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에선 이런 일이 없겠죠? 하하

세상에 이런일이...

서해에 슬로프에서 흔히 있는일입니다.

여느 슬로프처럼 보트내리고 차와 트레일러를 그냥 슬로프에 박아놓고는 나가버리는 얌체들이 주로 당한다더군요.

조수간만에 차가 워낙 크니 저 아래 있던 바닷물이라도 슬로프 위까지 다 차오른답니다.

해마다 여러대의 차들이 이런식으로 수장된다는군요.

민물에 잠겨도 살려낼까 말까인데, 짠물에 수장된 차량은 아마 회생불늘일걸요?

왜 저그림을 보면서..

큰차가 작은 차를 낚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역시나 중증 !!

저도요.. 저 차들이 잠기면.. 거긴 포인트가 될라나... 이런 생각...

차가 뒤집어지는 경우는 더러 목격했습니다.

  장마철에 침수차 건져올리다가  같이 들어가더군요.

         한때는  붐대가 꺽여서  그대로 내려놓고 온 경우도 봤습니다.

  아차 하면   저리되더군요.

차주가 대략난감할듯

..진정한 바다낚시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