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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대진지 느믄나와모드 짬낚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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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혜사랑입니다.

 

올핸 참 피부가 아릴정도로 햇살이 따가운 여름인것 같네요.

 

어머니 수술 등으로 인해 캠핑도 못다니고 낚시도 거의 다니지 못한 한해였습니다.

 

간만에 금요일 오후 세미나 일정 소화하고...조금일찍 마쳐... 근처 대진지에 타임어택 짬낚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아뿔싸...물이 완전히 빠졌네요... 바닥이 반도 안보입니다.

 

나중에 물이 차올랐을때 낚시를 위한 스트럭쳐나 살펴볼 요량으로 여기저기 촬영해둡니다.

 

채널모양...전에 예측한거랑 거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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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경기장쪽 새물유입구 방향... 평상시 아래 쇠말뚝이 물속에 있어서 넘어가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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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미쪽에서 하류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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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 가운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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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빠지는 구멍 과 근처 모양....아래쪽에 보이는 니퍼...득템... 

 

 

반대편 제방쪽에 배서분이 계셔서...저수지를 가로질러....장화를 신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망설이면 안되고 일정한 속도로 가야...빠지지 않죠.. 

 

본격적인 낚시는 서쪽제방에서 부터.... 지금부터 타임어택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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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수.... 키핑사이즈는 됩니다.. 버징에서 한수...

 

 

4짜정도의 튼실한 놈 하나 얼굴보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는 3짜 사이즈만 낚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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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수 첫수낚은곳 인근으로 던져서 잡아냈습니다. 느믄나와 모드...

 

같은 패턴으로 여러번 입질이 있었지만, 사이즈가 작은지 서네번 털렸어요... 수초가 많아...더욱그러했네요.

 

한마리만 더잡고 3마리 채워서 갈려는데...계속털리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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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수...수초를 감고 나와... 꺼내는 데 힘들었어요...

 

목표 달성했으니...가려다 한번만 더 던지고 간다고 던졌는데...폴링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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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네번째 수... 던져넣은 루어를 한번에 덥석 물어준...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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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하는 길에 전체적인 모습 하나 찍어둡니다.. 채널의 모양과 지형을 확실히 기억해 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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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랐던 험프의 위치도 확인해두고...얻은게 많은 짬조행이었어요.

 

 

◎ 조행요약

1. 히트루어 : 4.5" 인지 4" 인지 헷갈리는 까끼 쉐드웜.. 펌프킨칼러정도 이지 싶습니다. (끼운지 너무 오래돼서...스펙을 잘 모르겠네요)

2. 패턴 : 벌징 & 버징.. 스테디 리트리브... (저속~중속) 

3. 조행시간 : 둘러보기 10분정도... 본격 조행 30분

4. 태클 : 슈어캐치토너먼트XP SML-05바이오마스타 2500S 8LB , 허리케인 MH-Revo SX-L(19LB나일론)

 

나크리이후 연이어 올라오는  대형태풍에 무탈하시길 빕니다.

 

현혜사랑 올림.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6Lv. 3316P
다음 레벨까지 1094P

■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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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환(마실아제)
네..마실아제님...
오랜만의 조행에 심심치 않게 나와주니 그저 고마웠습니다.
14.08.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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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축소모드 되버린거 같네요.

비가 좀 빨리 와서 꽉 채워야할텐데  남쪽과 위쪽은 강수량차이가 너무 큽니다.

14.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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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넵.... 빨리 해갈이 되어야 할텐데, 농부는 아니지만, 걱정이 많이 됩니다.
14.08.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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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물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장마에 비 많이온다고 예보로 물빼란 지시?
경북.. 대전 충북은 물이 없어 난리..
나크리로 그나마 과수에 해갈 된 상황.. 앞으로가 문제네요.

간만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14.08.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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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
가뭄이 정말 심각합니다... 이번비로 얼만큼 해갈이 되었을지... 퇴근길에 한번 가볼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공주머슴님...
14.08.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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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맞습니다... 월드컵대로랑 붙어 있죠.. 이번태풍으로 해갈좀 되었음 좋겠습니다. 생각외로 농사하시는 분들 많아서 물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사업은 잘되시나요? 맛있었던 기억이 아직 또렷해서 그런가... 언제한번 갈께요..
14.08.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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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어도 입질하는 배스가 불쌍하게 느껴지는데요?

붕어는 물빠져 있으면 입질 잘안하던데 . . . .

저수지 바닥 갈라져 있는것 수십년 만에 보네요


14.08.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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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워낙 먹고자 하는 본능에 충실한 애들이라...

대개 물이 빠지면 포지션이동을 하던데, 갈데가 없죠..

아직은 건강해 보였습니다.


14.08.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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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놀던 곳... 지금 크기의 2배는 되엇는데

그위의 밤못과 더불어... 동네 꼬맹이들 놀이터엿던 곳

14.08.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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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雲門)
운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지내시는지요?
추억의 공간이셨군요.. 그렇게 컸었군요... 계속유지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14.09.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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