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내년부터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방생(?)하게될 로봇 물고기를 자의든 타의든 만약 잡게 된다면....
아마 공무집행 방해죄가 성립되지 않을런지??
처음 계획으로는 로봇 물고기 크기가 자그마치 1미터나 되었는데...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참모진을 다그쳐 편대 유영을 하는 것으로 변경...
크기가 45센치로 줄어들었답니다.
가격은 2400만원인데 양산(?)하면 500-800만원 정도...
대구 취수원이 요즘 흙탕물이라 말들이 많던데...
음...
복잡한 생각 버려두고...
로봇 물고기가 1미터였다면 손맛 징할건데...
법적 하자가 있다면 뭐 CPR하죠~
로봇 물고기 방생한다면 그해 겨울에 훌치기꾼들한테 많이 걸릴거같네요. 무지막지한 훌치기~
로봇물고기 마음에 참 안듭니다.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지만,
거기에 들어갈 자금으로 몇사람 카메라 쥐어주고 폐수방류 업체 찾아다니라 하는게 훨씬 싸게 먹힐듯 싶은데요.
잡으면 뒤집어 지지 않게 디게스 잘 해서 고이고이 다시 보내드려야죠.
디게스 연습 해놔야 겠습니다.
잡게 되면 공무 집행 방행죄...?
그럼 랜딩중에 죽게 되면 "기물 파손죄"...?
이뿌다고 집에 한마리 가져 가서 키우면 "점유이탈물 횡령죄"...?
설마 로봇 물고기가 사람을 물지는 않겠지요?
나랏돈 먼저 보면 임자라지만, 로봇물고기로 뭘 해보겠단 유치한 생각은 도대체 어느 머리에서 나오는건지...?
잡히게 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박살 낼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오히려 자의든 타의든 잡아서 가져가면 보상을 해주는 쪽이면 좋겠네요~.
한마리 잡아서 손맛?도 보고, 보상금으로 골디 미니도 하나 지르고...
그냥 잡고서 배째라 하죠
로봇 물고기가 입질해서 후킹에 성공했다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님 애가 시켜 싸고 하던지
위치추적기를 장착해서리 도난방지를 한다는디 허허허 .
전문용어로다가 빠떼리로 지져버릴까요...
CPR
그녀석들은 바늘털이를 할까요
음 만들때 몸통을 매끈하게 입을 없애 버리지않을까요 걸리지않게;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