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주대교
||0||0오늘은 평일 에깅에 도전하려다가 동해 기상정보들을 둘러보니
파도도 높고 동풍이 불고, 상황이 어려울듯 싶더군요.
그와중에도 염라대왕님을 가이드로 내세우고 구미에 "김재찬(오예)님과 일행 세분이 구룡포로 에깅도전에 나섰다는군요. 조금전에 전화해보니 돌아오는 중이라 하시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파도도 높은편이라서 에기가 가라앉질 않더랍니다.
그나마 원투채비사서 보리멸 잡아서 입맛은 보고 돌아오는 중이시라는군요.
저는 7시경에 낙동강 성주대교로 향했습니다.
성주대교 수상스키부대와 안마주치려고 하다보니 꽤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네요.
진입로는 이리저리 좀더 패여있이서 살살 진입해야하고요.
수위가 좀 높아서 종아리쯤 오는 물을 차로 지나가야하는데 초행인분은 오시면 아마 포기하고 되돌려 나갈듯 싶습니다.
제일먼저 하류 하빈천 합수부와 안쪽까지 들어가보았으나, 별 재미를 못보네요.
자잘한 녀석 한두마리.
다시 상류로 올라와 성주대교 위아래를 뒤져보았으나 수위가 높아서 유속이 빠르고 물색도 탁해서 영 반응이 없더군요.
다시 야구장앞쪽으로 돌아와서 맞은편 웅덩이 안으로 들어가보니
물색도 안정되고 좋아보입니다.
여기서 잔챙이 몇수 더 추가하고, 11시경엔가 동네프로님의 포퍼로 4짜 턱걸이 한수 올렸습니다.
흐뭇하더군요. [흐뭇]
추석연휴가 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왔네요.
연휴 날짜가 너무 짧아서 휴일같지도 않은듯 싶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연휴되세요.
오랜만에 성주 대교 소식이네요[굳]
성주대교 야구장 진입권 땅이 하도 파여있어 삼광이는 바로 후퇴하여
성주대교 하빈천 합수부 가기전에 또 한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도착하였는데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그래도 머 이까지 왔는데 하고 셋팅하고 출발하다가 파도만 허벌나게 맞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씨익]
성주대교 야구장 진입권 땅이 하도 파여있어 삼광이는 바로 후퇴하여
성주대교 하빈천 합수부 가기전에 또 한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도착하였는데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그래도 머 이까지 왔는데 하고 셋팅하고 출발하다가 파도만 허벌나게 맞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씨익]
09.09.30. 18:54
안그래도 에깅소식이 궁금했는데..
갈대가 바람에 휘날립니다[미소]
갈대가 바람에 휘날립니다[미소]
09.09.30. 19:03
김진충(goldworm)
그 땅 파인데 좌측에 물이 좀 고여있지만, 바닥이 자갈이라서 그냥 지나도 되죠.
오늘같은 경우는 물이 많이 차서 범퍼에 물이 고였다 줄줄 흘러내릴 정도더군요.
승용차라면 차문위까지 넘칠듯하니 삼가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성주대교권, 금남보권은 바람을 막아줄만한 구조물이나 산이 없어요.
그래서 바람터지면... 전문용어로.... 작살! [외면]
오늘같은 경우는 물이 많이 차서 범퍼에 물이 고였다 줄줄 흘러내릴 정도더군요.
승용차라면 차문위까지 넘칠듯하니 삼가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성주대교권, 금남보권은 바람을 막아줄만한 구조물이나 산이 없어요.
그래서 바람터지면... 전문용어로.... 작살! [외면]
09.09.30. 19:16
언제봐도 입맛 돋우는 주인장님 조행기!!!
아!! [배스]사진도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푸하하]
아!! [배스]사진도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푸하하]
09.09.30. 20:01
멋진 사진과 조행기입니다
09.09.30. 20:23
박상윤(파랑새)
억새풀과 초록빛 강이 멋있습니다. [굳] [배스]가 숨어 있을거같네요. [씨익]
동네프로님 포퍼로 [배스]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동네프로님 포퍼로 [배스]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09.09.30. 21:00
최정오(염라대왕)
골드웜님 [배스] 손맛이 부럽네요....[외면]
09.09.30. 21:44
김진충(goldworm)
파랑새님 그때 주신 스피너베이트도 투입했지만,
따라오다가 그냥 돌아가기만 반복하더군요. [미소]
따라오다가 그냥 돌아가기만 반복하더군요. [미소]
09.09.30. 22:01
추석전날 금요일 10월 2일에.. 성주대교 갈려고하였는데..진입로 웅덩이에 물이라뇨 ?[헉]
금요일 결국 또다시.. 우곡교나 가야겠네요, 우곡교에서 율지교 구간 다녀와야겠군요
금요일 결국 또다시.. 우곡교나 가야겠네요, 우곡교에서 율지교 구간 다녀와야겠군요
09.09.30. 22:34
김진충(goldworm)
야구장 말고 밭에서 내려서서 좌측으로 가다가 보면 우측에 쪼맨한 운동장같은데 있습니다.
거기가 경사가 좀 있어서 그렇지 내릴만 하긴한데요. [미소]
거기가 경사가 좀 있어서 그렇지 내릴만 하긴한데요. [미소]
09.09.30. 22:55
골드웜님 조행기에 꼭 있는 것들....
1. 풍경 사진...
2. 먹거리..뜨뜻한 라면 또는 시원한 맥주...
3. 배스 사진(단, 잔챙이...)[씨익]
1. 풍경 사진...
2. 먹거리..뜨뜻한 라면 또는 시원한 맥주...
3. 배스 사진(단, 잔챙이...)[씨익]
09.09.30. 23:03
그러게요 조행기 스타일이 있군요 .
풍경, 고기 접사 사진,라면&커피
이름을 안 올리셔도 누군지 알겠습니다.
접사에 찍히 고기의 무늬가 홀로그램처럼 예쁘네요[하하]
풍경, 고기 접사 사진,라면&커피
이름을 안 올리셔도 누군지 알겠습니다.
접사에 찍히 고기의 무늬가 홀로그램처럼 예쁘네요[하하]
09.09.30. 23:10
늘 한창 배고플때 골드웜님 조행기 읽게 되네요.
배고파요~ [헤헤]
오랜만에 성주대교 조행기 봅니다. 손맛축하드려요.
배고파요~ [헤헤]
오랜만에 성주대교 조행기 봅니다. 손맛축하드려요.
09.09.30. 23:28
아니, 골드웜님까지 불법 조행을..?
평일 조행하시는 분들 주말에 올려 주세요. [씨익]
성주대교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주말엔 제트들이 많다해서..
평일 조행하시는 분들 주말에 올려 주세요. [씨익]
성주대교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주말엔 제트들이 많다해서..
09.09.30. 23:52
음..혹시 골선장 커피, 라면업체에서 스폰 받으실려구?? [푸하하]
아침 식사를 걸렀더니 라면 생각이...
추석 연휴 어딜 가시나요? [웃음]
아침 식사를 걸렀더니 라면 생각이...
추석 연휴 어딜 가시나요? [웃음]
09.10.01. 07:51
역시 먹거리가 빠지지 않는군요[씨익]
09.10.01. 08:01
음... 차량을 빨리 바꿔야..하는데요..[하하]
제차는 승용차가아니고..이미 RV로 몰고 있어서.. 상태가 이만 저만이 아니죠..
동네프로님 포퍼는 그 명성을 입증하네요~[굳]
고생하셨습니다.[꽃]
제차는 승용차가아니고..이미 RV로 몰고 있어서.. 상태가 이만 저만이 아니죠..
동네프로님 포퍼는 그 명성을 입증하네요~[굳]
고생하셨습니다.[꽃]
09.10.01. 10:29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골드웜님 한가위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골드웜님 한가위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09.10.01. 10:32
손맛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미소]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미소]
09.10.01. 11:25
강가의 억새를 보니 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강계의 당찬 4짜의 손맛 좋았겠어요~~[꽃]
강계의 당찬 4짜의 손맛 좋았겠어요~~[꽃]
09.10.01. 16:25
박상윤(파랑새)
골드웜님 어째 그런일이[헉] [배스]가 스커트 색깔이 맘에 안들었나봐요? [궁금]
아님 골드웜님 프레센테이션이 안좋았는지요?[씨익] 다음에 뵈면 쓸만한거 드리겠습니다. [미소]
아님 골드웜님 프레센테이션이 안좋았는지요?[씨익] 다음에 뵈면 쓸만한거 드리겠습니다. [미소]
09.10.01. 19:57
포퍼한방이 있군요 [씨익]
09.10.01. 20:30
위천과 비슷한 물 웅댕이가 있나보네요. 위천쪽은 더 깊은 듯 한데.. 승용차도 막 밀고 들어오던데요??
먹는 게 제일 부럽습니다.
먹는 게 제일 부럽습니다.
09.10.01. 21:36
사진찍으시는 기술이.. ㄷㄷㄷ 저는 폰카인데요 용량이 커서 못올린다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올라가용?
09.10.02. 11:19
김진충(goldworm)
공지사항 잘 보시면 포토웍스로 사진용량 줄이는법 나옵니다.
따라해보시고요.
ㄷㄷㄷ 같은 용어는 통신언어입니다.
골드웜네는 이런 말들을 못쓰게 하고 있고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따라해보시고요.
ㄷㄷㄷ 같은 용어는 통신언어입니다.
골드웜네는 이런 말들을 못쓰게 하고 있고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09.10.02. 21:57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풍암지] 2006년 10월 19일](/files/thumbnails/285/619/100x100.crop.jpg?20230130102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