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토요일 안동

강석원(블랙아이) 강석원(블랙아이) 3537

0

7

안녕하세요?

안동 1박2일팀은 고기 많이 잡으셧나요?

토요일 정말 힘든 상황 이엿습니다

수위가 좀 올랐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렇게 많이 늘었는거 같지 않더군요

이른 아침에 보트를 펴고 선외기 달고

바로 절강 삼거리 쪽으로 달렷습니다 하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 프로님께서 토요일 오신다해서

정보를 얻고자 전화기를 꺼내니 안테나가 하나도 안뜹니다

내려가면서 군데군데 골창이랑 직벽을 긁어 보았지만

잔 입질만 받고 훅셋 미스만 합니다 절강 삼거리에서 기사동으로 방향을 틀어서

 초입 부분에 수몰나무가 여러개 박혀 있는게 보여 동생이랑 열심히 두드려보았습니다

동생이 입질 온다고 해서 로드를 쳐다보는데 로드가 움직입니다 하지만 동생도 훅셋이

늦어 빠지고 맙니다 사월 안쪽 멎진 수초지대가 있지만 입질도 못받고 나와버렷습니다

본류대는 입질이나마 있었지만 골창쪽은 입질빈도가 작더군요 하류는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헤맷습니다 하지만 주진교쪽이나 하류나 뭐 포인트 여건은 비슷할텐데... 그렇게 생각

하고 낚시를 해서 그런지 조과가 없습니다 루어 회수 할때 배스들이 따라는 오는건 간간히 보이더군요

힘든 낚시를 하고 철수를 햇습니다 올들어 안동출조해서 2번째 꽝이네요 emoticonemoticonemoticon

이만 줄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7
profile image

토요일 조과를 아론님으로 부터 듣고,  일요일 오전에 낚시하면서 잉어골 골창안에서 수위가 올라 잠긴 풀 사이로 던져서 버징만 죽어라했습니다. 원업쉐드 사와무라 6인치를 덜컥 물고 수초를 감아버린 놈을 다가가서 꺼집어 내었습니다. 43cm 한마리가 전부입니다... emoticon 

후에 여기 저기서 입질은 몇번 받았으나 물지를 못하더군요... emoticon

 

 

10.08.23. 10:21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차라리 주진교쪽을 택햇으면 면꽝이라도 햇을텐데 괜히 하류로 갔나봅니다

번개 모임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셧습니다

10.08.23. 17:11
profile image
강석원(블랙아이)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가 멀리서 직벽에서 한마리 올리는거 봤습니다... emoticon

이렇게 말하면 낚으신 분 기분나쁠지 모르지만, 이건 뭐 낚는게 아니라 재수로 얻어걸린다는 표현이 딱 맞는 듯 합니다... emoticon

10.08.23. 17:30
profile image

힘듭니다....더위에 지치고 싸이즈에 지치고....이제 안동 삽질은 고마할랍니다...emoticon

10.08.23. 13:1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그래도 나중을 한번 노려 봐야지요

저도 인제 안동은 포기하고 가을시즌에야
재도전 할렵니다 동방님도 수고 많으셧습니다

10.08.23. 17:12
profile image
강석원(블랙아이)

안동은 가을이 없다 하시는군요...골드웜님 말씀에 가을에 안동에서 배스잡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라는

말씀이 있었네요,,,그만큼 힘들다는 얘기겠죠...,이제 날 선선해 지면 눈맛이나 손맛이나..으뜸인 대청이죠....

이제 대청으로 옮겨 타시죠...emoticon

10.08.23. 18:39
profile image
골드웜님 말씀에 가을에 안동에서 배스잡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라는

말씀이 있었네요,,,

 

진전한 고수가 되기 위해 가을에 안동 또 한번 달려봐야지요? emoticon

10.08.25. 08: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최인욱(likemoon) 조회 353411.02.08.13:07
    초보인 주제에 보트사버렸네요 돈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다닐테니까 많이 좀 가르쳐 주세요 도보로만 다니던 달창지 설레긴 설렙니다 많이 가르쳐달라고 하곤 설명도 제대로 않했네요... 골드디오 245에 45파운드 핸드...
  • 오진용(오션) 조회 353610.04.19.19:44
    어제 일요일 동생과 안동가서 나름 노력했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꽝 맞고 왔습니다. 문제는 한참을 기사동으로 달리다가 거의 도착해서 보니. ... 트랜스듀서가 통째로 날라가고 없습니다. 달릴때 뭔가 퍽 하고 빠지...
  • 아기가 엄마뱃속에 있을때가 좋은때라는 어른들의 말~ 무시했었습니다. 아기의 탄생의 기쁨과 고난의 길도 함께 오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 +1님의 차(모닝)을 타고 다녔는데 아기의 안전을 핑계로 조금 딱딱한 차...
  • 안녕하세요. 골드웜 회원님들! 바람처럼입니다. 원래 눈팅을 주로하는 나이롱 회원이었지만, 그래도 가끔 아주가끔 댓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제가 베트남으로 일하러 온후엔 로그인도 못하고 살게 되네요. 처음엔 ...
  • 권헌영(칠천사) 조회 353614.10.16.10:06
    추석전 작은놈이 신호를 받고있는데 점잔은친구?가 뒤에서 박았다. 채한달이 안되어 신호를 받고 있는데 뒤 덤프차 가 부레이크 밣지않아또 뒤를건드려 차까지 상했다 또 한달이 안되여 졸음운전 하던 아가싸가 뒤를 ...
  • 달창 스쿨링
    조진호(알로하) 조회 353614.08.22.16:00
    어제 내린비로 달창은 물이 많이 불어있는데다가 흙탕물이네요. 아침에 쉐드웜으로 수초대에서 낱마리 조과..... 휴가 내고 낚시온 보람이 없어요. 포기하고 11시쯤 철수하다가 우연히 던져본 메탈바이브에 입질,,, ...
  • 강석원(블랙아이) 조회 353710.08.23.10:12
    안녕하세요? 안동 1박2일팀은 고기 많이 잡으셧나요? 토요일 정말 힘든 상황 이엿습니다 수위가 좀 올랐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렇게 많이 늘었는거 같지 않더군요 이른 아침에 보트를 펴고 선외기 달고 바로 절강...
  • 2주째 아무데도 못가고 있네요,
    다들 이제 오래되셔서 감이 멀겠지만 기말고사 기간이랍니다. 죽을맛입니다. 밤낮 책만보고 있네요, 낚시는 커녕 머리가 터질듯 싶어 스베하나 만들다가 바늘에 한방먹었네요 예전에 프라모델 만들던 실력으로 하나 ...
  • 오스퍼전이 열린다하여 고민을 했었는데... 조조만세님이 7월에 열린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확실한 정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은 원래 예정대로 장성호로 갈까 합니다. 대마왕님도 일요일 가세...
  • 양맹철(무드셀라) 조회 353910.09.04.23:19
    요즈음 부산 신항만에서는 감성돔이 손맛을 즐기게 해줍니다 신항만 대교를 건너서 대항 표지판있는 곳에서 뉴턴에서 100메타정도에서 길가에 차을 세우고 낚시하면 3시간정도 하면 5-6마리 잡습니다 20-35정도 손맛...
  • 16일 안동 준비...3
    지그헤드에 잘 올라온다길래 오전에 사무실에서 짬을 내어서 지그헤드를 만들었습니다. 따끈 따끈 합니다 (쏘가리용으로 들여온 것인데, 쏘가리는 잡으러 안가고, 요즘 배스에 미쳐서 살고 있네요.) MATZUO HOOK SICK...
  • 어제 퇴근 후 귀갓길에 샵에 들러서 훅캡도 좀 사고, 프리지그 만들 봉돌도 좀 사고, 앵커에 사용할 20미터 로프도 사고... 기존에 한번씩 사용하면서 이리 저리 던져두었던 바늘 끼운 웜들도 분리해서 다 작업을 했...
  • 주력채비 공장 가동~~
    싱숭생숭한 기분탓으로.... 마음도 힘들고 그래서... 정신 수양좀 할겸..... 바늘 공장을 좀 돌렸습니다. 제작년 만들때 1년사용량(?)을 만들어둿던 탓에 2년만에 만들게 됏습니다... 주력채비바늘인데요~ 몇해전 공...
  • 지난주 삼성원 아이들 수업봉사 해주면서 원서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목표한 30구좌(45만원)을 달성하였습니다.http://goldworm.net/980142 통장에 찍힌 45만원을 확인했고...오...
  • 부부배서님께서 고희를 맞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골드웜가족님께 혹시 누가 될지 몰라 알리지 못한 것을 사과드립니다. 저의 부친이신 부부배서님의 고희연을 지난 3월 28일에 가족들과 함께 조촐히 진행했습니다. 가족과 가까운 친지 여러분을 모...
  • 더뎌 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허탕조사입니다 어제 미르님의 은밀하고도 조용히 쪽지 연락이 왔습니다.... ??모!자! 골드웜 모!자!?를 주신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오늘 일을 마치고 은밀히 접선결과 이렇게 받아왔습니다.....
  • 주말을 기다리지 못하고 휴지로  잡아보았읍니다.
    휴지로 잡을 거냐는 동방님의 댓글을 보고 일직 퇴근하여 준비해봅니다. 탑워터 그것도 휴지로 만든 펜슬베이트(바로밑에 제가 쓴 글에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로 낚시를 해야 하기에 오늘은 준비 할 것이 많습니다....
  • 오랜만에 쓰는 조행기(창림지)
    낚시를 않다니는건 아니지만 그냥 일요일 새벽녁에 서너시간정도 밸리타는게 전부인데다가 거진 대성지만 가다보니 조행기 올리는게 좀 많이 뜸했습니다.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끝나는 토요일이라 미리 밸리챙겨서 한...
  • 곽찬효(만년헤딩) 조회 354611.08.23.22:23
    며칠전까지도 퍼붓던 비가 그치니 아침저녁으로는 벌써 가을바람 비스무리한 바람이 불고 하늘도 어느덧 높아져있네요... 그냥 오랜만에 골드웜에 계신분들께 안부여쭙니다... 골드웜 홈피는 외국출장중에도 잊지않고...
  • 아래 방송에서 어머니가 그랬다지요.“아들, 오면 뭘 제일 빨리 먹고 싶을까. 라면? 너구리 라면?”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23171 이 방송을 본 농심에서 바로 양학선 선수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