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의 주인은 누구일까?
골드웜네 오래 운영하면서
초심과 중심,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애써왔고
많은 고민속에서 밤잠 설치며 보내봤고
끙끙 앓아 봤습니다.
그럴때마다 와이프 '뭐하러?' 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참...
오늘 모모보트클럽 운영자로 부터 메일이 한장 날아와있길래
그 카페가보니
참 가관도 아닙니다.
얼마전의 정출에서 추첨관련 분란이 있었고,
해명과정에서 의혹이 더욱 커졌고,
결국 카페 강제폐쇄 결정을 내렸다는군요.
이카페는 몇년전에 중심인물들을 모조리 강제탈퇴로 쳐낼때 알아봤는데,
그리곤 그냥 저냥 돌아가길래 어쩌나 지켜봤는데,
결국 막장드라마로 마무리를 짓네요.
...
골드웜네 운영초기에 잘 돌아가던 시절에
낚시와 관계없는 꽤 까마득한 후배한녀석이
골드웜네를 보더니 이러더군요
'잘 키웠네요!?'
이말에 의도를 알았기에 기분 참 나쁘다 그랬습니다.
골드웜네는 골드웜의 취미생활의 연장선에 있고
함께하고자 하는 곳이지
뭘 키우려고 그런것이 아닌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지랖때문에
안해도 되는 일들을 많이 벌렸던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팔아봐야 연간매출 50만원도 안되는
점빵하나 열어놨더니 삐딱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느껴지고...
일종에 방어책이 오히려 독이 되었나 싶기도 하고
이야기로 옆으로 새네요.
남이야 그러고 살건말건 관심끄고 살면 그만이고
나만 안그러면 됩니다.
하루이틀 겪어보는 일이 아니고
또 수없이 되풀이 되는 일
겉으로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님을 ...
골드웜님을 언제나 저희는 응원합니다.
오랜만에 번개라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입니다.
소신껏 잘운영하고 있다고
말없이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회원님들이 안보이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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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극 소수의 삐딱하게 바라보는
그들을 의식하면 삶이 피곤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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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행기가 안올라 오는걸 보니
낚시를 못다녀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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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해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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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올려는건 아닌지 . . . . . . . . . .
위에 적은 이야기는 운영자라고 지맘대로 칼자루 휘두르는 것이 참 거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새 활쏘는데 집중하느라 낚시를 좀 덜하고 있습니다.
일단 활이 자리를 좀 잡을때까진 그렇게 할까 싶고요.
그래도 낚시를 좀 가야됩니다.
가고 싶어요... ^^
골드웜에 가입하고 몇번의 모임에도 참석하고
회원분들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참 좋은 모임이구나 생각하고있습니다
몇년에걸쳐 사기에 횡령에.. 증거자료들 속속히 나오니까 뻐기다뻐기다 1만8천명을 강퇴..
지금 3,4분이 고소진행중이라합니다
유령회원이지만 사무실에서도 힐링할수 있는
골드웜네가 좋습니다.
욕심이...골드웜은 좋은곳
커뮤니티 주인은 우리가족모두 임니다
애정을가진 우리가족 들모두 좋은글 나누며 좋은정 나누며 여기까지 왔잔아요 앞으로도 쭉 모두가 부러워하는 커뮤니티 로 발전할걸 확신 합니다 누가뭐라든 우린우리대로 이렇게 알찬정 나누며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