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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는 다녀오셨는지요?

육명수(히트)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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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요일날 벌초를 갑니다.

지역은 충북 옥천군 안남면 지수리지요....

 

배를 건너야만 들어 갈 수 있는 동네랍니다.

 

 

아직 한가구가 살고 계셔서 그분께서 배를 건너주곤 하시죠..

막걸리를 배삵 주고 말이죠..

 

아마도 이번주나 다음주는 벌초다니시느라 바쁘시겠지만,

낚시도 잠시 접고...할 도리는 해야겟죠?

 

그럼 벌,뱀,풀독 조심하시구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벌써부터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산속을 해메일 생각을 하니..

생각만으로도 지칩니다.

 

 

뭐..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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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석 당일날 벌초하러 촌에 다녀옵니다. 경북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

늘 다녀오면서 신촌약수물 떠와서 삼계탕을 해먹곤 하지요... emoticon

10.09.04. 18:59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

늘 다녀오면서 신촌약수물 떠와서 삼계탕을 해먹곤 하지요... emoticon

 

벌초를 당일날 하면 힘들지 않으세요...옷도 그렇고...

땀흘리고 약수로 만든 삼계탕 먹으면 아주 든든하니..맛나겠습니다.

10.09.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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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에 말벌의 습격을 받고 식겁한 기억이 나네요..emoticon

 

땀흘린것 만큼 복받을실겁니다.emoticon

 

잘 다녀오시고 물가에서 한번 뵙죠.....emoticon

10.09.04. 20:32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목요일 시간되시면 하빈지서 한번 뵙죠..

말벌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10.09.04. 22:39

지수리면.. 쏘가리 포인트네요.

저는 배스포인트로 갑니다.

 

저희집안은 다음 일요일이 벌초하는 날입니다.

선산의 위치는 안동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낚시할 틈을 낼수가 없답니다.

늘 아쉬움만..

10.09.04. 22:45
육명수(히트) 글쓴이
장인진(재키)

고향이지만...원체 쏘가리 낚시를 안하는지라..

플라이도 많이 알려져서..많이들 오시곤 하는데....

청소안하고 그냥 노시다 가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낚시꾼 뿐 아니라..지역 주민들도 마찬가지구요..부탄가스통 싣고와서 고기 먹고..흠...

 

안동이시면...벌초하고...점심때 좀 쉬다가...저녁 피딩을 보심이..

10.09.04. 22:50
육명수(히트)

재종(6촌)까지 모여서 함께 하는데요.

산소가 좀 많아서 오후 한타임까지 하여야 합니다.

그후에는 올해 102세 되신 외할아버지 뵈러 외가에 들려야하고

또 집(용인 수지)에 돌아올 길도 멀고요..

10.09.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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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댕겨 오시소

부탄가스와 스치를 가지고 가시면 벌은 완전히 제압할수 있습니다

요즈음 산이 무서운 곳입니다

안전입니다

10.09.04. 23:04
육명수(히트)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ftv광고중인 모기장을 사가지고 가야 할 듯 합니다

10.09.05. 15:33

히트님은 효자십니다.

잘 다녀 오세요..저는 몸도 그렇고 불효자라 고향지킴이에 돈주고 시켰습니다.

10.09.05. 10:07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이제...좀 쉬셔야죠 불효자는 아닙니다요...

잘 다녀오겟습니다.

10.09.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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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마 이번주에 갈꺼같습니다.

 

성주군~ 용암면~ 입니다...

몸 조심다녀오세요.

가을이다보니,

뱀,말벌 특히 조심하시구요~

뭐니뭐니해도 전투화를 신고 가시는게 최고가 아닐까요.emoticon

10.09.05. 12:53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준영(매력남)

등산화나 전투화가 제일 좋죠

잘다녀오세요~

10.09.05. 15:34

저는 오늘 다녀왔습니다!

맨발에 장화신고 산에 들었다 나왔더니 장화속에서 물이 흥건히 흘르더군요

더군다나 방역복까지 입고서 했더니 신발이 장난 아니더군요

장화신고 하실 분께서는 양말 꼭 신으시고 하소서....

10.09.05. 23:23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일해야죠...야간입니다

야간 마치고 7시부터 12시까지는 낚가능 합니다

10.09.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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