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구만리 농약사건
이틀전 잠결에 뉴스를 봤는데
오늘 뉴스에도 나오길레 찾아보니
포항 남부 구만1리에서 그랬답니다.
구만1리는 호미곶의 맨끝 위치
우리가 자주가던 먹등대 앞.
도보로도 많이 찾던 그곳입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60대후반의 전 부녀회장.
2015년에 상주농약사이다사건
2016년에는 청도농약소주사건
이번엔 어촌에서 그랬다네요.
최근 무색무취이던 농약에
사고예방을 위해서 악취를 일부러 첨가한답니다.
농약사건이 터지면서부터
뚜껑을 개봉한 음료수는 절대로 마시지않는 풍조가 생겨났다더니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901
요즘은 농어촌 마을인심도 예전같지 않나봅니다.
이런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걸 보니...
예전 어릴때 우리밭 참외는 안 따먹고 남의밭 참외만 따먹고 다녔는데...
낚시갈때는그쪽동네분들 심기 안건드리게 서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런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걸 보니...
예전 어릴때 우리밭 참외는 안 따먹고 남의밭 참외만 따먹고 다녔는데...
낚시갈때는그쪽동네분들 심기 안건드리게 서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18.04.24. 11:59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사람간에도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또 내맘대로 사람을 움직이려는 것도 큰 욕심이죠.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 또 그의 영역을 함부로 넘지않는것...
가해자는 전 부녀회장이었고 갈등이 많았다합니다.
이기적인 욕심으로 부터 이런갈등이 시작되지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또 내맘대로 사람을 움직이려는 것도 큰 욕심이죠.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 또 그의 영역을 함부로 넘지않는것...
가해자는 전 부녀회장이었고 갈등이 많았다합니다.
이기적인 욕심으로 부터 이런갈등이 시작되지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18.04.2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