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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이 철(2%) 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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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1773.jpg

[블로그 어투니 양해해 주시기를...]

 

배스낚시를 하기 전에 흠뻑 빠져들었던 레이싱...

레이싱의 궁극적인 최고봉인 F1를 보러가기 위해 적금까지 부었는데...

 

그 F1이 한국 영암에서 개최되었다.

10년전에도 기획되었던 경기가 이제서야 개최됨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껴본다. 

 

24일 불갑지에서 배스낚시 동호회(BIC) 납회 행사가 있었기에 겸사겸사 영암까지 찾아갔던 것이다.

결선은 아니었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메인 스텐드에서 시험주행만응 보았지만 F1의 진면목을 느낄 수 았었다.

그것은 바로 머신의 굉음...

 

아직 시설의 미완과 인식의 부족이 많이 보였지만 쇠퇴해 가는 F1의 위상이 한국 개최를  통해 다시 자리매김 하기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출발 그리드앞을 지나가는 머신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흠뻑 느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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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적인 소리 입니다.

보러 가고 싶었는데, 가족과 함께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듯 하여 직접 관람 하지를 못했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이프로님

저는 태백 서킷이라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10.10.25. 09:50
이 철(2%) 글쓴이
정주영(라이징요)

가족들과 하기에는 아직 다소 시설의 보완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7년 게임을 예정되었있다니 저도 3년 뒤에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10.10.25. 09:51
profile image

멋지네요...이번대회에도 많은 사고가 있었다죠...일본그랑프리에서 사고가 많이 났었다 하던데..

역시 F1포뮬러.....살아생전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차종입니다..emoticon

제 꿈이 카레이서 였는데...하하....지금은 안전운전을 생활화 하고 있으니...이 꿈은 접게 되더군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emoticon

10.10.25. 09:53
이 철(2%) 글쓴이
이호영(동방)

저도 한때는...

대신 가끔 레이싱을 즐긴답니다.

안전 레이싱 주행...

 

10.10.25. 09:55

어제 KBS2에서 생중계 하는 것 지켜보았습니다.

상황발생시 적절한 경고발령등 비교적 원활한 진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천으로 인해 지연되기는 하였지만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었습니다.

10.10.25. 09:54
이 철(2%) 글쓴이
장인진(재키)

진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장은 한마디로 엉망이었답니다.

주차장 미비. 관람석 미비... 인식 부족...숙박시설 등등...

점점 보완해 나간다면 정말 멋진 볼거리가 될겁니다.

귀마개 필수입니다.

10.10.25. 09:56
profile image

비만 안왔더라도  더 좋았을텐데  비가와서   위험해 보이더군요.

  좌우간 엔진소리는   죽여주네요.

아는 동생이 휴대폰으로 현장을 들려주던데   미루어 짐작할수 있을정도였습니다.

     그쪽은 휴대폰이 잘 끊기는것으로 보아  그런 문제도 보완이 되겠지요.     아직은 시작이니 기대를 해보야지요.

 

 

f1 은  여러개국의 경기중에서 경기점수를 합산해서 최종우승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로 이번 코리아그랑프리가 들어갔으니  잘되길 바래야지요.

 

드라이버가 전세계적으로 30여명 밖에 안되어서 희귀직종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이상은 아들녀석이 보는 과학잡지에 나온 내용이랍니다. 

10.10.25. 09:58
이 철(2%) 글쓴이
최남식

예전 같지는 않지만 한쨰는 엄청 인기분야였죠~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이 된다니 이젠 대기업의 스폰과 개발이 주춤...

하지만 숨은 매력은 분명 있답니다. 

10.10.25. 10:12

관심있는 사람들은 심장이 벌렁벌렁 할만큼 흥분이 되는 소리지만

관심없는 사람들한테는 시끄러운 비행기 소리처럼  소음으로 들리겠네요......

전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축에 끼나봅니다....

10.10.25. 10:29
이 철(2%) 글쓴이
오철환(오디오맨)

예전 오디오맨님도 튜닝족 아닙니꺼?

벌렁벌렁은 아니고 두근두근 정도... 나이탓인가요?

10.10.25. 10:33
profile image

평균 속도가 350킬로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현장에서의 굉음 ...

실제 들어보지 못하고선 감히 이야기도 멋 꺼낸다고 하던데...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현장을 한번 경험하고 싶은 싶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10.10.25. 11:09
이 철(2%)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최고속이겠죠?

코너에서는 속도가 많이 떨어지기에...

시설이 완비되면 애들과 함께 가보심이...

10.10.25. 12:12

분명 동호회 행사는 일요일인데....

금요일 저녁에 2%가 버려두고(?) 가버린 가족들을 모 호텔 지하에서 보았읍니다....

동호회 행사를 핑계로 2박3일 동안 집에 안들어가다니...

나이들어 힘빠지면..... 2%는 따신밥 얻어먹기 힘들거란 생각을 해봤읍니다...emoticonemoticon

 

10.10.25. 14:50
이 철(2%) 글쓴이
김명진(피싱프리맨)

흠흠...

그래도 아침밥 매번 진수성찬으로 나오던데...

가족과 같이 함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총각은 모릅니다.

10.10.26. 08:26
profile image

사운드가 예술입니다.

 

시속 300나온다는데 제정신에 운전이 가능할련가 모르겠습니다.

10.10.25. 22:00
이 철(2%)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감각이겠죠~

선천적 감각과 후천적 훈련...

일반인은 엄두도...

10.10.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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