더군요... 백천...
  • 배조 배조 조회 117705.03.20.17:53
    턱걸이 50입니다.[헤헤] 겨우내 자고 있던 베이트를 들고 나섰습니다. 롯드파워가 미듐.랜딩하는데 스릴만점입니다[씨익] 이리저리 째는게 이맛에 배스하나봅니다. 길죠...?[배스]50이거든요[푸하하] 더길게~~ 조과는 턱걸이5짜1수,44 .1수,30중반2수. 끝.
  • 다라이더 조회 117705.04.27.09:16
    지난 월요일 아는분 두분과 다야몬드 밸리 레이크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지진이 났을때나 비상시에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에 급수를 위해 만든 상수도원인데,, 2년전부터 낚시하는 배들에게만 열었습니다.(제트스키,,수상스키 등 물놀이용 배들은 아직 못들어갑니다) 워...
  • 강창교 상류.
    북성 북성 조회 117705.04.29.22:58
    새벽배스님 회사 납품갔다가 커피도 먹지않고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커피 살께요.[씨익]). 낫질못 정말 잠깐 들렀다가 얼굴만 보고 일하러 왔습니다. 퇴근무렵 전p님 호출받고 강창교 상류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전p님 눈만 달린 배스...
  • 훅크선장 조회 117705.05.01.21:13
    처음에는 맛동산, 2%, 훅크선장 이렇게 안동 갈려고 했으나 맛동산님 식당이 바쁜 관계로 2%님 친구인 하철원님과 약속해서 북대구 ic에서 만나서 거창한 배스보트를 끌고 안동으로 출발............ 새벽에 비가 약간보였으나 이왕 출발한것 하면 7시 40분에 도착 모든...
  • 하늘배서 조회 117705.08.29.21:42
    오늘 반용필사장님과 일을 마치고 돌아 오는길에 신포리 좌대 주변에서 캐스팅 지가 원래 탑워터 계열은 선호하지 않는데 스위밍 지그해드로 하다가[버럭] 반사장님의 협박에 못이겨 시작[버럭] 1시간여 동안 타작 빅[배스]는 40.5 제가 했어요 기냥 염장 좀 질러부렀죠[...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랜만에 미나리깡에서 벗어나 번개늪 보팅을 결심하였습니다. 일단 간다는 인원보다 구해논 배가 모자라는 관계로 보도와 보팅을 병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어제 보팅해서 손맛본 북숭이님과 조나단님께서 염치를 아시는지 도...
  • 3월 1일에 쉬면 같이 배스낚시가자는 운문님의 메세지를 받고 목구녕이 포토청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오전 진료는 해야하기에 오후에 시간되면 같이 가려고 목노아 기다려도 운문님으로 부터의 연락이 없습니다....[울음] 어쩔수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점심을 ...
  • 신동지에서 마릿수
    goldworm 조회 117706.03.04.16:58
    오늘은 오후 보충수업이 있어서 멀리가질 못하고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경 신동지 도착해서 보트펴고 물에 손을 담궈보니 너무 차디찹니다. 나중에 수온계를 재보니 4~5도 라고 하네요. 수위는 만수위에서 20~30cm 정도 빠진상태에 물색은 맑은편이었습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