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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안동, 부제 : 주말2연전중 1전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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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주말2연전 중 1전,

 

모처럼만에 홀로 안동을 향해 달렸습니다.

 

원래저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쩌다보니 주말만 되면 어디로 갈건지 장소 미리 골라놔야하고 시간맞춰 일어나야하고 동행이 늘 함께하는 그런 조행이 계속되어왔지만은요.

 

혼자가면 시간약속 할 필요도 없고, 아침에 마음이 휙 바뀌어서 안동가려다 삼랑진 가도 아무일 없고,

집에 오고 싶으면 그냥 와버리면 되고....

 

무엇보다도 혼자 낚시하면 집중력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고기도 훨씬 더 잘잡게 되더군요.

또 낚시에 몰입도 훨씬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이날 조행에서는 라면끓이기는 패스하고

점심으로 준비한 김밥도 서서 낚시대를 들고서 먹어가면서 낚시했었습니다.

하루종일 배위에 늘 서있었고 걸터앉은 시간이 거의 없는듯 싶도록 열심히 낚시 했었답니다.

 

그렇다고 함께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함께하면 나름대로 재미있는 일들도 많지요. 

함께해도  또는 혼자라도 즐거운것이 낚시 같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오늘은 홀로 출발하는날....

 

안동호 주진휴게소에 도착하니 사장님과 어머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주진휴게소 밥맛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공조미료가 적게 들어간것이 정말 마음에 들구요.

집에서 아침 한그릇 하는 그런 밥맛입니다.

??

 

 

 

 

 

 

DSCF8257.jpg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도 안동으로 오셨네요.

 

 

 

 

 

 

 DSCF8258.jpg

 

??절강삼거리 부근.

네꼬리그로 첫수를 올립니다.

 

안동호에 노란보트가 많이 늘어나다보니 저를 찾기 힘들어하시더군요.

 

사진에 보다시피 저는  늘 하늘색 쟈이썬을 착용합니다. emoticon

 

 

 

 

 

 

 

 DSCF8259.jpg

 

??곶부리,

 

낚시를 하면서, 또 안동을 들락거리면서 유난히 자주 쓰는 말이 "곶부리"입니다.

 

곶부리,

저에게는 참을 정감있는 단어입니다.

 

그 곶부리에는 늘 이렇듯 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있습니다.

 

 

 

 

 

 

 

 DSCF8260.jpg DSCF8261.jpg

 

??절강삼거리 부근에서만 연타로...

 

이날 네꼬리그가 유난히 잘 먹히더군요.

 

웜은 줌사의 피네스 웜입니다.

 

워터멜론색깔과 몸통은 모터오일빛 꼬리가 연두빛이 따로 나는 녀석까지 잘 먹히더군요.

사진은 요 아래 나옵니다.

 

 

 

 

 

 

 

 

 

 DSCF8265.jpg

 

??혹시나 싶어서 계곡동 안쪽 골창까지 진입해봅니다.

 

역시나, 아직 골창안쪽은 아닌듯 싶습니다.

 

 

 

 

 

 

 

 DSCF8266.jpg

 

??다시 절강삼거리 부근으로 돌아옵니다.

 

능선에 나란히 자리한 소나무 어린것들이 정겨워 보이네요.

 

 

 

 

 

 

 

 

 

 DSCF8267.jpg

 

??이날 주요하게 먹혔던 네꼬리그 채비입니다.

 

언젠가부터인가 저는 네꼬리그를 잘 쓰질 않았습니다.

 

네꼬리그는 수직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스위밍 액션도 좋고,

무엇보다도 땅바닥을 콕콕 찍는듯한 액션이 참으로 기가막히죠.

 

봄철 산란장을 공격하는 벌레의 형태를 띄니 최고의 루어가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4-5미터권까지도 쉽게 커버할수 있으니 금상첨화죠.

 

그런데도 잘 쓰지않으려는 이유는, 네꼬리그는 다양한 웜채비중에 하나일뿐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여름, 하빈지에서 김욱프로 강좌때 들었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루어낚시를 도박에 비유해보자면,

다양한 루어를 쓰는것은 일종의 여러 카드를 가진것과 같다.

하나의 카드가 절대적인 해법은 될수없다.

다양한 카드를 지닐수록 싸움에서 이길확률이 높다"

 

네꼬리그만이 정답이라고 여기지만, 정답이 될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안동호에서는 텍사스리그 다운샷 스플릿샷 지그헤드리그 등등 다양한 웜채비들이 먹히고 있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날은 네꼬리그의 날이었습니다. emoticon

 

 

 

 

 

 

 

 

 

 DSCF8268.jpg DSCF8269.jpg

 

??즐겨 공략한 포인트 형태입니다.

 

단단한 마사토, 돌무너져 내린곳.

 

배스들이 활발히 움직이기 전에 교두보로 삼는곳이라 생각합니다.

 

계곡지나 강계 늪지만 공략하다가 안동호에 처음오면 어찌해야하나 막막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동호 낚시는 어찌보면 매우 단조로울수도 있습니다.

 

연안에 바짝붙여 캐스팅하고 물위에 경사도만큼이 물속에도 이어진다 생각하고

충분히 가라앉히고 살짝 액션주고 또 충분히 가라앉히고의 반복입니다.

 

그러다 조금 묵직하다 보면 무조건 훅셋!

 

 

 

 

 

 

 

 DSCF8270.jpg

 

??뒤늦게 타피님도 오셧지요.

 

제가 철수할때까지 7대 8이었는데,

저 철수하고 더 잡으셨다면서요? 어쨋건 제가 못봣으니 그건 무효고 제가 이긴겁니다. emoticon

 

 

 

 

 

 

 DSCF8271.jpg

 

??해질녘,

 

주진교로 돌아오니 오션님과 삼광님이 저녁장을 준비중입니다.

 

 

 

 

 

 

 

 DSCF8273.jpg

 

저의 애마 골드디오265 + 도하츠9.8입니다.

 

안동에서 하루종일 낚시해도 기름값 만원이면 충분하죠.

펴고 접기 숙련되면 15분이면 됩니다.

 

열 배스보트 안부럽습니다. emoticon??

 

 

 

대충 상황은 이랬습니다.

수위 140미터 전후

수온 11도 시작, 14~15도까지 올랐다 내려옴.

오전 11시전까진 바람 거의 안불고, 한낮부터 다소강의 바람 불다말다 반복.

 

예년같지 않게 산란이 늦어지고 있고, 배스들도 느리게 올라붙는 상황.

 

4짜초반~4짜후반까지 8마리 잡았고

대다수 네꼬리그에 히트,

미노우 러버지그 지그헤드리그 등등 다른루어에 반응 거의 없음.

 

한낮부터는 직벽에서 드문드문 입질 시작.

 

 

점찍기는 내일 2탄 조행기에서 한꺼번에 올려보겠습니다.

 

 

끝으로,

나도배서님의 콤비275 보트의 활주영상을 올려봅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754P
다음 레벨까지 206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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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조행기인, 2전 조행기는 내일 낮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 내리 안동으로 달리기를 반복했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emoticon

10.05.03. 00:51

저도 피곤해서 조행기 다쓰고  바로 쓰러질려는 찰라 댓글과 조행기가 보이네요.

어제  안동서 또 뵈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emoticon

안녕히 주무세요.emoticon

 

 

10.05.0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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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  저도 곧 달릴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는!   안동호!!  엄청난 것만 알고 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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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길 잃지않게 지도 프린트 해가지고 딱 들고 보면서 가이소...

함께 가면 더 좋겠구요.

10.05.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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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한번 가야하는데... 따라나설려고 하니까... 일하는 토요일에 이리 훌쩍 가버리시네요~~!

안동호를 위해 오래전 사용하던 3.5인치 네비를 정비하여 달창에서 테스트를 하여보았습니다.  골창의 모양까지 모두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나중에 안동호 가면 도움이 될 듯... 사진을 보니 다 거기가 거기인 것 같아서...

이제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낚시하신듯 보기 좋습니다.

10.05.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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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마사토 능선이 워낙 헷갈리게 만듭니다.

네비도 좋지만, 지형을 외우는게 좋구요.

 

높은쪽에 곶부리 위주로 모양을 봐두는게 좋습니다.

지도는 필히 지참해야하구요.

10.05.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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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에 필드이긴 한데....emoticon

떠나고 싶다.....열심히 일해도 떠날수가 없네요...emoticon

손맛 보심 축하드려요...emoticonemoticon

10.05.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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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안동이 이제 1-2주만 지나면 직벽에서 막나오기 시작할겁니다.

그럼 안동배스 잡기기 훨씬 수훨해지죠.

5월 안동 꾹꾹이 잡을 찬스를 놓치지 마세요.

10.05.03. 22:35

염장성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그나저나 보트 한번 태워주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태워주시남요?

내가 대전 내려가서 대청댐 오실일 있으시면 태워 주실래요? 골드웜님emoticon

10.05.03. 09:04
profile image

재밋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5.03. 09:20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한낮에는 좀 버티기 힘들정도의 바람이 붑니다.

안불때만 찍어서 그렇게 보이긴하네요.

10.05.03. 22:36

저도 토요일에 안동을 갔었읍니다....

휴게소에서 달배님이랑 나도배서님은 잠시 뵈었고......

골드웜님이 오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수많은 골드디오속에서 찾기가 어려워 포기했읍니다...

저는 오랫만에 찾은 안동이라서 그런지 배스들이 외면을해서 겨우 얼굴만 보고왔읍니다emoticon

대신 일요일에 대청으로 가서 제대로 손맛을 보았지요..emoticon

 

10.05.03. 10:03
profile image
김명진(피싱프리맨)

자주 가야 애들이 반기더라구요.

진짜 오랜만에 안동에 들어가신듯 합니다.

 

저도 찾을라고 해도 다 그보트가 그보트 같아서 못찾겠더라구요.

10.05.03. 22:38

저는 둘이서 보팅을 하다보니 혼자서는 엄두도 안나던데. 대단하십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5.03. 11:33
profile image
이용진(쏘가리)

혼자가 편해요.

여러모로...

뭐 둘이서 슬렁 슬렁 농담하며 낚시하는 재미도 있기는 하죠.

10.05.03. 22:39
profile image

골드웜님 조행기 볼때마다, 노랭이뽐뿌가 점점 심해지는군요.

언젠가 양혁모프로의 FS-TV 시즌루어유혹에 단독배싱하시는 장면이 나왔었죠.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안동이라는 필드에 발을 담그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11:47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양프로님 티비프로에 부유물 헤치고 가는 장면이 한번 나왔을 거에요.

그때가 생각이 또 나네요.

 

골드디오265+9.8마력 시스템이 좀 비싸긴 하지만

나름대로는 저렴하고도 실용적으로 댐이나 강계 낚시를 즐길수 있는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르시이소~!

10.05.03. 22:40
profile image

이번 주말 내내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오늘 또한 날씨가 기가 막히다는 생각뿐입니다.

주말에 안동호를 가볼까 생각하다 귀찮음으로 인해 가까운 곳을 들렀습니다.

역시 안동호의 웅장함은 대단한듯 합니다.

10.05.03. 15:12

고생하셨습니다.

간만에 원없이 낚시하셨나 봅니다.

점찍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15:52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여건이 다 되시는데 아직 안동호에 별 경험이 없으시니 선뜻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운점도 있을겁니다.

 

2주정도만 지나면 바람도 잦아들고 그럼 다니기가 훨씬 수훨해집니다.

게임없는 주말을 골라서 함께 가보도록 해요.

10.05.03. 22:42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안동에 대한 환상이 많지요.

겪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의외로 안동은 친근한 곳이랍니다.

10.05.03. 22:42

안동갈려다가 복잡할거같아서 번개늪과 장착지갔는데요

 

3짜 잔챙이와 놀다왔어요,,

 

마리수도 적고,,

 

이제 장척지와 번개늪은 수초가 자라기 시작하였답니다.

 

5월 중순 지나면 보팅 힘들듯 하네요

10.05.03. 22:23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강계가 죽어있으니 참 갈데가 없지요.

이제 안동으로 오세요.

10.05.03. 22:43
profile image

이날은 춥기도 많이 춥고자세만 잡으면 바람이 불어대니..

철수길에 안동시내에서 저렴한 비빔밥 한 그릇하고 오는 데

잠이와서 죽는 줄 알았다는..

이제 안동가면 하드채비는 안가져 갑니다.emoticon

수고하셨어요.

10.05.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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