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날
두달간의 보육원 출장수업이 드디어 마지막날입니다.
내일 모레 시험치면
또 오전시간 자유가 찾아오겠네요
못다한 낚시며, 활쏘기 실컷 해야겠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
올해는 원서비이벤트를 쉬려고 합니다.
지난해 선물도 아직 못드린부분도 있고,
한박자 쉬어가는 것도 괜찮을것도 같고 해서 그렇습니다.
항상 마지막이 되면 좀 서운해지고 허탈해지는 느낌은...
떨칠수가 없네요.
수업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런 느낌은 더한거 같습니다.
내일 모레 시험치면
또 오전시간 자유가 찾아오겠네요
못다한 낚시며, 활쏘기 실컷 해야겠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
올해는 원서비이벤트를 쉬려고 합니다.
지난해 선물도 아직 못드린부분도 있고,
한박자 쉬어가는 것도 괜찮을것도 같고 해서 그렇습니다.
항상 마지막이 되면 좀 서운해지고 허탈해지는 느낌은...
떨칠수가 없네요.
수업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런 느낌은 더한거 같습니다.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얼마전 보육원직원분과 점심먹다가 잠시 나눈대화 중.
다른 시설 직원과 만날자리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자랑스레
아이들 컴퓨터자격증 몇개씩 따고 퇴소한다고 자랑을 늘어놓는답니다.
시설아동들중엔 지적장애 2급 3급에 해당하는 아이들도 많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역시 그렇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냐고 물어본답니다.
그럴때마다
'우리에겐 특별한 선생님이 한분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신다 하네요.
좀 축 쳐지고 하기 싫다가도
이런말들때문에 또 힘을 내는거 같습니다.
19.02.22. 10:45
저도 그사람 압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좋은하루보내세요
19.02.2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