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완성 그리고 날로먹은 밸리 첫 시승...
요즘 쪼매 바빠서 언제 마칠지 기약이 없던 로드가 우째 하다보니 일단 완성을 하였습니다.
4일날 저녁쯤 가이드 발이나 미리좀 갈아 놓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작업을 시작 하였는데 제대로 작업이 되었는지
하나만 테스트로 올려서 감아 봐야지 하고 시작 한게 우째 하다보니 전부다 감아 버렸습니다.
간만에 랩핑 하다보니 눈도 침침하고 허리도 아프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가이드의 발 끝부분을 이쁘게 갈아줘야 랩핑사가 자연스럽게 올라 갈수 있어서 랩핑이 이쁘게
잘나오게 됩니다.
전체 사진을 찍는다는게 핸드폰으로 찍다 보니 잘 않나와서.... 그나마 잘나온 사진인데 전체 모습은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이번에도 돌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 돌려 버렸습니다.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스파이얼 방식으로 해보면 휨세가 좀 부드러워 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던데 같은 스펙의 블랭크를
사용한 스타님의 로드와 비교를 해보니 역시나 제가 만든 로드가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 이었습니다.
일단 가이드 작업은 마쳤고 이제 버트쪽으로 이쁘게 좀 꾸며야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깃털을 이용한 장식을 넣을 예정입니다.
일요일 오전에 아버님댁에 갔다가 오후에 구미로 돌아와서 바라더 적당해 보이고 날시도 좋고해서 밸리를 한번
띄워도 될것 같아서 스타님 가게에서 콤프레셔로 바람 넣고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도작해 보니 상류쪽에서 불어 대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냥 포기 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왕 나온거 한번 띄워보자 싶어서 띄워 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재미 있더군요
새로 만든 로드 하나만 들고 탓는데 엄청난 바람에도 불구하고 20급으로 10여수정도 한것 같은데 바람만 아니었으면
아마 엄청 많이 잡을수 있었을것 같은데 이제 주말이면 밸리들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을것 같은데
조만간에 날 한번 잡아서 구미 강건너팀과 시내팀 연합 밸리보팅 한번 기획해 봐야 겠습니다.
뽀나스 사진은 아버님이 구해다 기르기 시작 하신 토종닭과 병아리 들입니다.
병아리들이 흔히 보던 노란 병아리하고 다르게 행동도 재빠르고 상추를 주니 콕콕 쪼아먹는 모습이 귀업더군요
박재완(키퍼)
강 건너 팀이 혹시 진평팀인가요??
저희팀은 언제든지 콜입니다..날짜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네 조만간에 날한번 잡아 보겠습니다.
밸리보트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보여 요즘 급격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1人입니다.
로드를 직접 만든 것인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마릿수 손맛 또한 축하드립니다.
밸리보트 직접 해보시면 매력에 흠뻑 빠지실껍니다.
로드 빌딩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밸리용으로 만든 로드 입니다.
벨리보팅 하는 중간에서 골드디오 띄워놓고 심판 봐드립니다.
골드디오는 좀 그렇고 쉬프만 정도면 봐드릴수도 있습니다.
진평팀과 시내팀 연합하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겠는데요...
기대됩니다
뚜벅이님도 꼭 참석 하셔야 됩니다.
진평팀할때는 200B도 끼워 주남요~~? 
가이드를 저렇게도 배열할 수 있는거군요. 처음 보았습니다.
나중에 실물한번 직접 구경시켜 주세요~
만운지 같이 갔을때도 가이드 저렇게 만든 로드 하나 들고 갔었던것 같은데 아닌가?
다음에 뵈면 로드도 보여 드리고 설명도 해드리겠습니다.
보트는 가이드 사용안하고 노저으시면 껴드립니다~
토종닭의 병아리가 저렇게 생겼군요..
토종닭도 멋지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병아리들이 크면 그때 또 한번 사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오랜만에 보는거네요.
가이드 발 갈은거 보니 예전 회사 다닐때가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네 가이드 발을 저렇게 갈아서 올린다는걸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껍니다.
토종닭은 병아리때부터 뭔가 틀리네요~ 고기 잘 나오는 곳에서 진평팀과 혈전(?)을....
대구 무소속팀도 끼워주십시요~~~저혼잡니다
대환영 입니다.
키퍼님 낚시대 보들보들 하고 참하더군요 저도 에폭시작업만 남겨 놓았습니다.
밸리 보트도 빨리 타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좀 무섭고 빨리 날잡죠
스타님...
제가 타본 여러가지 고무보트들, 카약, 벨리 중 가장 안정성있는 건 벨리입니다...
벨리 뒤집기는 정말 힘들 것 같아요...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포지션 잡아가며 낚시하기도
제일 편한 것 같구요....무서워하지 마시고 시도해 보세요...아마 잠이 다 솔~솔 올겁니다....
아.. 다 만드셨네요! 대단하십니다. 멋져보입니다. 역시나 바람만 잘 넣게 된다면 재미난 밸리보팅이 될 듯.!
병아리 참 예쁨니다
토종닭이 귀한것인데 앞으로는 완도의 강아지 처럼 귀하게 여겨질것 같네요
네 토종이라고 이름 붙여 지는것들이 점점 귀해지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키퍼님 스파이럴 방식 멋집니다.
강건너팀 진평팀인가요?
날잡아 주신시면 언제든 달려갑니다.
대마왕님도 진평동팀 이시죠 아무래도 숫적으로 시내팀이 많이 밀릴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로드가 아주 멋집니다.
날로 먹는 밸리는 저도 구입했어야 한는건데..아쉽습니다..
밸리 진수 축하드립니다.
밸리한번 타보시면 도도님 목조르기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실껍니다.
키퍼님, 이제 물갈퀴질도 하는군요. 위에 어떻게 얹혀서 낚시하곤픈 생각이 드는건 뭔지...
시간날때 전화 좀 해주세요, 이슬이라도 한잔하게요.
요세 쪼매 바빠서 일찍 마치면 9시 조금 늦으면 11시...
그래도 한번 시간 날때가 있기는 할테니 쫌만 기달려 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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