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지 무서운곳이네요.
17개월동안 차와함께 물속에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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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얕아진 연못서 17개월 전 실종 40대 시신 발견
입력 : 2015.06.15 16:21|수정 : 2015.06.15 16:22
가뭄으로 수심이 얕아진 연못에서 17개월전 실종된 40대 남자의 시신이 승용차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 북구 연경저수지에서 김 모(41)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는 차량 안에서 안전띠를 맨 상태였고, 차량 기어는 운행 중(D) 위치에 놓여 있었습니다.
모 통신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김 씨는 지난해 1월 회사에 출근한다며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후 지금까지 소재 추적을 해 왔습니다.
김 씨 차량이 발견된 연못은 수심이 10m 안팎으로 비교적 깊은 곳입니다.
그러나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연못에 빠진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을 상대로 실종 전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2675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팔공산쪽 외진곳에 있네요
안타갑네요..
안타갑네요..
15.06.15. 20:38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연경지는 대구분들이 많이 찾는 곳중에 하나죠.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 안타깝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 안타깝습니다.
15.06.16. 02:22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15.06.15. 22:54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이제라도 유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할듯 합니다.
15.06.16. 02:23
칠곡에살땐 자주가던곳이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15.06.16. 10:38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승우(낚고파)
지금에라도 유족에게 돌아갔으니 다행이죠.
그것도 모르고 그위에서 낚시했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참 무섭다 싶네요.
그것도 모르고 그위에서 낚시했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참 무섭다 싶네요.
15.06.17.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