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편대채비
편대채비를 왜 만들어 쓰는지에 대해서는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review&no=34
이걸 보시면 되겠군요.
사용한 스텐강선은 0.8미리 짜리이며
스피너베이트 만들정도 실력이면 쉽게만들수가 있습니다.
에기가 달려질 가지채비는 빙빙 도는것이 특징이죠.
매듭이 잘 되시는 분들은 그냥 언더리그 채비로 묶어서 사용해도 좋겠지만,
이렇게 편대채비를 사용하게되면 채비엉킴이 없어서 편리하고
봉돌에 줄을 약한걸 묶어서 봉돌버림채비로 사용을 하면 채비손실이 거의 없게 됩니다.
에기 2개짜리도 만들어봤는데,
한방에 한마리씩 정확히 잡는게 좋더군요.
두마리가 물었다한들 먹물 쌍대포를 피할 재간이 없어서 한마리는 꼭 놓치게되더라구요.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는 조금 짧게 만들어갑니다.
열댓개 만들었는데, 손아프네요.
이번에 오신분들중에서 동반인분들중에서 초보시겠다 싶은분께만 하나씩 드릴겁니다.
가을은 민물 배스에서는 조금 어중간한 상황이 됩니다.
이럴때는 저수지보다는 개천이나 강계쪽을 뒤지는것이 현명하죠.
그보다 더 현명한것은 바다로 가는겁니다.
바다는 가을이 가장 조황이 좋은 계절이거든요.
보령에 갑오징어+쭈꾸미가 그렇습니다.
수백대의 보트가 떠있어도 막 나옵니다.
부럽습니다..
저중 하나는 제꺼라 생각할깨요.
저 완전 왕초보거든요.
일단 봉돌에 라인만 묶어 갈깨요.
어허 아론님....
어쩜 같은 생각을 이리 하는지 말입니다!!
저랑 같이 초보인 분들이 많네요.
토요일은 왕초보들의 바다보팅체험이 될것 같습니다.
하나씩만 드립니다. 더는 없어요....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는군요..왕대박 하시고 오세요~~
저도 금방 스텐강선이랑 재료들 도착했습니다.
친구거랑 만들어야지요.
너무 오랜만에 하는거라 장갑 끼고 해야 될거 같습니다.
2010 버젼으로 갑오징어 편대채비 만든 작업순서를 올려봅니다.
줄자를 기준잡으시면 되겠네요.
줄자 좌측끝 로고 있는곳이 0 입니다.
이제 한개 만들었는데 실력이 많이 녹슬었어요.
맘대로 안 굽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중간에 블레이드를 달면 어떨까요?
그냥 재미있을것 같아요.
조류저항만 받고 ....
오징어가 그럴겁니다. "그거 당장 떼버려~"
편대는 한 3개 정도 만들면 되겠죠??
이넘을 배스라이프/바루컴에서 올린 것도 한번 봤는데..
역시 골드웜님 아이디어가 simlple하게 좋군요..
참조해서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그리구, 제 일행도 dog초보인데요... 바다 첨 입니다.
참 잘 만드는기라...
간혹 생긴 것과는 틀린 사람들이 있어 세상이 재미납니다.
외모는 전혀 이런거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말입니다...
제 외모로 봐서는 고상하게 책만 읽고 음악강상만 주로하고 기타등등 ....
에~휴~
pqt는 까메오로 출연 한건가요~?
pqt는 라인도 없는게 우라노가 와서 밀린게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바다 가셔서 오징어 대박 치고 오시길 바랍니다~
공구릴은 잠시 쉬는 중이죠.
곧 합사를 감아서 바다로 출전할겁니다.
광어나 우럭에 써보려구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삼척, 울진, 후포로 열심히 차만 타고 왔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에 원투 하시는분들도 많고 방파제에서 찌낚하시는분들도 엄청 많터군요
장비가 없어 옆에서 구경만 했지만 그래도 즐겁더군요
부럽습니다....안전하고 즐거운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