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우럭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부모님 모시고 땅끝마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땅끝마을을 보시고 싶어 하셨는데 2차례나 계획을 세웠다가
그때마다 번번이 일이생겨서 실행하지 못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계획하지 않고 1주일전에 준비하여 번개같이 다녀왔습니다.
먼저.. 인증샷입니다.
보통 단체관광객들은 땅끝전망대만 보고 돌아가는데
저는 천천히 산책길을 걸어서 땅끝탑까지 가보았습니다.
산허리를 돌아가는 산책길을 1.5Km 걸어가면 있습니다.
완도의 청해포구 촬영장도 들려보았습니다.
해신, 주몽, 이산 등등을 촬영한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보너스로 멋진 낙조를 보았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새만금방조제에 들렀습니다.
뒤로 보이는 배경은 신시도 배수갑문입니다.
야미도로 출조기회를 만들어볼까요?
완도군 신지도 명사십리 방파제의 우럭입니다.
이녀석 덕분에 일요일 아침에 자연산 우럭매운탕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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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님은 정말 효자이신것 같습니다.
Knowing과 Doing사이에서 재키님은 Doing이 훨씬 많은듯 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쑥스럽구로..
재키님이 아버님을 닯으셨군요...
어른들 모시고 놀러도 다녀오시고, 역시 재키님은 효자십니다.
저는 낚시하느라 매주 주말을 혼자서 고고씽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토요일 낚시하고, 일요일엔 가까운 팔공산에라도 가족끼리 맛난거 먹고와야겠습니다..
아들이면 당연히 아버지를 닮아야 겠지요..
아들이면 아버지를 닮는다..... 그 말이 정답이네요. 저는 그렇더라고요~!!
저도 부모님 뫼시고 놀러도 다니고 그래야겠습니다.~!