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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이야기...

한영상(자운영) 14년 전 2875

오래만에,

글을 올리나봅니다.
예전처럼 글도..사진도 자주올려야하는데
너무 염치가없는것같아 조금씩 자제하고있습니다.
.
금요일오후에 출발하여,
토요일오전까지 해창만나들이하고 왔답니다..
.
우연인지몰라도 전라도에 물가나들이만하면 꼭비가오더군요.
장성도그렇구요...이번 해창만도역시나요...
<안개덮힌 해창만...>

<엄지손가락에 피가 나도록배스얼굴본수로...>

<배스하나....스물...>

<배스스물하나...헤아리기가 무의미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푸하하]>

오전과 오후 피딩타임이 확실했습니다.
밑걸림을 피하기위하여 무거운웜의 노싱커리그를 사용했답니다.
50이상의 대꾸리의얼굴은 못보앗습니다.
거의 40에서47정도되는 사이즈였습니다.
딮은 피하시고,
2~3미터권의수심을 공략하시면됩니다.
그리고,피딩타임에는 연안을 집중공략했습니다.
.
가을의한복판에서,
즐겁고 유쾌한 물가나들이를하였습니다.
골드웜네가족여러분도,
풍성하고 즐거운물가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씨익]

* 배경음악은 불꽃심장님이 작곡, 연주하여 FreeBGM에 공개한 "재회"라는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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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빵조사)

음악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물신 풍기는 조행기입니다.
먼 해창만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신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먼 조행길 피곤하시고 지쳤을텐데,해창만 대박 조행 생각하시며
지친 몸과 마음을 푹 쉬시며,잘 추스리셔서 건강하십시요!

09.11.01. 21:58

한영상(자운영) 글쓴이

빵조사남...안녕하신지요.
아덜넘이 아프다는데 어찌 차도는좀있는지모르겟습니다.
늘,겸손하고 모양반듯한 빵조사님이 댓글을 맨먼저달아주시니기분이좋네요.

09.11.01. 22:13

김진충(goldworm)

칠천사님께 해창만대첩에 대해 전해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꽃]

09.11.01. 22:19

댓글 수정 삭제

한영상(자운영) 글쓴이

소풍...무탈하게마쳐서 제기분도좋습니다.
많은사람이모이면 꼭 불협화음이나는데...골드웜네는 그런것이없어 참좋습니다..[씨익]
조만간,
얼굴함뵈어야지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09.11.01. 22:24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비오는날의 조행 가끔은 기분 좋은 때도 있읍니다.
대박 하심 축하드리고 환절기에 건강 하세요.[꽃]

09.11.01. 22:52

김태균(뚜벅이)

엄지손가락에 피가 나실정도로.....[기절]
해창만은 가을시즌이 대박이네요...저는 근래 20수 넘게 잡아본지가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09.11.01. 23:10

박종길(공산명월)

포스가 느껴집니다.[굳]
대물로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11.01. 23:30

임승열(goldhook)

자운영님 한마듸로 부러울뿐입니다 오늘 대성지 소풍에서 부부배스님 칠천사님 저원님 저 이렇게
한조가 대여 낚시 하였는대 저는 꽝인대 자운영님 께서는 숫자를 세기자체가 무의미하고
엄지손가락에 피가날 정도라는 소식이 어쩨 부럽지 않을수가있겠습니까 푸짐한 손맛보신거
축하따W 입니다[꽃] 칠천사님이 골드훅님 캐스팅만 환상적이고 꽝이라고 전국에 소문낸다고 하였는대
내가미리 실토 하였습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늘 안전 조행 하세요 요번소풍떼 보고싶었는대...

09.11.02.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